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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까지만해도 TV를 시청하기 위해서 유선방송을 연결하여 보곤 하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동통신사에서 IP TV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인터넷 회선을 통해서 TV 방송을 볼수 있게 되었다. 요즘 대부분 가정에는 인터넷에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인터넷회선에 셋톱박스를 한개만 추가하면 다양한 TV 방송을 시청할수 있는 장점도 있다.

 

요즘은 이동통신 3사에서 경쟁적으로 가입자 유치를 하다보니, 가입자들은 오히려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는 장점도 있다. 그동안 KT 인터넷망을 20년정도 사용했지만, 새로운 경쟁서비스에서 지원금도 받고 다양한 서비스를 받기위해 SK브로드밴드로 바꾸었다. 통신사 바꾸는것은 전화 한통화에 몇시간만 기다리면 바로 손쉽게 해결되었다.

 

 

요즘 IP TV 시청은 기존 인터넷회선에

자그마한 셋톱박스 한개만 연결하면 다양한 컨텐츠가 펑펑솓아진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는법이고,

홈화면부터 시작해서 시청자들을 유혹하는 컨텐츠들은

대부분 유료서비스가 많기 때문에 제대로 즐기려면 많은 이용료가 들어가게된다.

 

 

그럼 SK브로드밴드 셋톱박스가 어떻게 생겼기에 그 많은 컨텐츠가 펑펑 나오는것일까? 

셋톱박스 뒷면을 보았다.

 

외부입력장치인 영상과 음성신호를 입력하는 단자가 있고,

가운데 굵은케이블은 TV로 연결되는 HDMI 케이블.

그리고 인터넷 랜케이블 입력단자가 보인다.

 

 

얼마전 동영상파일을 TV화면으로 보기위해서

10년전에 구입한 홈시어트를 이용하려고 USB 단자를 찾았다.

런데 구형이라 그런지 그림파일밖에 인식되지 않았다....ㅠㅠ

 

그런데 주변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셋톱박스에 USB 입력단자가 지원된다는 이야기를 듣고나서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았다.

 

 

그런데 알고보니 SK 브로드밴드 셋톱박스에 USB 단자는 오른쪽 사이드에 있었다.

 

그럼 동영상파일을 어떻게 이용할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일단 USB메모리를 셋톱박스의 단자에 삽입해 보았다.

 

 

그리고 주워들은 이야기대로

SK 브로드밴드 홈화면에서 메뉴를 찾았다.

 

일단은 화면의 맨 아랫쪽에 보이는 펀& 조이

뭐하는 메뉴인지는 몰라도 일단 리모컨을 이용해서 OK 버튼을.............

 

 

펀& 조이 화면으로 이동하면 다양한 컨텐츠들이 유혹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번도 이곳에 욕심을 내보지 않았다.

 

왜냐하면 TV를 거의 시청하지 않기 때문이다.

IP TV에 가입한것은 단순히 가족들을 위해서 였으니까..........

다양한 컨텐츠중에 마이컨텐츠를 두리번 거리다가 드디어 찾았다.

 

 

마이컨텐츠를 선택하고

리모컨의 OK 버튼을 누르면

2개의 입력장치가 검색되고,

컴퓨터와 USB중에 선택하라고 나온다.

 

USB로 커서를 이동해서

OK 버튼을 누르고

USB에 저장된 동영상파일 목록을 찾아서 OK를 하면 곧바로 TV화면에 동영상이 PLAY된다.

 

 

하지만 셋톱박스 설치기사가 마이컨텐츠 앱을 설치했다면,

아이콘이 곧바로 보일것이다.

 

하지만 아이콘이 보이지 않으면 컨텐츠 맨끝쪽으로 이동해서

펀&조이 앱 전체보기로 들어가서 직접 설치해야한다.

 

그리고 마이컨텐츠라는 아이콘을 선택하면,

"마이컨텐츠를 설치하시겠습니까? "

하는 질문이 나오는데, 여기서 OK 해야만 마이컨텐츠 앱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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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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