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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간에도 수 많은 자동차들이 도로를 가득 메우고 달리고 있습니다. 약 10년전 국내 자동차등록대수가 1,000만을 넘더니, 금년 1분기까지 1,750만대로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4번째 자동차 보유국이 되었습니다.

자동차 등록대수가 제일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자동차 1대당 인구 1.2명이고, 우리나라는 자동차 1대당 인구 2.8명이라합니다. 이렇게 자동차 1대당 인구수만 보면 선진국 수준에 미흡하다 할 수 있으나, 좁은 땅덩어리에 비하면 결코 작은 숫자는 아리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자동차가  있는자 들만이 누리는 사치품으로 여긴적도 있었지만, 현시대는 자동차가 일상생활에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 되었습니다. 이렇게 자동차가 많다보니 대부분 사람들이 운전을 하게되고, 너도나도 운전을 배워서 차를 몰고 거리로 나옵니다.

그러나 차를 몰고 도로에 나가보면, 별의 별 운전자를 다 만나게 됩니다.



- 사고를 부르는 잘못된 운전법, 제발 이것만은 지킵시다. -


◈ 재발 도로에서 나란히 달리지 말아 주세요.

국도의 경우 차선은 두개밖에 안되는데, 두대의 차량이 나란히 달리고 있습니다. 그 앞에는 도로가 텅비어 있지만, 뒷차들이 줄줄이 밀려 있어도 앞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더 이상 속도를 낼 자신이 없으면 오히려 천천히 가던지 아니면 2차선으로 빠져주면 될것을, 몰라서 그렇게 운전하는걸까요?


교차로에서 좌회전 하면서 차선을 지킵시다.

교차로에서 1차선은 좌회전 차선, 2차선도 좌회전 차선일 경우, 1차선에서 좌회전 대기하고 있다가 신호를 받고 좌회전을 하면서 왜 2차선으로 횡단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차선을 바꾸고 싶으면 완전히 회전을 한후에 방향지시등으로 의사를 표시하고 차선을 바꿔야 하지 않습니까?


◈ 어두워지면 라이트 좀 켜고 다닙시다.

일몰 후 땅거미가 내리기 시작하면, 차츰 시야가 좁아집니다. 요즘은 오토라이트 센서에 의해서 자동으로 라이트가 점등되기도 합니다. 남들은 모두 헤드램프를 켜고 다니는데, 왜 라이트를 안켜고 달립니까? 특히 검정색 차량의 경우 바로 옆에 있어도 안보이기 때문에 깜짝깜짝 놀라게 합니다.


◈ 차선을 바꿀때 의사 표시를 미리 합니다.

도로위에 차들이 가득 들어차서 달리기 시작하면 대부분 자동차들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달립니다. 그런데 가끔씩 도로위에 무법자들이 있습니다. 방향지시등도 안켜고 그대로 핸들을 휙 돌려서 앞차와의 간격 사이로 불쑥 들어옵니다. 급히 브레이크를 밟아서 충돌은 면했지만, 한참동안 다리가 후들거립니다.


신호등 앞에서 급브레이크를 밟지 맙시다.

도로가 복잡하지 않은 큰 도로에서는 80km 정도의 속도로 시원하게 달릴 수 있습니다. 대부분 차량의 흐름대로 '휙훅' 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황색등이 반짝 점등되자 큰일이라도 난듯이 급브레이크를 끼익 밟습니다. 자신의 자동차는 설수 있지만, 뒷차들은 돌발상황에 줄줄이 추돌사고가 발생합니다.





세상살이 살다보면 별의 별 사람들을 다 만나게 되지만, 수만대의 자동차가 달리는 도로에서도 운전자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곳입니다. 또한 도로에서 만나는 운전자들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서로 눈살을 찌푸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남들은 10년을 타도 사고 한번 안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주 접촉사고나 추돌사고를 내는 자동차는 운전자 자신의 운전습관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에 남들에게 조금만 더 배려하고, 나로 인하여 다른사람이 불편을 느끼지 않는가 생각해 본다면 결코 이런일은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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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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