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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기상에 민감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생업적으로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든가 여가선용을 하기 위하여 여행을 떠날때는 분명히 기상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될상황이다. 또한 취미활동을 위하여 야외활동을 할때 또한 틀림없이 날씨예보를 확인하고 당일에 날씨가 쾌청하기를 기원하게 마련이다.


글쓴이 역시 자전거 출퇴근을 하면서부터 날씨정보에 더욱 각별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날씨정보는 우선 한주간의 기상예보를 확인도 하면서 일주일동안의 출근계획을 세우기도한다. 예를들면 주중에 언제 눈,비나 내릴것인지 한파가 몰아친다는것을 확인해야만 자동차를 이용할것인지 자전거를 탈것인지 미리 마음에 준비를 하기때문이다.


날씨정보에 예민해지기 시작하면서 스마트폰 소유자에게 필수어플로 등장한것은 "원기날씨"이다. 어플을 실행하면 우선 관심지역의 시간대별 날씨부터 노출이된다. 주간근무자는 출근시간인 아침기온과 퇴근시간인 저녁시간의 기상을 관심있게 보겠지만, 교대근무자의 경우는 저녁시간부터 한밤중과 새벽시간까지 유심히 관찰하게 마련이다.


또한 야외활동에 직접 노출되는 자전거 출근족은 기상변화에 어떤차이가 있는가?

출퇴근 시간대에 기온이 중요한 이유는?

예를들어 동절기에 출근할때 영상5~0도까지는 기모자켓, 기모바지 복장에 두꺼운장갑, 겨울신발, 멀티마스크 정도면 가능하다. 하지만 영하0도~영하5도까지 내려가면 내의, 방풍자켓, 방풍바지, 방풍안경등 복장으로 바뀐다. 또한 영하5도 이하로 떨어지면 손토시, 방한덧신, 멀티투건등으로 완전무장을 해야 견딜 수 있기때문이다.

출근시간대에 만일 영하5도 이하로 내려가서 완전무장을 하고 출근했지만, 퇴근시간대에 영상으로 기온이 회복되었다면 한꺼플씩 벗으면 된다. 하지만 출근시간대에 영상의 기온이지만 퇴근시간대에 영하로 뚝 떨어진다면 방한복장에 무리가 있음으로 하루의 관심도는 출퇴근 시간대에 기온을 확인하고 방한장비를 배낭에 늘 준비해야한다.


출퇴근 시간대에 풍속이 중요한 이유는?

자전거는 직접 바람을 가르면서 달리기 때문에 풍속이 초당 1~2m 이하는 그런대로 시속 25~28km로 달린다. 하지만 풍속이 3~4미터로 불면 많은 힘을 요구하기 때문에 시속 20~25km로 달리기에, 운동효과는 좋지만 장거리 출퇴근은 무척이나 힘들다. 하지만 풍속이 5~6미터로 불면 시속 15~20km 밖에 속도가 안나기 때문에 무척이나 힘들다. 

이처럼 바람을 가르면서 달려야하는 자전거 출퇴근은 풍속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바람의 방향이 어느쪽으로 불어주는가에 따라 달리는 속도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한다. 맞바람인가, 뒷바람인가, 옆바람인가에 따라 출퇴근시 운동량에 변수가 많다. 출근시간에는 맞바람으로 힘들었지만 퇴근시간에 뒷바람라면 고마운 생각도 하면서.........


이밖에도 주중이나 출퇴근시간대에 눈이나 비가 예보되어 있으면 우선적으로 눈,비 올 확률이 몇%인가를 확인하게된다. 때로는 지역에따라 눈,비 예보가 없었지만 갑자기 눈,비 구름이 형성되어 기상이 돌변하는 경우도 종종있다. 이런경우 부분적인 기상변화인지 전국적인 기상변화인지를 확인하며 스스로 일기를 점처보기도 한다.

또한 눈이나 비가 내릴 확률이 60% 이상이면 거의 눈비가 내리지만 그 이하는 변수가 있기도 하다. 기상예보에 30% 확률을 예보했어도 지역에 따라서는 눈비가 내리기도 하기때문에 기상천외한 지구촌의 기상은 누구도 100% 확실하게 예보하기는 어렵지만 야외활동하는 사람들에일기예보는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종종 감탄스럽기도하다.

이처럼 기상변화에 가장 민감한 장거리 자전거 출퇴근족의 하루는 시간대별 날씨와 주간날씨 그리고 눈,비 내릴확률에 풍속까지 수시로 확인한다. 또한 눈,비 내릴 확률을 판단하기 위해서 전국의 날씨까지 꿰뚫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날씨어플의 도움을 많이 받지만, 자전거 출퇴근 3년이면 전문기상예보관 이상으로 점쟁이가 되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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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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