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전거 여행
[남해안 종주] 제 6편- 고성에서 출발 사천 삼천포를 경유해서 남해로 가는데~ / 잘 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진게 아니고, 일부러 빠졌다니까요.
털보작가
2021. 11. 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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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종주 6일 차 일정은 고성의 삼산면 지역에서 출발해서 고성군 지역을 지나가면서, 수많은 공룡 조형물을 만나면서 마치 공룡시대를 라이딩하고 있는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고성에서 특별하게 기억나는 건 많은 공룡 조형물입니다.
이어서 사천군에 진입하면서 삼천포항으로 빠졌습니다. 잘 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진 게 아니고, 일부러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삼천포항의 분위기가 어떤지 구경하고 싶었으니까요. 그리고 삼천포대교와 늑도대교, 창선대교 연륙교를 건넙니다.
창선면 소재지를 지나서 창선도 일주하는데 2시간 꼬박 소요되고, 늦은 점심을 먹고 나서 남해 독일마을을 지나고 금산을 바라보면서 이동하다가 어둠이 짙어지는 시간에 남해 힐링 여가 캠핑장을 만나서 그곳에서 하룻밤 야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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