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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파트 입주후 정말 몇년만에 구석구석 대청소를 하게되었다. 그동안 가족들 모두 바쁘게 사느라고 세밀하게 아파트 청소를 할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자녀들이 장성해서 모두 출가해 버리고 넓은 아파트 공간에 아내와 둘만의 남게되자 일부러 날을 잡아서 몇일동안 대청소를 하게되었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서 버릴것도 많고.............

그런데 집안의 구석구석 청소를 하면서 문제점으로 발견된것은 방마다 구석구석에 설치된 전기콘센트가 수십개 있는데, 사용한것이나 사용하지 않는것이나 안쪽을 들여다보니 먼지가 잔뜩 들어가 있다. 콘센트 안쪽은 매끄럽지 않기 때문에 먼지를 제거하기도 쉽지 않았기에 생각난것이 콘센트 안전커버를 막아두면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우선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에 안전커버를 막아두면 먼지가 쌓이지도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가끔씩 어린 아이들이 무심코 뽀족한 쇠붙이를 콘센트에 집어넣어 감전사고가 발생한것을 되새기면서........ 우리집에도 멀지 않아 손자들이 올것인데, 미리 콘센트를 막아놓으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럼 콘센트 안전커버는 어디에서 구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일단은 옥션에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예상대로 많은 물건들이 검색되었다. 검색어는 '콘센트커버' '콘센트 안전커버' 이렇게 검색해서 한꺼번에 30개를 구입해서 아파트벽면의 구석구석을 찾아 다니면서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 홀을 모두 막아 놓으니 정말 깔끔한게 좋았다.

전기콘센트는 우리가 일생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곳이다. 하지만 그렇게 중요한줄 모르고 있었는데, 콘센트만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청소도 하고 안전커버를 장착해보니, 아파트에 설치된 전기콘센트가 30여개나 설치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새롭게 느끼고 있었다.

이렇게 구석구석 전기콘센트를 청소해주고나서 당장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는 일단 모두 안전커버를 장착해서 막아버렸다. 그리고 필요시는 언제라도 쉽게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콘센트 안전커버는 제거가 용이하도록 한쪽의 약간 돌출된 멈치를 손톱으로 살짝만 들어올려서 가운데로 젖히면 딸깍 소리와 함께 수직으로 되었을때 앞으로 당기면 분리된다.

그리고 콘센트 안전커버를 제거하고 나서 일시적으로 콘센트를 사용한후에는 다시 안전커버를 끼우고, 탈착과 반대의 방법으로 가볍게 눌러주면 딸깍 소리와 함께 안전하게 장착된다. 그동안 벽면에 구석구석 설치된 콘센트가 구멍이 뻥뻥 뚫여있어서 보기에도 않좋았는데, 콘센트안전커버를 모두 장착하고나니 확실히 집안의 분위기가 깔끔해서 너무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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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한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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