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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구입하고 어느정도 날짜가 지나면 외관에 관심도가 차츰 떨어지지만, 처음에 신차 구입하고나서는 한동안 외관의 작은 흠집에도 신경이 쓰이게 마련이다. 밝은 칼라는 잘 안보이겠지만, 검정색 계통의 칼라는 작은 하이 스크러치도 인위적으로 발생되고나면 뚜렸하게 노출이 되어 눈에 거슬린다.

 

먼저번에는 신차를 구입후 몇일 안되어서 주차장에서 누군가 트렁크판넬 위쪽에 가방을 올려 놓았다가 끌어당기면서 스크러치를 내서 두고두고 눈에 거슬린적이 있었다. 이렇치만 이번에 두번째로 맞이한 검정색 자동차를 구입하면서 정말 깨끗하게 타고 싶어서 출고직후 곧바로 유리막코팅까지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신차등록사업소에서 임시번호판을 제거후 주변이 지저분하다고

모래 묻은 장갑으로 트렁크 빽판넬을 북북 문질러서 온통 거미줄처럼 스크러치를 만들어 놓고 말았다.

속은 상하지만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서 유리막코팅점을 찾아가서 A/S를 해달라고 했더니,

이런저런 핑게를 대면서 작업이 안된다는식이다.

어쩔수 없이 씁쓸한 미소를 머금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와서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 검색을 했다.

그리고 전동공구를 이용해서 폴리싱작업을 할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우선 전동공구는 가능한 회전수가 빠른것으로 저렴한 8만원대 중국제품으로 구입했다.

그리고 전동공구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폴리싱패드셋트를 1만5천원에 구입했다.

그리고 2000#, 3000# 컴파운드와 극세사 타올만 있으면 준비완료.

 

 

 포리싱패드 셋트는

찍찍이로 붙일수 있는 빽업패드, 전동드릴연결대,

연마용스폰지패드(분홍색), 마무리용 스폰지패드(검정색) 로 구성되어 있다.

전동드릴은 최대 굵기가 10mm용이라 전동드릴 연결대는 6mm용으로 구입을 했다.

 

 

 전동드릴에 폴리싱패드셋트를 장착한 사진으로,

스폰지패드는 백업패드에 찍찍이가 부착되어 있어서 붙이면 완벽하게 밀착된다.

분홍색스폰지패드는 입자가 거칠기 때문에 2000# 컴파운드를 발라서 연마용으로 사용한다.

 

 

 위 사진의 검정색스폰지패드는 미세한 스웰마크를 없애주는 마무리작업용이다.

따라서 3000# 컴파운드를 살짝 발라서 마무리작업을 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폴리싱작업을 해서

트렁크 백판넬에 온통거미줄처럼 긁힌 스크러치를 깔끔하게 제거하니 찜찜하던 마음까지 상쾌했다.

 

 

자동차외관에 하이스크러치 폴리싱방법

 

1.하이스크러치가 발생된 작업부위에 오염된 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한다.

2.작업하고자 하는 부위에 2000#(하얀색) 컴파운드를 한두방울 떨어 뜨린다.

3.전동드릴에 분홍색스폰지패드를 부착후 컴파운드 방울에 밀착하고 전동드릴을 작동한다.

4.전동드릴은 무리하게 힘을 가하지 않고 적당히 회전시키면서 스크러치 제거상태를 확인한다.

5.집중적인 연마는 피하고 조금씩 주변으로 움직여 가면서 스크러치가 제거되도록 연마해준다.

6.폴리싱작업은 도장면의 광택 클리어층을 연마하는 작업임으로 페인트층 손상에 주의한다.

7.스크러치 제거작업을 마치면, 검정색스폰지패드에 3000#(검정색) 컴파운드로 마무리작업을 한다.

8.스웰마크 제거작업이 끝나면 극세사 타올을 이용해서 작업한 부위를 가볍게 닦아 광택을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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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한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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