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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많이 타지 않는 사람들은 완전히 망가져서 기동이 안될정도가 되어야 샾으로 가겠지만, 자전거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수시로 정비를 하기 때문에 부품의 손상정도가 확연하게 느낌이 오게마련이다.이번 포스팅은 자전거 체인교환에 대해서 알아보기로한다.

 

자전거 구동계열에서 가장 많이 부품이 손상되는것이 아마도 체인일것다. 체인은 앞쪽의 크랭크와 뒤쪽의 스프라켓을 연결하는 부품으로 가장 가혹한 조건에 노출되는것 같다. 라이딩중에 먼지와 이물질이 유입되는 상황에서 마찰이 심하기 때문에 부품의 손상이 가장빠르다.

 

 자전거 체인은 체인체커를 위사진과 같이 배치하고

끝부위가 안쪽으로 쏘옥들어가면 교환시기가 되었다고 판정한다.

정석대로 한다면 신품체인을 약5천km정도 라이딩했을때 벌써 교환시기가 도래하게된다.

 

 

위 사진은 가장 기본적인 체인체크툴이다.

공구에 부착된 설명서처럼 아랬쪽은 체인의 마모도를 측정하는 툴이고

위쪽은 체인교환이나 체인청소시 체인링크를 분리하거나, 결합하는데 사용하면 편리하다.

 

 

 위 사진은 체인링크툴이다.

체인링크툴은 제인링크를 결합하거나, 풀때 사용하기 아주편리하다.

툴의 끝에는 세개의 집게가 있는데, 좌로부터 1,2번은 링크를 결합할때, 2,3번은 링크를 풀때 사용한다.

 

 

 체인링크는 체인 연결에 사용하는데, 9단용과 10단용이 따로 나온다.

한개의 가격은 보통 2천원~3천원정도 한다.

 

 

 체인도 9단용과 10단용 체인이 따로 나오기 때문에 선택을 해야한다.

체인길이도 108~112마디등 규격이 다르며, 일반적으로 여유있게 나온다.

자신의 자전거는 몇마디를 사용하는지 체인을 비교해보고 체인을 똑같은 길이로 자르는데 사용한다.

 

 

 체인체크툴을 이용해서 체인링크를 장착하거나 탈착하는 방법이다.

체인체크툴을 뒤집어서 위 사진처럼 체인연결부 작업부위를 가운데 오도록 체인을 당겨서 걸어준다.

 

 

 링크툴의 이용해서 체인링크를 탈착하는 방법이다.

링크툴 끝부위는 안쪽에 홈이 파인것과 결합한뒤 손잡이를 눌러주면 링크가 탈착된다.

 

 

 링크툴을 이용해서 링크를 결합하는 방법이다.

링크툴의 끝단부 집게부위에 홈이 밖으로 파인것을 체인에 끼우고

손잡이를 눌러주면 체인링크가 결합된다.

 

 

체인의 교환을 마치고 시운전을 한번해본다.

체인교환후 5천km이상 라이딩을한 상태라면 대부분 스프라켓과 트러블이 생기게된다.

대부분 변속시 스프라켓의 1단이나 2단에서 체인이 툭툭 튀면서 떨어지게된다.

 

 

 체인교환후 변속트러블이 발생한다면 반드시 스프라켓도 함께 교환해야한다.

평지에서 라이딩을 많이 했다면 스프라켓 1,2,3번이 많이 닳아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스프라켓 1,2,3번 3장을 신품으로 교환하면 변속드러블은 해결된다.

 

 

 스프라켓의 교환시 큰기어까지 변속트러블이 생긴다면

스프라켓 전체를 교환해야 하겠지만,

작은기어에서 변속트러블이 생긴다면 작은기어만 교환하면 된다.

 

 

 이미 포스팅한 허브정비에서 언급한것처럼

스프라켓을 탈착하거나 장착할때는 두가지의 공구를 이용해서 시계방향으로 조이고, 반시계방향으로 풀린다.

 

 

 10단 스프라켓의경우 시마노부품 기준으로 한다면,

등급에 따라서 가격의 차이가 많지만 대략 6~20만원정도로 비싸지만

작은기어 1,2,3번만 교환하면 2~3만원이면 가능하다.

 

 

체인을 교환하고나면 물론 신품이기 때문에 상쾌하겠지만,

그래도 체인체커를 이용해서 어느정도인지 한번쯤 확인해보면, 나중에 체인교환시기 참조에 도움이 된다.

 

늘 자전거를 탈때는 체인과 스프라켓이 닳았다는것을 잘 못느끼겠지만,

체인과 스프라켓을 교환하고나서 라이딩을 해보면 체인이 돌아가는 소리가 확실히 경쾌함을 느끼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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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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