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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시엠립여행 2일차가 유적지 답사가 시작되었다.

 

이번에는 유적지답사 2번째로 롤로우스지역으로 이동을 했다.

롤로우스지역 유적군은 롤레이사원, 프레아코사원, 바콩사원이 있는데,

 첫번째로 롤레이사원부터 답사하기로 했다.

 

인드라바르만 1세의 뒤를 이어 즉위한 야소바르만 1세가 건설한 롤레이 사원은 힌두교 사원으로

본래는 인공저수지인 바라이 내부에 인공 섬을 만들어 그 안에 건설한 수상사원이라한다.

 

바라이는 인드라바르만 1세 대 만든 롤레이 사원은

세월이 흘러 저수지는 메마르고 흙으로 메워져 붉은 대지로 변모하였다 한다.

 

 롤레이 사원은 바라이 내부에 만들어서 지면과 맞닿은 보통 사원보다 높게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사원의 중앙 성소는 쁘레아꼬를 모방해서 만들었으며 앞뒤 두줄로 각각 3개씩 탑을 세웠던 것으로 추정한다.
현재는 4개의 탑만 남아 있는데 그 마저도 온전한 형태는 아니다.

 

 

현존하는 4개의 탑 중앙에 있는 시바신 남성의 상징하는 링가가 서있다.

앙코르와트 유적지를 답사하는동안에는 사원마다 이처럼 똑같은 모양의 링가를 만나게 될것이다.

 

 

 4개의 탑중에 전면에 있는 탑은 남자, 뒤에 있는 탑은 여자를 모신 탑이며,

탑에 조각되어 있는 인물상으로 보면 모셔진 주인공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가 있다.

 

 

 그리고 탑으로 들어가는 문틀에는 아주 복잡하게 새겨진 장문의 글자들은 아마도,

탑내부에 모셔진 분에 대한 사연을 기술한것이 아닐까?

 

 

 롤레이사원에서도 탑 내부로 통하는 문틀 상단에 조각된 부조들을 문양을 보면서,

자세히 관찰하려면 다시 한번 숨은그림찾기를 하게된다.

 

 

 각각의 탑 외부를 살펴보면 붉은색 벽돌을 차곡차곡 쌓아서 만들 만들었지만,

외벽은 이처럼 천년세월 앞에 많이 훼손되어 있었다.

 

 

 4개의 탑 사이에는 링가를 세웠고 배수로 형태의 홈을 만들어  요니로 물이 흐르도록 하였다.

이는 링가를 거치면서 성수로 변하여 동서남북 대지로 흐르면서,

 그 물을 생활용수나 농업용수로 사용하여 풍년이 되게 한다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롤레이 사원은 4개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두개의 탑은 수리 중이고 두 개의 탑은 거의 무너져 있는 실정이니 아쉽기만 하다.

다행히 롤레이사원은 복원공사중이지만, 얼마나 완벽한 복원이 될지 기대해봐야 하겠다.

 

 

 대부분 탑에는 사방으로 문을 만들어 놓았지만,

한곳은 내부로 출입이 가능하지만 나머지는 문모양은 갖추어져 있지만 밀폐되어 있다.

 

 

유적지마다 만나는 탑들의 공통적인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탑의 크기는 모신사람의 권위에 따라 다르며, 탑간의 간격도 사이가 좋으면 가깝게~~

사이가 나쁘다면 가능한 멀리 떨어져 건축을 했다고 하는데.....

 

 

   롤레이 사원을 답사하고 나오다보면 입구쪽에 현대식 불교사원의 건물이 지어져 있다.

지나가는 이방인이 사원의 역사를 잘 모르기 때문에 가볍게 지나친다.

 

 

 현존하는 사원의 오른쪽에는 커다란 석탑이 우뚝 솟아 있는데,

아마도 어느 고승의 사리탑이 아닐까?

 

 

현재 사원은 얼핏보면 한개의 건물로 보이지만,

오른쪽의 대형 법당은, 도서관으로 이용하고 있다는것 같았다.

 

 

 이곳을 지나가는 교복차림의 현지인 여학생들 같아서 한장 찍어보았다.

교복은 우리나라 1960년대 복장과 같아 보이는데, 머리 스타일은 아가씨들같다.

 

 

그리고 유적지 어디를 가도 볼 수 있는 물건을 팔고 있는 아이들이다.

처음에는 조금 비싸게 가격을 불렀다가 흥정을하면 조금씩 가격을 깍아주기도 한다.

그리다가 버스가 출발하려고 하면, 다급하게 가격을 더 깍아주는 풍경을 보니 저절로웃음이 났다.

 

다음은 롤루우스지역 유적군중에 프레아코사원 답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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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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