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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시엠립여행 2일차가 유적지 답사가 시작되었다.

 

이번에는 유적지답사 2번째로 롤로우스지역으로 이동을 했다.

롤로우스지역 유적군은 롤레이사원, 프레아코사원, 바콩사원이 있는데,

 세번째로 바콩사원을 답사하기로 했다. 

 

바콩은 앙코르 유적지에서 최초로 피라미드 형식으로 지어진 사원이다.

프놈 바켕, 프레 룹에 이어 가장 사랑받는 일몰 사원이기도 한다.

그래서 롤루오스 유적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찾는 사원이기도 하다.

 

롤레이, 프레아 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나가가 최초로 등장하고, 해자와 다리, 참배로,

메루산을 형상화한 5탑 형식의 중앙 탑 등 앙코르 사원의 기초를 다진 사원이라고 볼 수 있다.

 

왕이 자기 자신을 위해 짓는 중앙 사원의 첫 시초였다.

인드라바르만 1세가 프레아 코를 880년에 조상을 위해 건립한 뒤, 1년 뒤인 881년에 자신을 위해 건립하였다.

 

 

바콩에서부터 참배로에 나가가 최초로 등장한다.

나가의 머리는 모두 7개이고, 나가의 배를 보면 둥근 원 모양에 문양을 새겼다.

나가는 신성한 뱀으로서 앙코르 유적의 수호신으로서 주로 사원 입구에 조각되어 있다. 

 

 

바콩의 나가 양 옆으로 드넓은 해자가 있다.

바콩에서는 나가의 길이는 해자의 길이와 일치 하도록 만들었다. 

이후에는 해자의 길이보다 참배로의 길이가 더 길게 되고, 나가의 길이도 참배로까지 연장되었다.

 

 

바콩 동쪽 주 출입구이다.

 참배로 입구에서 멀리 바콩의 중앙 탑이 보인다.

바콩 제1외벽 동쪽 고푸라 계단은 프레아 코에서처럼 월장석으로 장식해 놓았다.

 

 

 바콩사원의 참배로를 따라서 100여미터 걷다보면,

오른쪽에 롤레이사원 답사때 본 현대식 건축양식과 똑같은 사원이 있다.

 

 

바콩의 내벽 동쪽 고푸라의 모습이다.

현재는 내벽이 거의 다 무너지고 기단 정도만 남아 있다.

 

 

 바콩의 중앙 성소의 전체적인 구조는 피라미드형 5층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5층 중앙에 큰 탑 하나가 세워져 있는 형태이다.

4층에는 작은 탑들이 4방향으로 서 있으며, 1~3층까지 각 모서리에는 코끼리 상이 서 있다.

 

 

바콩의 중앙 성소 앞의 난디가 있던 좌대이다.

바콩이 시바 신을 위한 사원이므로, 프레아코에서 처럼 난디가 엎드려 앉아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현재는 난디를 만들었던 사암과 함께 파손된 난디의 형상만 남아있다.

 

 

참배로를 따라서 내벽을 통과하고,

가운데 난디상을 끼고, 좌우로 도서관의 모습을 볼 수있었다.

그리고 조금 걸음을 옮기면, 주탑으로 들어서는 첫번째 관문을 통과하게된다.

 

 

1층의 주 관문을 통과하면서 좌우를 보면

사암으로 둘러쳐진 높은 담장이 있지만, 중간중간 밸러스터를 장식한 가짜 창틀이 보인다.

 

 

이제 본격적으로 중앙계단을 통해서 올라서면,

1~3층까지 계단식으로 공간을 확보했는데,

각층의 계단입구에는 사자석상, 각 모서리에는 코끼리석상이 지키고 있었다.

 

 

그리고 4층에는 사방으로 돌아가면서 작은탑들이 빼곡하게 세워져있다.

어떤 의미인지는 파악이 안되었지만........

 

 

바콩의 가장 높은곳은 위치한 중앙탑인 성소는

연꽃무늬 좌대에 앉은듯 반듯하게 5층 꼭대기에 높이 솟아 있다.

 

 

중앙탑의 외벽을 살펴보니 이곳도 훼손이 많이 되었다.

일부분씩 복원작업을 했지만, 퍼즐을 잘못 맞춘듯이 어색한 모양새가 눈에 뜨인다.

 

 

중앙탑 내부의 성소를 살펴보았다.

그래도 이곳은 요즘 관리를 잘 하고 있는듯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바콩의 중앙 성소 앞 좌우에는 도서관이 있다.

앙코르 건축에서의 도서관이란 책을 직접 보관한 곳이라기 보다는

부조로서 힌두 신화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건물 자체가 도서관 역할을 하였다고 보고 있다.

 

 

 보통 중앙 성소 앞에 좌우 한쌍씩 있다.

학자에 따라서는 신전에 제사를 드리기 위해

잠시 거처하거나 제사 도구들을 보관하던 곳으로 생각하는 견해도 있다.

 

 

바콩의 도서관과 밸러스터이다.

바콩 입구 고푸라의 밸러스터와 달리 가짜 창문으로 벽으로 막혀 있는 상태에서

돌창살만 만들어서 멋을 내는 등 앙코르 건축상 새로운 모습이다

 

 

5층의 중앙탑 계단입구 아랫쪽을 조망해 보았다.

멀리 참배로 입구부터 아련하게 보이고, 바로 아랫쪽에는 도서관의 윤관이 전체적으로 조망된다.

 

 

참배로를 가운데두고 좌우 대칭으로 조성된,

도서관은 그나마 그 형태만 유지되고 있는 모습이다.

 

 

주탑에 올라가기전 도서관 주변에도 좌우 대칭으로 건축물이 있었지만,

지금은 기단의 시설물과 문틀만 우두커니 서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가장 끝쪽으로 보이는 건축물은,

동남쪽의 화장터와 대칭적 구조를 이루어서 화장터라고 짐작하고 있다.

 

 

 바콩의 중앙 성소 주변으로 8개의 벽돌 탑이 빙 돌아가면서 있다.

동남쪽의 벽돌 탑은 벽돌 부분은 거의 대부분 허물어져서 복원작원중에 있고,

비교적 보존 상태가 좋은 북쪽의 벽돌 탑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내일은 캄보디아 씨엠립 유적답사 3일차로 앙코르 톰 답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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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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