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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시엠립여행 3일차가 유적지 답사 마지막편이다.

 

앙코르 와트는 앙코르 유적 가운데 가장 잘 보존되어 있으며

예술적으로 위대한 캄보디아를 대표할만한 기념비적 유적이라 할 수 있다.

하나의 사원이지만 다른 몇 개의 사원을 합한 만큼 큰 사원으로서는 앙코르에서 최대 규모이다.

 

12세기 초 수리야 바르만 2세(1113~1150년) 때에 만들었다고 알려져있다. 

대부분의 다른 사원들이 시바 신을 위해 만든 것과는 달리 비슈누 신을 위한 사원이었다.

왕은 혼란한 정국을 통일한 자신의 왕국이 안정된 질서를 유지하기를 바라며,

또한 강력한 왕권 정치를 실현한 자신의 업적을 남기기 위해 만들었다.

 

앙코르 와트는 서쪽에서 동쪽방향으로 관람을 하게된다.

해자를 포함해서 사원 크기가 남북으로 1.3km, 동서로 1.5km에 달하며, 둘레는 약 5.6km 정도이다.

  앙코르 와트는 다른 사원과 달리 서향이기 때문에 출입구가 서쪽에 있다.

인도에서는 서쪽이 죽음을 의미하므로, 왕의 무덤이라고 생각하는 견해도 있다.

 

 

해자를 건너는 입구 좌우에는 앙코르 사원을 지키는 수호신인 사자상이 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코브라 뱀 모양으로 머리가 7개인 나가석상이 사원을 수호하고 있다.

 

 

 앙코르 와트 입구에는 폭이 약 200m에 이르는 해자를 건너는 다리가 있다. 

입구에서 왕의문까지 다리의 길이는 약 250m, 폭은 약 15m이다.

해자를 건너면 서쪽 입구에는 5개의 문이 있다.

가운데가 왕이 다니던 문이고, 그 양쪽에 신하와 귀족들이 다니던 문이다.

제일 가장 자리는 코끼리와 수레가 다니는 문이 있다.

 

 

 다리를 건너면 앙코르 와트의 중앙 출입구인 왕의문이 나온다.

중앙 출입구 부근에 나가가 있는데, 이곳의 나가는 특별하게 난간 위에 올려져 있다.

우리는 관람을 하기위해 당당하게 왕의문으로 입장을 했다.

 

 

중앙출입문 좌우에는 신하들이 출입하는 문이다.

그리고 5개 출입구 중 가장 자리에 있는것은 코끼리 문이다.

자세히 보면 나무 테라스만 있고, 왕의 문과 같은 높은 계단은 없는것이 특징이다.

그 옛날 코끼리나 마차 등이 드나들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일것이다.

 

 

중앙출입문 왕의문을 통과하면, 참배로 중간쯤에 좌우로 똑같이 생긴 쌍둥이 건축물이 보인다.

이 건축물은 사원의 중앙성소로 연결되는 참배로 좌우에 도서관이 배치되어 있다.

 

 

 첫 바깥쪽 회랑 중앙 출입구를 나오면

나가 테라스를 이용해 다리로 완성한 참배로와 앙코르 와트의 중앙 성소가 보인다.

 

 

 그리고 중앙 성소탑과 좌우에 작은탑이 보이는 중앙출입구가 있다.

이곳은 명예의 테라스로 불리며, 예전에는 왕만이 출입할 수 있던 곳이라 한다.

명예의 테라스 입구역시 좌우로 수호신인 사자석상이 지키고 있다.

 

 

명예의 테라스를 지나서 중앙출입문 계단을 올라서 오른쪽으로 관람을 시작한다.

쿠루평원전투를 표현한 부조가 벽면 전체에 새겨져 있다.

그리고 관람동선을 따라서 끝까지 가면 수직으로 꺽어진다.

이곳에는 수리야바르만 2세, 천국과 지옥을 표현한 벽화가 100여미터 새겨져있다.

 

 

  중앙성소를 감싸고 있는 외벽같은 거대한 회랑이 사면을 감싸고 있다.

그리고 1층 회랑을 따라 한바퀴 돌아가는 벽면에는 거대한 힌두 신화의 이야기가

새겨져 있는 부조를 한바퀴 모두 돌아본다면 족히 몇 시간 걸릴것이다.

 

 

 1층 회랑을 따라서 오른쪽으로 관람을 하면서 부조를 살펴보니,

거대한 벽면이 한치의 빈 공간도 없이 빼곡하게 새겨져있다.

그리고 회랑의 천정도 연꽃무늬 벽돌로 장식되었다.

 

 

 

 1층회랑을 따라서 벽면 부조를 일부만 관람하고 안쪽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가파른 계단길을 오른다.

 

 

2층성소에 들어가는 계단길을 올라서서 돌아보고 찍은 사진이다.

좌측으로 울타리처럼 둘러진 작은 건축물이 1층 회랑이다.

 

 

 그리고 앙코르 와트의 하일라이트라고 할수 있는 3층 중앙성소로 오르는 계단길이다.

이곳은 기존 돌계단길위에 난간대가 있는 수직계단을 설치했다.

계단입구에는 출입인원을 제한하기 위해 패스를 지급한다.

또한 짧은 반바지나 민소매, 짧은 치마를 착용한 여성은 출입을 제한하는곳이다.

 

 

 3층 중앙성소 계단을 올라가서 뒤볼아 본 풍경이다.

밖으로 울타리처럼 외랑이 둘러져있고, 안쪽으로 또 한겹의 건축물이 한바퀴 둘려져 있다.

 

 

3층 중앙성소 창을 통해서 내려다본 사원의 건축물들은 복잡하기만 하다.

어디서 어디로 연결이 되는지 조차 알지 못할정도다.

 

 

 중앙성소의 내부도 역시 구조가 복잡해서 어디서 어디로 연결되는지.....

어느지점인지는 몰라도 머리가 없어진 부처도 보인다.

 

 

 

중앙성소를 한바퀴 돌면서 창문마다 아랫쪽을 내려다 보고 조망해본다.

이렇게 복잡한 건축물들을 보면서 과연 인간이 건축했다는것이 믿어지질 않는다.

 

 

정사각형 모양의 3층 중앙성소의 건축물을 한바퀴 돌아보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리 저리 관람하다보면 똑같은 장면이 보여서 햇갈리기도 하고.....

 

 

3층 중앙성소의 안쪽에서 우뚝솟은 탑의 외관을 보았다.

뭐라고 표현할 방법이 없어 입이 다물어 지질않는다.

 

 

 벽마다 빈틈없이 빼곡하게 그림이 부조되어있고,

창틀에 정교하게 조각한 밸러스트며, 벽면의 어느 한곳도 정교한 문양이 빠진곳이 없다.

 

 

 3층 중앙성소의 외관이다.

3개의 탑이 새워져 있는데, 각 탑마다 올라가는 계단길이 따로 설치되어 있다.

가운데 중앙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왕이 다니는 계단길이다.

 

 

 그리고 이곳은 특이한곳이라 한장 찍어보았다.

이곳은 바닥돌을 정교하게 연결하여 물이 새지 않도록 설계되었으며,

당시 이곳에 물을 담수하여 목욕탕으로 사용한 흔적이라 한다.

 

 

 앙코르 와트를 한바퀴 관람하면서 서쪽중앙문으로 들어와서,

북쪽으로 나가면서 마지막 벽화에 특이한점이 발견된다.

모든것이 완벽하게 조성된 앙코르와트의 북쪽 출구쪽 벽이나 기둥에 미완성부조도 보인다.

 

 

앙코르와트의 성소탑은 중앙이 가장 크고 사방향에 탑이 있다.

그러나 5개의 탑이 모두 보이는곳은 바로 북쪽 작은연못이 있는곳이다.

따라서 연못의 물위에 비치는 앙코르와트의 탑들을 가장 아름답게 조망 할 수 있는곳이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서 가장 최근에서야 찾아낸 유적들은 고대 단일 건축물로서는 가장 큰 규모다

사라진 왕국과 신비로운 신들의 궁전이라고 불리는 앙코르 유적을 모두 돌아보았다.

앙코르 와트는 크메르 왕국 건축물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과연 이렇게 웅장한 규모의 사원을 인간이 설계하고 건축했다는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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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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