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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의 도시로 알려진 씨엠립에는 밤거리문화는 어떻한가? 

시내 중심가의 야시장과 이어진 펍스트리트(Pub Street)가 유명하게 알려져 있다.

끝에서 끝까지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는 소박한 거리에 2층짜리 pub 건물이 빼곡하다.

이 거리는 앙코르 유적지와는 다르게 행인들의 옷차림이 한결 가볍고 자유로워 보이는 곳이다.

 

그리고 펍스트리트 거리는 다른거리와 다르게 유럽인들이 많이 보이는곳이다.

여행객들은 주로 1층 노천 테이블에서 술과 음식을 앞에 두고 씨엠립의 자유로운 밤 공기를 만끽한다.

 이 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술은 앙코르맥주이며, 앙코르에 대한 캄보디아인의 자부심도 느껴진다.

가격은 한 잔에 2달러를 넘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여행객들이 넘쳐나는 펍스트리트 거리를 걷다보면 흥겨운 라이브 공연도 볼 수 있다.

거리에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원더걸스의 노바디 등 한국인에게 익숙한 노래도 흘러나온다.

  자유분방을 느낄 수 있는 펍스트리트, 밤거리는 더위에 지친 여행객의 천국이다.

 

 

 그리고 펍스트리트에서 가장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곳은 레드피아노다.

레드피아노는 영화 툼레이더 촬영 당시 안젤리나 졸리가 자주 이용했다는 카페다.

 

우리팀들은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서 펍스트리트에 들어왔는데,

이곳에서 자유롭게 야시장 투어를 하고, 약속시간에 다시 만나기로 한 장소이기도 하다.

 

 

 레드피아노는 1층과 2층으로 구분되며,

열대아 밤기온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1층  카페에는 손님들이 꽉 들어 차 있었다.

상가들은 대부분 에어컨이 없기 때문에 밤에도 많이 더운편이다.

 

 

2층 카페 입구에 바로 카페의 이름인 레드피아노가 있다.

레드피아노 간판만 기억하지말고,

이 레드피아노를 직접 보아야 펍스트리트 거리에 들어온 보람이 있을것이다.

 

 

 레드피아노 맞은편으로 가본다.

거리는 여전히 복잡하고 상가앞에 눈에 띄이는 구불구불한 노란색 과자가 보인다.

바로 이곳은 한국인이 아이템을 개발해서 팔고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다.

 

 

이곳에 팔고있는 상품의 이름은 메직 스틱 아이스크림이다.

지팡이 모양의 과자에 아이스크림을 채워서 팔고있는데, 1개에 2달러씩 한다.

하지만 인기가 너무 좋아서 한참씩 줄지어 기다려야 구입 할 수 있다.

 

 

메직스틱 아이스크림을 맛보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리는 동안에 가게 주변에 사진을 보니,

많은 사람들이 메직 스틱아이스크림을 즐기는 사진이 게시되어 있었다.

 

 

자그마한 규모의 가게 안쪽에는 스틱에 아이스크림을 담아내기 바쁘다.

그런데 기다리다보니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결품났다고 한다...ㅠㅠ

 

그래서 초코 아이스크림은 어떻냐고 묻는데,

어쩔 수 없이 초코 아이스크림을 한개 받아 들고 거리를 나섰다.

 

 

펍스트리트 거리의 번화가는 너무나 복잡했다.

거리에 넘치는 여행객들로 인하여 몸이 부딧치는 일은 다반사다.

그러나 잠시 걷다보면 한적한 곳에는 툭툭이들이 손님들을 기다리는 모습도 보인다.

 

 

 조금 한적한 거리에서는 열대과일을 팔고있는 노점상들이 한줄로 들어서 있다.

그리고 음료와 길거리 음식을 만들어 팔고 있는곳도 많다.

하지만 날씨는 후덥지근하고 힘들어서 먹거리에 전혀 눈이 가지 않았다.

 

 

 씨엠립에서 야시장으로 유명하다는 아트 나이트마켓을 찾아보았다.

이곳을 들어가려면 큰 도로를 건너야 하는데, 횡단보도가 보이지 않는다.

 

자동차와 오토바이 툭툭이들 계속해서 달려오고,

가이드의 말을 명심하고 길을 건널때 조심조심 건너가야했다.

 

 

 나이트 마켓에 찾아온 손님들의 오토바이들인가?

주변에 오토바이들이 빼곡하게 주차되어 있는 진풍경을 보면서....

 

 

 하나의 작은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물이 많아 보이지 않아서 아마도 하천 수준이지만 이곳이 씨엠립강이라고 한다.

 

그래도 강을 건너는 몇군데 다리에는 조명시설을 해서

멀리서 보아도 야경이 아름답게 보이는데, 사진을 찍으니 별로였다.

 

 

 마켓의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사방으로 통로가 형성되고 좌우로 빼곡하게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쇼핑하는 사람들은 많이 않았다.

 

 

그리고 눈에 많이 띄이는것은 은이나 주석등으로 보이는 제품들이 많다.

하지만 아이쇼핑만 할뿐이고 내용을 모르기 때문에 구입하고 싶지는 않았다.

 

 

 작은 소품이나 불상 그리고 장식품들이 많이 보인다.

그리고 불교국가의 특성인 불상들과, 코끼리 장식품도 많이 볼 수 있었다.

 

 

가게마다 구비하고 있는 물건들을 보니,

거의 비슷비슷한 옷가지들과 악세사리나 소품들이 많이 보인다.

 

 

마켓을 여기저기 다녀 보아도 모두 비슷비슷한 물건들만 보인다.

특별히 구입하겠다는 물건이 없으니 한바퀴 돌아서 다시 나오게 되었다.

다시 다리를 건너서 돌아가는중~

 

 

돌아가는길은 조금전 가던길을 좌표로 그길로 돌아가게된다.

낮선거리로 들어가면 길을 잃어버릴까봐......ㅎㅎ

망고쥬스와 음료를 팔고있는 거리를 지나서~

 

 

3~40분만에 펍스트리트 거리로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이곳에서도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가게 안쪽을 두리번 거리면서 시간을 보낸다.

캄보디아에서는 이런 옷이 가장 많이 보이는데~

 

 

그러다 가게의 천정에서 도마뱀 두마리를 보았다.

나중에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이 파충류는 캄보디아에서 '찐쩌'라고 부른다.

주택에 많이서식을 하는데, 파리. 모기.날파리를 잡아먹는 이로운 동물이라고 한다.

 

천정에서 절대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데,

만일 찐쩌가 얼굴에 떨어지는 일이 생긴다면 즉시 복권을 사라고 농담을 한다.

 

 

 약속장소인 펍스트리트 레드 피아노까지 다시 돌아 왔다.

아직 시간이 남았기에 주변의 카페에서 시원한 앙코르 생맥주를 한잔 마셨다.

 

이곳도 밤에 열대아가 심해서 야시장 투어도 너무 힘들었다.

빨리 돌아가서 샤워하고 쉬고 싶은 생각뿐이였으니까~

 

 

캄보디아 관광지를 다니면서 많이 볼 수 있는 악기연주자들.

이들은 지뢰피해자들의 모임으로 악기를 연주하면서  생계유지를 위해 모금활동을 한다.

 

특히 한국인들이 지나가면 아리랑을 많이 연주하는데,

캄보디아에서도 역시 한국인들의 위상이 대단하다는 느낌을 받게한다.

그래서 또 1달러 지페를 지갑에서 꺼내 모금함에 넣어 주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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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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