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국제꽃박람회장에 전시된 호가 10억원 향나무분재의 자태

'꽃, 바다 그리고 꿈'을 주제로한 '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2009년 4월 24일부터 5월 20일까지(27일간) 충남 태안군 안면읍 안면도 꽃지 일원과 수목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주행사장인 꽃지 일원은 약 14만평의 넓은 부지에 7개의 전시관과, 15개의 야외 테마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두 돌아보려면 서너 시간 이상 걸리는지만, 기왕에 찾아간 꽃박람회라면 많은 인파들로 인하여 복잡하지만, 여유있는 마음으로 꼼꼼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1억송이 꽃들이 향연을 펼치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장에는 각 전시관과, 15개의 테마를 가진 야외정원을 모두 관람하면서 몇 시간동안 다니다보면, 어디서 무었을 보았는지 돌아보고 나서도 기억이 아련할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전시관이고, 어떤 테마정원이고 관람하면서 특징있는 몇가지라도 기억을 하면 더욱 의미가 있을겁니다. 많은 테마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이번 포스트에는 관람객들 모두가 입이 딱 벌어지도록 감탄을 한 분재원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장에는 볼거리도 다양하지만, 특히 눈여겨 보고 마음에 새길수 있는 또 하나의 볼거리는 분재원에 전시되어 있는 200여점의 우와한 자태를 자랑하는 다양한 분재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분재원 입구를 들어서면서 정면에 마주하는 거대한 분재를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호가 10억원짜리 향나무 분재가  당당한 자태로 모습을 들어내고 있어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호가 10억원짜리 향나무 분재라는 소문에, 다시금 의미를 새기면서 분재의 자태를 보니까 정말로 입이 다물어 지지 않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보기위해서 좌측에서 향나무 분재의 당당한 자태를 한장 찍었더니 더욱 멋진 모습입니다.

다른 각도에서 보기위해서 이번에는 우측에서 향나무 분재의 당당한 자태를 한장 더 찍어보았습니다.

호가 10억원짜리 분재라는 말을 듣고나서, 정면과, 좌측,우측, 사진을 찍고나니 아쉬움에 이번에는 뒤쪽에서 향나무 분재의 당당한 자태를 한장 더 찍어보았습니다.

분재원의 중심에는 작은정원을 만들어서 맑은 물이 흐르고 아담한 다리를 놓아서  더욱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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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국제꽃박람회장에서 분재원의 작품들 잘 보셨습니까? 분재원에는 볼거리 많고 다양한 작품들 한점 한점에 지극한 정성이 들어간 소중한 작품이지만, 200여점이 넘는 작품들을 한페이지의 지면에 소개하려니 모두 표현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기억할것은 분재원에서 호가 10억원짜리 향나무 분재의 자태를  다양한 각도에서 볼수있었다는 의미라도 마음속에 새겨 두시면 본 포스트를 본 보람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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