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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안중근의사가 남긴말 중에서, '하루라도 글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힌다.'는 말을 마음에 새겨 두었는데, 블로그와 인연을 맺은지 2년차 초년생인 필자는, 블로그의 매력에 빠져들어 '하루라도 글을 쓰지 않으면 손에 가시가 돋힌다.' 생각을 하게됩니다. 이런생각은 블로그 중독 초기 증상인가봅니다.

이렇게 하루의 일과가 블로그 홈페이지 관리에서 부터 시작해서, 블로그 답글까지 마무리를 해야 하루가 마감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빠뜨리
지 않고 매일 포스팅을 하다보면, 어떤날은 반응이 좋아서 수만명에서 20~30만명의 방문자가 들어오면, 블로그의 위력에 놀라서 기절할 정도일 때도 가끔 있었습니다. 정말로 대단한 위력입니다. 그러다보니 그 매력에 빠져들어 하루라도 블로그를 잊을수가 없게됩니다.



그러던 지난달 17일 다음 메인에 소개되었던, "중년부부의 '사랑해' 표현 불륜으로 오해받아" 포스트가 채택되어, 전원생활 5월호에 실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매일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도, 미흡하다고 생각했지만, 다음블로거 몽당연필님의 도움으로 제 글이 실리게 되었습니다. 소정의 원고료와 월간지를 받고보니 새로운 희망이 싹트더군요. 일생에 아직까지 대중매체에 자신이 흔적이 알려져 본적이 없었기에 더욱 그렇겠죠?


4월 말일경에 제글이 소개된 전원생활 5월호가 우편으로 도착되었습니다. '자연의 소중함을 아는 가족생활정보지' 전원생활이라는 책이 도착하자 설례는 마음으로 제글이 어떻게 실렸는지 책을 펼쳐 보았습니다. 처음으로 월간지에 실렸다 생각하니 마음이 두근거렸습니다.


월간 전원생활은 자연의 소중함을 아는 가족생활정보지라는 타이틀 아래, 알뜰맛 기행,살림살이,먹을거리,사람과 삶, 여행, 건강.미용, 실용정보,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정보가 가득차 있습니다. 그중에 제 글은 '읽을거리' 블로그 세상이란 공간이 있더군요. 그 공간에는 우리가 자주 블로거뉴스에서 만날수있는, 아주작은 동네이야기, 법무부 정책블로그, 까르르인, 즐기면서 세상사는 이야기,등 4개의 블로그의 글이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지난달 4월 17일에 포스팅한 '중년의 나이에 사랑해라는 표현 불륜으로 오해받아' 가 월간 전원생활에 지면화된 페이지 입니다. 가끔씩 블로거 이웃들이 자신의 글이 월간지에 실렸다는 포스트를 볼때 무척이나 부러웠거든요. 참~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는 속담이 떠오르더군요. 처음으로 제 글이 실리고 나니 기분이 좋아서 자랑한번 해봤습니다. 필자는 매일 글을 쓰지만, 이웃블로거들의 많은 성원이 있었기에 털보아찌라는 존재가 알려지고 있다는, 생각을하며 이웃블로거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기위해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정성들여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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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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