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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스마트폰이 선풍을 타기 시작했고, SK텔레콤은 지난 해 T옴니아2 출시 이후 이용자들의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면서 최근 6개월간 스마트폰 가입자가 약 70만명에 달한다고한다. 스마트폰 판매는 이달들어 '갤럭시A', '시리우스' 등 안드로이드 탑재폰의 판매 호조로 하루 판매량의 20% 수준까지 치솟았다한다.

요즘은 하루 5천여대씩 스마트폰 가입자가 늘어난다고 하더니, SK텔레콤은 어느덧 100만명의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한다. 시대가 바뀌고 세상이 변하는데 그대로 머물 수 없는 일이고, 여기에 가세해서 글쓴이도 갤럭시폰으로 바꾸었으니 통계치를 올리는데 일조한 셈이다.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세대들은 누가일까?

사실 50대의 나이에 스마트폰으로 바꾼다고 하니까, 일부 사람들은 그 나이에 스마트폰이 뭐하는데 필요하냐고 빈정대기도 한다. 휴대폰으로 전화나 걸고 받고 문자 정도만 활용하면 되는것 아니냐고........... 그렇다면 과연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그 많은 기능을 이해하고 활용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지만 일단은 부딧쳐 봐야한다.

낮설은 갤럭시폰을 구입후 설명서 책자를 꼼꼼히 읽어가면서 폰을 만지작 거리지만, 어떤 메뉴가 어디로 들어가는지 경로부터 미로처럼 생소하다. 우선 인터넷이라는 아이콘을 터치했다. 구글 검색창에 검색어를 넣고 검색결과에 따라서 들어가봤지만, 좁은 액정화면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강점은 어플리케이션이라고 스마트폰에 맞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한다는것을 깨닫게 된다. 처음에는 티스토아, 삼성앱스에서 앱을 몇개 다운받아서 설치해 보았지만 마땅한것을 찾지 못했다. 그러다가 메인 메뉴에 배치된 "마켓"을 발견했다. 마켓이라면 일종의 대형마트와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켓에는 수천개의 물건들이 분야별로 진열되어 있지만 어떤 용도에 쓰이는지 어떻게 활용을 해야하는지 혼자서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어떤 진열장에 어떤 물건이 비치되어 있는지 카트를 밀면서 몇시간 돌아 다녀봐도 쇼핑하기란 쉬운일이 아니였다.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한 물건이 발견되었으니, 이름하여 "아이스타트"라는 앱이다. 

아이스타트라는 앱은 메인 메뉴판  첫페이지 중간에 안드로이드마켓 아이콘을 터치하면 일종의 대형수퍼마켓으로 접속된다. 마켓의 상단에 검색란에 "아이스타트"라고 검색하면 "모바일웹의 시작"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이 검색된다. 여기서 앱을 설치하면 정보를 얻으려고 어렵게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수고를 한번에 덜어 줄 수 있다.


아이스타트는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인터넷 정보 검색시 가장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편의상 배경화면에 아이콘을 배치했다. 아이스타트는 어떤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모바일 웹 주소도 모르고, url를 입력하기 어려울때 아주 편리하다. 아이스타트 장점은 분야별로 모바일웹을 수집해서 정리해 두어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분류로 보면, 포털, 뉴스, 스포츠, 쇼핑, 금융, 증권, 음악, 동영상, 만화/유머, 맛집, 교통, 날씨, 취업, 지도, 영화, 메일, 카페, 커뮤니티, 생활, 블로그, 취업, 운세, 게임,거래, 해외뉴스, 사진, 공공기관등 모바일 웹 사이트를 손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28개로 나누어서 대분류 집합체를 구성해 놓았다.

그럼 대분류 아이콘을 터치해서 내부에는 어떤 내용이 있는지 알아본다. 우선 첫번째 포털을 들어가면, 네이버, 다음, 구글, 야후, 파란, 네이트, msn, 빙, 이렇게 포털사이트 모바일 웹을 한페이지에 정리해 두었기 때문에 원하는 곳으로 가기위해서는, 또 한번 검지손가락으로 아이콘을 살짝 터치 해주기만 하면 된다.


 다음은 두번째 아이콘인 뉴스분야를 들어가 보았다. 이곳에는 경향신문, 한국경제, YTN, 연합뉴스, 머니투데이, 서울신문, 한국경제, 다음미디어, 네이버뉴스, 구글뉴스, 파란뉴스, 매일경제, 조선닷컴, 중앙일보, 오마이뉴스등 모든 언론기관 뉴스들이 집합해 있어서 입맛대로 신문을 골라 볼수 있다. 

블로그에 들어가면,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 올브로그,등 포털의 블로그도 접속 할 수 있다. 다음블로그에 들어가면 인기글만 볼수있다. 다음뷰를 보려면 상단 전체서비스를 클릭하고, 전체 메뉴가 나타날때 별도의 다음뷰 아이콘을 터치하면, P.C에서 늘 보던 다음뷰가 일부 축소되어 보이지만 전체적인 분위기 파악은 가능하다.

물론 능숙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야 손가락이 안보이도록 폰을 다루지만, 초보자들에게는 '아이스타트' 프로그램이 정보검색에 최고의 길잡이가 될것이라 생각한다. 초보스마트폰 운전자들도 멀지않아 능숙한 사용자가 되겠지만, 우선은 검지손가락 한개로 터치만해도 원하는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기에 적극 추천해본다.



유익하게 보셨나요?^^ 손가락 모양을 클릭하면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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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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