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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뷰에는 수많은 블로거들의 다양한 글들이 시시각각 올라오는 공간이다. 여기서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다보면 홈페이지의 구성이 아주 다양하다. 어떤 사람 블로그는 스킨도 깔끔해서 다시한번 찾고 싶은 블로그가 있는가하면, 어떤 블로그는 스킨이 너무 복잡하고 어수선해서 글을 읽기 힘든곳도 있다.

블로그는 1인 미디어로 각자 취향에 따라서 꾸미는것은 개인의 자유지만, 기왕에 남들에게 노출시킬 욕심이 있으면 가능한 단순하고 바탕화면이 깨끗해서 글을 읽기 편하게 해주는것이 좋을듯하다. 타인의 블로그를 다니다보면 신기하게 글꼴이 시원한게 읽고도 편하고 눈이 즐거운 글꼴을 발견한다.

처음에는 블로그에서 본문에 글을 쓰고나서 글꼴을 바꿔보려고 기본제공되는 글꼴로 다 바꿔보아도 마음에 드는 글꼴이 없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요즘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나눔고딕이나 나눔명조체, 그리고 마이크로 소프트의 맑은고딕등 별도의 글꼴을 스킨에 적용하고 소스를 수정해야하는것을 알았다.

그러나 티스토리 글꼴을 바꿔보려고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해보니 "Web Embedding Fonts Tool, WEFT" 라는 마이크로소프트 웹 글꼴 유틸리티로 TTF → EOT 형태로 변환해야 한다고했다. 그러나 영문프로그램에다가 너무 절차가 복잡해서 몇시간만에 결국 포기했다.


그러나 티스토리 홈페이지 글꼴을 변환하고 싶은 욕심때문에 몇시간만에 아주 좋은 유틸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소개하고자하는 프로그램은 "EOTFAST"  라는 유틸프로그램으로 링크를 따라가면 FREE DOWNLOAD 가 가능하다.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면 영문으로 질문하는 페이지가 나온다.


가방끈이 짧으면 영문으로 질문이 솓아지니 답변하기 사실 곤란하다. 하지만 눈으로만 응답하면서, 맨하단에 DONE을 클릭해주면 다운로드 받아도 된다는 화면으로 넘어간다. 여기서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해서 내 컴퓨터 문서등에 저장하고 작업을 시작하면된다.

혹시 프로그램 다운로드가 안되는 블로거를 위해 EOTFAST 원본파일 첨부!



내문서에 저장했으면 파일탐색기에서 압축파일로된 EOTFAST 원본파일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더블클릭을 하면압축풀기가 완료되면 위와같이 5개의 파일이 보인다. 여기서 맨위에 EOTFAST~1을 클릭하면 또다른 실행파일 폴더가 형성된다.


이제 정상적으로 실행파일 폴더에 5개의 파일이 보인다. 큰 아이콘으로 보니까 EOTFAST라는 실행프로그램은 표범의 머리처럼 보이는 아이콘이다. 옆에 보이는 파일들은 복잡하니까 굳이 실행해볼 필요 없으니 그대로 패스~~ EOT 변환프로그램을 구하면 절반은 성공!


이번에는 블로그에서 많이 사용하는 나눔고딕, 나눔명조, 맑은고딕, 맑은명조, 글꼴을 구하는 일이다. 위 화면은 윈도우XP 탐색기로 하드디스크 C → WINDOWS → FONT 폴더를 열어보면 각종 TTP 글꼴들이 100여개 들어있다. 그중에서 나눔고딕을 복사해서 EOTFAST 실행폴더에 집어넣는다.


WINDOWS 7 운영체계를 사용하는 PC는 FONT 폴더의 글꼴중에서 우측마우스를 클릭하면 복사메뉴가 나온다. 여기서 필요한 글꼴을 복사해서 EOTFAST 실행프로그램 폴더에 붙여넣으면 된다. 혹시 FONT폴더에 나눔글꼴이 없으면, 네이버에서 나눔글꼴을 설정하면 글꼴이 생성된다.


이제 폰트폴더에서 복사해온 TTF 형태의 글꼴을 EOT 형태로 바꾸는일은 1초면 끝난다. 방법은 변환하고자하는 글꼴을 EOTFAST~1 이라는 표범의 머리위에 마우스로 끌어서 올려 놓으면 표범의 지능으로 순식간에 변환해준다.


예제파일처럼 나눔고딕이라는 파일을 실행파일인 표범의 머리위에 마우스로 끌어다 올려 놓으면 프로그램을 실행할것인지 보안경고창이 뜬다. 여기서 무조건 OK~~ 실행버튼을 클릭하면, 검정색 도스창이 팝업되면서 ????? 표범의 두뇌에서 무언가 잠시 생각한다.


글꼴이 변환되는 시간은 1초정도로 지극히 짧지만 표범의 두뇌로 나눔고딕의 TTF 형태의 글꼴을 EOF 형태의 글꼴로 변환해서 별도로 파일을 형성한다. 일반적인 TTF 글꼴은 크기가 2.23MB 지만 EOT 글꼴로 변환하면 845K 정도로 1/3 수준으로 사이즈가 줄어서 아주 가벼워진다.

일반적인 글꼴은 TTF 형태로 컴퓨터 FONT 폴더에 보통100개가 넘는 글꼴이 저장되어 있어서, 웹페이지나 문서의 글꼴을 읽어주지만, 글꼴이 설치되지 않은 다른사람의 컴퓨터에서 자신만의 깔끔한 글꼴이 읽혀지기를 원한다면 자신의 블로그 스킨에 EOT형태의 글꼴을 설치해야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Web Embedding Fonts Tool, WEFT"  프로그램은 M.S에서 영문버젼으로 제공하지만 가입절차와 적용할 블로그 주소까지 등록을 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초보자들은 많은 어려움이있다. 하지만 "EOTFAST" 는 아무런 제약없이 글꼴변환이 초간편으로 이루어진다.

내일 포스팅에서는 EOT 파일로 변환한 나눔글꼴을 블로그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관련글 보기: 티스토리 블로그에 나눔글꼴 간편하게 적용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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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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