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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명절때 귀성길이나 귀경길에 온통 도로가 막혀서 고생해 본 사람이라면 은근히 걱정이된다. 올 추석은 또 얼마나 도로가 막힐까? 막히지 않을 시간대라는 방송을 듣고 나섰지만, 예상이 빗나가고 또 도로가 막히기 일수다. 그러나 이제는 정보화 시대에 주먹구구식으로 살 수는 없다.

이번 추석연휴 고향 가는 길에선 전국적으로 이용자가 300만명이 넘어선 스마트폰이 큰 도움이 될 듯하다. 한국도로공사는 올 추석 귀성·귀경길 교통 정보를 담은 스마트폰용 앱을 개발해 지난 15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개발한 앱은 갤럭시와 아이폰 등에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기능은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빠르게 확인 하도록 노선별 소통정보, 구간의 CCTV 정보 제공, 고속도로 이용 시 해당 고속도로의 교통속보 제공을 통해 상세한 도로상황 확인, 고속도로 이용에 필요한 주유소 정보와 가격정보를 확인, 한국도로공사 트위터 계정을 이용하여 정보제공을 하고 있다.

또한 국토해양부는 실시간 교통정보 모바일웹 서비스(www.its.go.kr)를 15일부터 시작했다. 고속국도 및 국도의 공사, 사고 등 교통속보, 주요 도시 간 예상소요시간과 최단경로, 고속국도 및 국도, 서울시 주요 간선도로 교통상황, 정체예상구간 및 우회도로 안내 등 교통정보를 시원하게 제공한다.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정보: 스마트폰 "고속도로 교통정보" 어플 활용 아주 만족.


"고속도로 교통정보"라는 어플은 스마트폰 관련 마켓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고속도로 교통정보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고속도로 교통정보다. 인터넷 www.roadplus.co.kr 으로 제공도 되며, 스마트폰 시범운영용 베타버젼으로 제공하고 연말 본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무었보다도 요즘은 300만대나 보급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이미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 많은 귀성객들이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미리미리 대처 할 수 있기때문이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제대로 활용만 한다면, 막힘없이 시원스럽게 고향길을 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 받을 수 있다.


어플에서는 노선별로 정체상황과 구간별 속도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전국 500여곳의 도로에 설치된 CCTV 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고속도로 주유소 정보도 찾을 수 있다. 또 고속도로 전용 콜센터(1588-2504)로 전화연결이 바로 가능하며,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트위터로 바로 연결도된다.


일반국도 및 우회도로정보: 검색창에 "국가교통정보센터" 모바일 웹페이지 활용.


또한  스마트폰 어플에서 제공하지 않는 일반국도와 우회도로등 다양한 교통정보 모바일 웹 서비스는 스마트폰 종류에 관계없이 스마트폰에 탑재한 인터넷 브라우저로 접속이 가능하다. 인터넷 주소는 www.its.go.kr 로 접속해도 되나, "국가교통정보센터"라고 검색하면 모바일 홈페이지가 나온다.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교통속보, 도시간 소요예상시간, 교통상황, 트위터, 특별교통대책알림등의 메뉴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위 캡쳐화면은 도로 전체 구간에 발생한 교통속보와 도시간에 소요예상시간을 나타내주고 있다.


주요 고속도로명을 터치하면, 세부적으로 구간별 거리와 소요예상시간, 교통의 흐름도를 글자의 색깔로 바로 알수있다. 그리고 본 모바일 웹페이지에서는 일반국도의 교통상황을 세밀하게 분석해주고 있어서 고속도로가 정체될 경우 국도나 우회도로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위 캡쳐화면은 일반국도를 세부적으로 확인해본 결과이다. 여기서도 일반국도도 구간별로 소요예상시간과 흐름정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시내의 도로상황과 구간별 소통상태를 세밀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정체지역을 대비해서 미리 우회 할 수 있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어플과 "국가교통정보센터" 웹페이지 적극 활용 좋아!

그리고 아주 중요한것은 특별교통대책알림에 보면 운전가가 운행할 도로의, 각종 편의시설과, 임시개통도로, 정체시 우회도로를 상세하게 지도로 나타내 주고 있어서 도로가 막힐경우, 정보를 확인하고 시원하게 우회 할 수 있도록 아주 편리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올 추석명절 휴가가 길게는 9일까지의 황금연휴라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국교통연구원의 교통수요 조사결과를 보면 예년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쯤 벌써 고향에 도착해서 여유있는 시간을 즐기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언제 떠날까 망설이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요즘 많은 정보료를 내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300만명이나 된다니, 대단한 문명의 혜택이라면 혜택이라고 할 수도 있다. 기왕에 정보료를 내면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잘 활용한다면, 영문도 모르고 도로에서 마냥 기다리는 오류를 범하지 않을것이며, 시원스러운 귀성길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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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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