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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이 대세지만 가격또한 만만치 않게 비쌉니다. 신제품이라면 대부분 8~90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되고, 심지어 갤럭시노트의 경우 90만원대를 맞추기 위해 99만원에 출시되었지요. 이제는 스마트폰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가격을 넘어선지 오래입니다. 물론 그만큼 편리성도 있지만 가격은 정말 부담스럽습니다.

이런 스마트폰들은 가격도 비싸거니와 비싼값에 바로 구입도 할수 없지요. 대부분 24개월에 요금제까지 기준을 정해서 약정을 해야만하니 어쩔 수 없이 이동통신사의 정책에 대부분 따라 갈 수 밖에 없는 형편이지요. 그리고는 스마트폰을 신주단지 모시듯이 애지중지 잘 모시고 다니면서 하루도 떨어질 수 없이 친하게 지내게 되지요.


갤럭시노트를 24개월로 약정계약했습니다. 판매가격은 80만원대라고 표기했는데 나중에 약정금액을 보니까, 약정할인금액과 이자까지 약정금액으로 잡혀 있어서 결국 90만원을 육박하더군요.

갤럭시노트는 5.3인치의 액정화면이 큼직하게 보이지만, 두깨가 1cm도 안되기 때문에 아주 슬림하니, 예전에 전자수첩 정도의 크기로 보입니다. 하지만 액정화면이 크기 때문에 액정관리도 조금 신경이 쓰입니다. 만일 액정이 파손되면 교체비용이 18만원정도 든다고 하니 정신이 번쩍 들지 않겠습니까?

대부분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하드케이스나, 실리콘 케이스, 등 다양한 악세사리로 케이스를 씌웁니다. 하지만 중요한 액정에는 대부분 필름한장 붙여서 사용합니다. 그러나 갤럭시노트는 액정보호가 더욱 중요할것 같아서 플립형 케이스를 쇼핑몰에서 찾아보니, 종류도 각양각색으로 출시되지만 장착하면 폰의 두께나 무게가 무거워지게 마련입니다.

대부분 케이스를 밧데리 커버위에 덧 씌우고, 액정쪽에는 명함지갑등을 만든것이 대부분이지만, 이제품의 특성은 스마트폰 후면의 밧데리 커버를 제거하고 동일한 밧데리 커버에 액정보호 플립커버가 달려있는 제품을 장착하는 겁니다. 물론 삼성전자 정품으로 인증받은 제품이라 밧데리 커버가 정확하게 장착되기 때문에 믿음이 갑니다.

재품명은 갤럭시노트 플립커버 (삼성전자 정품) 입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3만 5천원정도 합니다.


밧데리 커버를 제거하고 플립커버를 장착했기 때문에 두께가 늘어나지 않아서 슬림하게 보입니다. 거기에 플립형 커버는 하드타입으로 깔끔하게 한장으로 만들었고 안쪽은 부드러운 융단 소재로 되어 있어서 살짝 덮어주기만 하면 액정보호는 거의 완벽합니다. 손에 들고 사용할때는 플립커버를 뒤쪽으로도 접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화를 받을때는 플립커버를 살짝열고 발신번호를 확인했으면, 홈버튼을 살짝 눌러주면 통화가 연결됩니다. 그리고 플립커버를 닫고 자연스럽게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상단에는 스피커부위가 노출되어 있고, 하단에는 마이크부분이 노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통화가 끝나면 우측상단의 전원버튼을 살짝 누르면 통화가 종료됩니다.

이 기능은 통화설정에서 홈버튼으로 받기와 전원버튼으로 통화종료기능을 체크해줘야 가능합니다. 삼성정품 플립커버를 장착하고 통화하는데 지장없고, 액정화면 사용하는데도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두께가 늘어나지 않아서 슬림해서 좋고, 액정까지 완벽하게 보호해준다면 더 이상은 다른 기능을 필요치 않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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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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