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보의 세상사는 이야기

 '꽃, 바다 그리고 꿈'을 주제로한 '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2009년 4월 24일부터 5월 20일까지(27일간) 충남 태안군 안면읍 안면도 꽃지 일원과 수목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1억송이 다양한 꽃들의 향연으로, 열기가 더해가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장을 각 전시관별로 간단하게나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선 포스트에서는 '야외테마정원', '분재원', '꽃의 미래관', '수목원', '플라워 심포니관', '꽃음식관', 조롱박터널에 대하여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 포스트 내용은 야생화관에 대해여 소개해 드립니다. 야생화의 화려한 축제가 펼쳐지는'야생화관'에는 모진 비바람과 혹한을 이겨 내고 끈끈한 생명력을 이어가는 우리나라 야생화의 세계가 열립니다.  안면도 꽃박람회 야생화관에는 야생화를 이용하여 돌과 나무에 접목시킨, 석부작,목부작 등 문경문화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여 관심있는 관람객들로부터 눈길을 끄는 곳있니다.  야생화관에 전시되는 분경작품 하나 하나에서 민초의 아름다움과 그 끈끈한 생명력의 숨결을느껴보십시오. 그럼 야생화관에는 어떤 작품이 있는지 함께 보실까요?

# 야생화관 1

# 야생화관 4

# 야생화관 5

# 야생화관 7

# 야생화관 9

# 야생화관 11

# 야생화관 13

# 야생화관 15

# 야생화관 17

# 야생화관 21

야생화관에는 전국에서 출품한 석부작과, 목부작의 다양한 분경 분화 작품 중 350여 점을 엄선하여 실내 조경과 어울리도록 특색있게 전시하고 국내에서 자생하는 희귀한 야생화도 볼수있습니다. 그리고 동쪽 끝 독도와 백두산 천지와 한라산 백록담의 모습을 축소· 전시하고 화산으로 발생된 분화구와 주변야생화, 해저에서 분출된 용암이 굳어진 화산, 독도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를 모두 전시하므로써 자연 학습체험의 장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에서는 국민들이 실제로 접하기 어려운 백두산 구절초, 한라돌창포 등 백두산과 한라산에서 자생하는 고유종인 야생화도 볼수 있습니다. 안면도꽃박람회 야생화관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야생화의 참 멋과 새로운 감동을 관람객에게 선사하고 야생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알리는 의미있는 전시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추천수를 꾸욱~ 눌러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