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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종주 15일 차 일정은 해남 문내면 야영지에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다가 한나절 다되어 이슬비를 맞으며, 강풍 속에 라이딩을 진행합니다. 최종 목적지 목포역까지 5~6시간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강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동 루트는 자동차들이 많지 않은 지방도를 따라서, 영암 간척지 들판을 폭풍속에 통과하느라고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1시간에 8km 정도 이동해서 6시간 만에 최종 목적지 목포역에 무사히 도착해서 시즌 여행 종료를 선언합니다.

이렇게 14박 15일간의 남해안 종주를 마치고, 목포역 주변의 숙박업소에서 하룻밤 유숙하게 됩니다. 이제 종주를 마친 기념으로 감격스런 쫑파티를 하면서 그동안 긴 일정의 험난했던 경로를 뒤돌아 보며 회상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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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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