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횡단 18,000km 자전거 여행 러시아 전쟁하면 이렇게 갑니다 / 내 인생의 가장 큰 버킷리스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2022년 꿈의 횡단 유라시아 자전거 여행이 확정되었습니다. 유라시아 횡단을 해라클에서 기획하고, 참가 신청자를 모집하고 나서, 2020년 10월 25일에 첫 오리엔테이션을 기획하고 18개월이 지나서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준비하는 기간 동안 온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하여 고통받던 시기 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논란도 많았고,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뚜렷한 의지를 가진 자에게는 반듯이 꿈은 이루어집니다. 요즘 국제 정세는 코로나19가 서서히 약해지니, 러시아 전쟁으로 인하여 유라시아 자전거 여행을 하기 어렵다 보니 운영진에서 많은 고심을 거듭한 끝에 최선의 차선책으로 구간 분할로 진행을 합니다.
금년에 유럽 구간부터 라이딩을 시작해서 종주를 마치고, 내년에 러시아 구간 라이딩 종주를 끝내는 방법을 채택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출발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는 18,000km 방대한 거리를 자전거로 횡단하는 꿈은 현실화되었고, 다음 달이면 이런 방법으로 떠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