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션캠 고프로를 처음으로 구입할때는 메모리 카드만 있으면 사용할줄 알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고프로의 활용범위가 점차 넓어지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필요한 악세서리가 하나둘씩 늘어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미 사용해본 사람들은 느끼겠지만, 악세서리 가격이 장난아니다. 아주 작은 뚜껑하나라도 2~3만원이 넘는 가격이다.

 

그러다보면 엑션캠의 가격보다 어쩌면 악세서리 가격이 더 많이 들어가는 역전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점을 감안해서 적절히 조절하는것은 본인이 알아서 할일이다. 하지만 이번에 꼭 필요해서 구입한것은 시트레일 마운트다. 이제품은 안장 아랫쪽에 고프로를 장착해서 후방의 사물을 넓은 화각으로 찍는데 필요한 제품이다.

 

고프로 프로 시트레일 마운트라는 제품을 주문했다.

이 제품은 이렇게 아주 간단하게 생겼지만, 소비자 가격이 무려 4.9만원이다.

하지만 제값 다주고 사면 손해본다는 생각에 최저가 검색을 통해서 3.2만원에 구입하게 되었다.

 

 

시트레일 마운트는 알미늄 계열의 합금이라 가벼우면서도 견고하게 만들어졌다.

부품의 구조는 투피스의 알미늄과 두개의 볼트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견고하게 조이기 위해서 육각볼트이며, 육각렌치가 포함되어 있다.

 

 

설치는 아주 간단한편이다.

안장 아랫쪽의 시트레일에 작은 마운트를 위쪽에 올리고, 아랫쪽에 큰마운트에서 육각볼트 조인다.

유격이 있기 때문에 가조립을 하고나서 브라겟트의 센터가 정확한지 확인후 쫙조여준다.

 

 

레인마운트의 고정이 끝났으면, 이번에는 더 프레임을 끼우고 육각렌치로 조여준다.

더 프레임을 가장착하고나서 뒤쪽에서 각도를 유관으로 확인해본다.

각도가 너무 아랫쪽이면 뒷바퀴가 찍힐것이고, 너무 많이 들리면 허공이 찍힐것이다.

 

 

어느정도 각도 셋팅이 끝났으면 더 프레임에 고프로를 장착한다.

여기서 고프로는 거꾸로 장착하게된다.

하지만 고프로 설정에서 회전자동으로 되어 있다면 액정에 정상화면으로 보인다.

하지만 컴퓨터 영상출력이 거꾸로 보인다면, 편집프로그램에서 180도 회전을 해야한다.

 

 

고프로의 후방 촬영각도를 조절하기 위해서 한두번의 시험촬영을 해야한다.

하지만 기본적인 원리는 자전거의 안장이나 뒷바퀴가 찍히지 않을정도의 각도를 유지하면된다.

그동안 촬영해본 경험에 의하면 고프로를 수평에서 약간 들어올린 상태가 화각이 좋았다.

 

 

고프로를 시트레일에 설치하는 목적은 라이딩을 하면서 후방촬영을 주목적으로 한다. 고프로는 화각이 넓어서 정말 깨끗한 후방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혼자 라이딩하는 라이더들은 블렉박스로 이용한다고 한다. 하지만 팀라이딩을 할경우에는 후방에 따라오는 라이더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서 영상편집용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다.

 

팀라이딩 영상을 촬영하다보면 헬멧에 장착한 고프로로 라이더들의 뒷모습은 찍기쉽지만, 라이더들의 전면이 찍힌 영상은 촬영하기 어려운 문제점이있다. 헬멧에 장착한 고프로로 라이더들의 전면을 찍기위해서는 촬영자가 신속하게 앞서가서 뒤돌아보고 촬영을 하는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편리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Posted by 털보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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