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랠리] 제 5편 - 양구군에서 광치령과 진부령을 넘어 양양군 서면 미천골까지~ / 멧돼지 울타리 안에서 하룻밤 야영하며 담력 실험?
국내 자전거 여행 2021. 10. 21. 22:45반응형
한반도 랠리 5일 차 일정은 양구군 국토정중앙면에서 출발해서, 곧바로 광치령을 넘어 인제 원통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인제 용대리에서 진부령을 넘으면 고성군 간성 지역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이제부터는 동해안을 따라서 진행하며, 속초와 양양까지 오르내림이 심하지 않은 평탄한 길을 따라 라이딩합니다. 그러나 양양을 지나 양양군 서면 지역으로 진행하면서 서서히 경사도가 높아집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미천골 방향으로 접어들어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고~ 야영지를 찾지 못해서 결국 어쩔 수 없이 멧돼지 울타리를 열고 들어가서 텐트를 설치하고 하룻밤 야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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