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종주] 제 12편- 강진 마량면에서 해남 경유 완도 한바퀴 일주하기/생전 처음 본 색깔에 순간 깜놀! 한 병 마시고 초저녁에 완전 뿅!

남해안 종주 12일 차 일정은 강진군 마량면에서 출발해서 강진만을 건너기 위해 강진군청 소재지까지 해안도로를 따라 27km 라이딩합니다. 강진읍에서 다리를 건너서 강진만 맞은편 해안일주로를 따라 내려가니 해남군 지역입니다.

완도대교가 보이는 해남 북평면에서 완도대교를 건너서 청해진 일주도로를 따라 40km 라이딩하며 한바퀴 일주를 합니다. 완도에서는 장보고 장군의 발자취를 되새기면서 일주를 마치고 완도대교를 건너서 해남 북평면으로 나갑니다.

해남 북평면 소재지 주변에서 강풍을 막아줄 야영지를 찾다가 남창리 마을회관 앞 쉼터를 만나서 그곳에서 하룻밤을 야영하게 됩니다. 남해안 종주하면서 매일 외딴 시골에서 야영했지만, 이날은 면소재지에서 처음 야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