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종주] 제 13편- 해남 북평면 출발 땅끝마을 둘러보고 진도 입섬하기/ 땅끝마을 끝쪽에 천길만길 낭떠러지는 너무 위험하다고?

남해안 종주 13일 차 일정은 해남 북평면 남창리에서 출발해서 땅끝해안도로를 라이딩하며, 새로운 풍경들을 접하게 됩니다. 결국 하루 종일 해남을 일주하는 셈입니다. 오후 늦은 시간에 진도대교를 건너서 진도에 들어가긴 하지만~

땅끝마을 관광지는 예전이나 변함없이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동수단만 달리하고 들어갑니다. 땅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땅끝마을, 땅끝 전망대, 땅끝 모노레일, 땅끝탑, 땅끝 비석, 땅끝일출 포인트를 둘러보고 이동합니다.

이제부터는 해안선 라이딩이 끝나고 험준한 산길을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육로 라이딩을 합니다. 오후 늦은 시간에 진도대교를 건너서 반시계 방향으로 일주를 시작하다가 문내면을 접경지역, 진도읍 지역에서 하룻밤 야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