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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베이는 하노이 북동쪽180km 떨어진곳에  위치하며,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3천 여개의 환상적인 섬들로 자연 풍경이 말로서는 표현할 수 없는 절경과 바다의 수석을 전시해 놓은 것 같다.  유람선을 타고 가면 죽순과 같은 기암괴석이 해면에 나타나고 하나 하나가 각기 다른 표정의 기암들 사이를 천천히 배를 타고 가면 정말 바다 속의 동양화 세계로 끌려가는 느낌을 갖게된다. 해저의 평균 수심은 200m로 잔잔한 해수면은 투명하고 에머랄드 빛을 띠고 있다.

 

 "하롱"이라는 말은 말그대로 용이 바다로 내려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설에 따르면 한무리의 용들이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했고, 침략자들과 싸우기 위해서 내뱉은 보석들이 섬이 되었다고 한다. 자연이 빛어낸 최고의 걸작품 중 하나로 베트남 최고의 절경일 뿐만 아니라 세계 8대 비경으로 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영화 ‘인도차이나’로 우리에게 알려진 곳으로 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으며, 유네스코가 보존해야 할 "인류의 유산"으로 선정하기도 헀다.

 

베트남여행 3일차는 하롱베이 해상에서 하루를 보내는 일정이였다. 호텔을 출발해서 하롱베이 선착장까지는 약 20분정도 이동거리밖에 되지 않는다. 크루즈유람선을 타기 위해서는 해변에서 작은배를 타고 바다 가운데 정박해있는 유람선으로 접근하여 승선을했다. 작은배를 타고 유람선까지는 5분거리에 있지만, 모두들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의무화 되어 있다.

 

유람선은 하나투어 단독 럭셔리 크루즈로 올해 건조된 최신형배로 700톤급에 400여명이 식사를 하도록 준비되어 있다. 유람선규모는 3층규모로 1층과 2층은 식당이며, 3층은 야외 선데크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팀은 2층에 자리를 잡았는데, 조금 일찍 도착하여 대부분 테이블이 거의 빈자리로 보인다. 잠시후 예약된 인원이 승선을 완료하자 승무원들이 안전교육을 한다.

 

지정된 테이블에 앉아서 대기하는 사이에 속속 예약한 팀들이 들어오면서 테이블이 들어차자 유람선은 경적을 울리면서 서서히 미끄러 지듯이 바다 가운데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한참동안 달리면서 육지가 보이지 않는 지점에 들어서자 사방에 우뚝우뚝 솟아오른 바위섬들 사이로 유람선이 달리는 동안에 모두들 입을 다물지 못할정도로 환상적인 절경에 빠져든다.

 

유람선은 드넓은 바다를 달리고 있지만, 사방으로 병풍처럼 둘러처진 바위숲 때문에 해수면이 잔잔하기만 하다. 크루즈 유람선은 1층과 2층은 구조가 같기 때문에 돌아볼 의미가 없지만, 3층의 야외 선테크로 올라가보니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서 풍경을 관람하기는 좋으나 햇살이 제법 따가왔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빠에서 술을 마시기도 하고, 삼삼오오 모여서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들도 많이 보인다.

 

하롱베이는 3,000여개에 달하는 기암괴석들이 바다 한가운데 솟아있는 북부 베트남 제일의 명승지라한다. 호수같이 잔잔한 해면과 그 위에 떠 있는 용섬, 거북이섬, 원숭이섬 등의 별명을 갖은 섬들로 인해 ‘바다의 계림’이라고도 불린다. 유람선을 타고 하롱베이만의 3,000여개가 넘는 그림같은 주변 섬과 석회 동굴, 천굴동굴,폭포, 선녀 목욕탕, 용좌 등을 관람하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환상의 절경에 빠져들게된다.

 

가도가도 끝이 없이 펼쳐지는 자연경관에 빠져들어 넋놓고 전방을 주시하고 있을때 유람선에 근접하여 접근하는 작은 목선이 한대 있었으니, 모두들 시선이 그곳으로 집중되었다. 다름아닌 유람선 관광객들에게 접근하여 과일을 팔겠다는 잡상인이다. 이들은 망망대해에 어린아이들까지 태우고와서 과일을 팔려고 시도한다. 거래방법은 물건을 들어서 손가락으로 가격을 이야기하고 뜰채를 이용해서 물건과 돈을 주고받는다.

 

하롱베이 국립공원은 영화"인도차이나" 와 로빈 윌리업스의 "굿모닝 베트남"의 배경이 되었던 곳으로 우리에게도 낮설지 않은곳이다. 하노이 동쪽에 위치한 하롱베이 국립공원은 그 미려한 장관으로 유명하며,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으로, 3천개가 넘는 바위섬들이 보여주는 장관은 스펙타클 그 자체다. 하롱이라는 말은 한문에서 유래된 글자 그대로 용이 바다로 내려왔다는 의미를 말한다고 한다.

 

하롱베이 전설을 인용하자면, 하늘에서 내려온 한무리의 용들이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했고, 침략자들과 싸우기 위해서 입으로 뿜어낸 보석들이 모두 섬이 되었다고 한다. 참 재미있는 전설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선상테크에 기대서 조망을 하다보니, 이곳을 지나가는 많은 유람선들을 볼수 있었다. 그리고 때로는 수십척의 유람선들이 앞에서 떠내려 오는 풍경을 바라보면서, 이순신장군이 해상에서 왜적들을 맞이하여 전쟁을 하던 명랑대첩을 연상케하기도 한다.

 

유람선은 병풍처럼 둘러져진 바위섬 숲속으로 계속해서 달리고 있는데, 가도가도 끝이없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지만 1시간이 넘도록 달리다가 어딘지 모르지만 바다가운데에 정박을 한다. 이제부터는 각 팀별로 이곳에서 작은 동력선을 이용해서 천연석회암동굴 관람을 하고나서, 50불짜리 옵션상품인 "비경관광"을 마치고 돌아오면 약4시간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비경관광을 마치고 다시 유람선에 승선하자 이제 런치타임으로 객실 가운데에 준비된 뷔폐식을 즐기는 시간이다. 그래도 우리팀이 가장 먼저 도착해서 여유있게 음식을 고를수 있었다. 잠시후 속속 들어오는 다른팀들 때문에 음식을 접시에 담기 위해서는 함참동안을 기다리는 모습이 보인다. 런치를 즐기는 동안에 무대에서는 잔잔한 음악을 깔아주면서 베트남여가수가 계속해서 노래를 부르고있다.

 

런치타임을 즐기는 동안에도 유람선에 어디론가 계속해서 달리고 있는데,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아서 한접시, 두접시, 세접시를 비우던 사람들은 이제 배가 부른듯 음식을 가져가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 테이블마다 대부분 서로 담소하는 모습들만 보일때쯤에는, 무대에서 공연하는 가수는 신나는 음악으로 분위기를 바꾸기 시작한다.

 

런치타임이 거의 끝날무렵에 선상무대에서는 통키타 밴드마스터와 베트남여가수의 공연은 경쾌한 음악으로 분위기를 바꾸면서, 베트남 여가수는 한국노래를 신나게 부르기 시작한다. 신나는 노래를 불러서 분위기를 고조시키니, 관광객들 중에 아줌마 부대들은 절로 신명나서 춤을 추기 시작하고, 유람선이 선착장에 도착할때까지 이러 분위가가 이어졌다.

 

이날 하롱베이 크루즈여행은 아침에 이곳 선착장에서 동력선을 이용해서 유람선에 승선해서, 병풍처럼 둘러쳐진 하롱베이 바위섬들을 구경하다가 중간지점에서 작은 동력선으로 옮겨타고, 천연석회암동굴 관광과 비경관광을 마치고 다시 유람선에 승선했다. 그리고 선상 런치뷔폐식을 즐기면서, 베트남여가수의 즐거운 음악에 맞추어 박수치고 함께 춤추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는 동안에 유람선은 어느덧 출발지 선착장에 도착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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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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