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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종주 첫날 천안역에서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부산역까지 이동합니다. 4시간 30분 만에 부산역에 도착해서 남해안 종주에 들어가는데, 주 경로는 남파랑길을 기준으로 루트를 따라가기 시작합니다.

부산대교를 건너서 영도구 일주부터 시작하는데, 도로의 급격한 오르내림과 비탈진 주택가 골목길 루트를 따라, 짐 자전거를 밀어 올리기조차 힘든 구간이 발생되니 첫날부터 진땀을 빼면서 이동합니다.

이렇게 시작한 남해안 종주는 영도구 일주를 마치고 영도다리를 건너서 해안선을 따라 서쪽 방향으로 이동하는데, 한나절 라이딩해도 40km 이동도 못하고, 다대포항 주변 도로변에서 첫날 야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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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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