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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집마다 대부분 대형화면을 가진 TV를 많이 사용하고 있을겁니다. 예전에야 브라운관 방식을 채택했지만, 최근에는 PDP나 LCD 의 가격대가 저렴해져서 대형화 내지는, 초대형 화면을 가진 TV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필자 역시 현실에 뒤떨어 질수는 없기에 약3년전에 모사에서 생산한 "42"형 PDP TV를 샀는데 사실상 시청시간이라야 저녁시간 몇시간 밖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TV 시청중 갑자기 '부지직' 소리와 함께 화면이 푹꺼지는 겁니다. 하지만 음성은 그대로 들리더군요. 어이쿠 이제 올것이 왔구나~ 분명히 고장이 난겁니다. 다음날 AS 센타에 의뢰 했더니, 기사가 출장을 와서 확인한 결과 고압회로 부분이 고장났다고 하더군요. 부품을 주문하면 몇일 정도 걸리며, 회로 교체비용이 원가가 45만원정도 하는데 최근에는 10만원정도 부담하면 수리가 가능할것 이라고 하더군요.



어쩔수 없이 그렇게 하기로 하고 이틀쯤 기다리다보니까, 전화가 왔는데 부분적인 부품을 구입하기가 어려워서 전체 판넬을 교체해야 할 것 같다고 합니다.출고한지가 1년이 넘어서 무상수리는 안되지만, 자연고장이기 때문에 고객의 불편한 심경을 보상하는 의미에서, 부품값이 90만원인데, 20만원 정도만 고객이 부담하면 된다고 합니다.

"20만원은 뉘집 애 이름이여"~ 요즘 아내가 일용직 일하면서 손발이 부릅트게 일해서 5~6일동안 일을해야 벌수있는 돈인데~~ 하지만 별수 있습니까. 수리하는 방법이 그게 최선책이라는데~ 할수없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수리를 마쳤습니다. 이적저럭 그래서 돈 들어갈일이 생기더군요.
그러니까 주변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PDP가 보통 3년정도에 고장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결국 고가품 PDP TV 수명이 3.4년 정도밖에 안된단 말인가? PDP 생산초기에 모 소비자 단체에서는 PDP TV는 고장율이 많아서 수리비 감당을 못하는 등 폐기할 위기라는 정보를 본적이 있었지만, 아직까지도 기술력이 완벽하지는 못하나봅니다.
첨단기술이 하루하루 변하는 세상에 아직도 PDP TV의 수준이 이정도라면 서민들이 사용하기에는 가격대비 수명이 너무 짧다는 생각입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브라운관 TV도 10년이상 문제없이 사용했는데, 최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PDP TV가 어째 이 모양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큼직한 화면을 즐기려니 값비싼 TV를 사야하지만, "두마리의 토끼를 잡기 힘들다" 는 속담이 생각납니다. 이론적으로 보면 PDP 수명이 수천에서 수만시간까지 가능하다고 하면서 문제가 없는듯 하지만, 실제 소비자들이 사용해보면, 이론과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사용할수록 화질이 저하되는것도 어쩔수 없이 감수해야 할까요.? 이번에 판넬 전체를 교체하고 보니 화질의 차이도 확연하게 비교가 되더군요. 돈 많이 들고, 전기많이 먹고, 열 많이나는 단점을 안고 있더라도, 수명이라도 길어야 할것인데~~
전자제품의 보증기간은 1년이며, 1년이 지나서 고장나면 소비자들에게 금전적 부담이 고스란히 돌아옵니다. 제작사는 고객만족, 품질최상을 자신있게 외치려면, 무상 AS기간을 2~3년으로 충분히 늘려서 소비자들에게 신뢰 받을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유익한 정보라고 생각하시면, view on을 꾸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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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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