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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박사는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교육자, 정치가이다. 그는 미국 콜롬비아대학에 입학하면서 경제학을 전공하는 한편 한인회, 흥사단 등에 참여하여 독립운동을 하였으며, 1925년에는 "한국의 토지제도"라는 논제로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하였다.

일제 강점기에는 도미유학과 독립운동에 종사하였고, 해방 정국에서는 경찰총수를 지냈으며1948년 정부수립 후에는 UN대표단, 내무·외무부장관 등을 거쳐 민주당에 입당, 1960년 한국 제4대 대통령 후보자로 출마하였으나 선거유세 중 병으로 미국 월터리드 육군병원에 입원했다가 급서하였다 한다.

그는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유석이다.
조병옥과 유관순은 병천면 용두리라는 같은 마을에서 동시대를 살아왔던 인물이었으며 유관순 부친이였던 유중권과 조병옥 부친이였던 조인원은 병천 아우내장터 3.1만세 운동을 같이 논의하고 주도했던 인물로 알려졌다. 또한 국회 부의장을 지낸 조윤형과 새천년민주당 대표를 지낸 조순형이 그의 아들들이다.


조병옥 박사 생가에서 나오면서 왼쪽으로 가면 병천, 청주간 지방도가 나오고
오른쪽으로 약 1.5Km정도 가면 유관순 생가가 나온다


독립운동가 조병옥박사의 생가는 병천면 용두골 유관순열사 생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조병옥박사는 미국유학 중 한인회, 흥사단 등의 단체에 참여하여 독립운동을 한 공으로 1962년 건국훈장독립장이 추서되었다.


"빈대 잡기 위해 초가 삼간 태울 수 없다 "
는 그의 신조를 제목으로 그의 일대기를 상세하게 기록한 비문은 조병욱생가 사립문 입구에 세워져있다.


항일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건국 및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몸 바쳐 불후의 업적을 남긴 독립운동가 이며 정치가인 유석 조병옥 박사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다. 당시 초가였던 생가가 이후 와가(기와집)으로 변형된 것을 문중의 고증을 받아 복원하였다.



유관순이 살던 집은 조병옥 집에서 약 1Km지점에 위치해 있어 조병옥의 부친인 조인원은 
1919년 3.1 만세 운동 당시 유관순의 아버지 유중권과 모의하고 3.1만세운동을 한 뒤 향리로 내려온 유관순을 설득하여 3월 24일 만세운동을 지휘하였다.

왼쪽 부터 이소재(유관순의 모친), 유중무(유관순의 숙부), 김구웅(교사)
조인원(조병욱의 부친), 유중권(유관순의 부친) 오른쪽 머리를 숙이고 있는 사람이 조병옥 박사 부친인 조인원이다.(유관순 안방에서 대책회의하는 장면) 




1960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출마 하였으나 신병으로 도미, 윌터리드 육군병원에서 가료 중 그 해 2월 15일 67세를 일기로 서거하였다. 장례는 국민장으로 엄수 되었고 묘소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하고 있다.(자료사진)


유관순 생가 앞쪽에서 이정표를 따라서 1.5km 떨어진 조병옥생가에 도착해보니, 사립문 안쪽으로 아담한 초가집 한채와 좌측으로 작은 행낭채 건물이 보인다.


조병옥생가는 초가집으로 복원되었으나, 오래된 건물이 아니라 비교적 깔끔하게 단장되어 있으며, 1995년에 문중의 고증을 거처서 새롭게 복원되었다고 한다.


생가의 마당 오른쪽에 있는 우물은 두레박을 내려서 우물물을 깊던 옛기억을 떠올리게 하였다.


생가의 오른쪽은 부엌이며 바로 옆에 안방문과 작은 창문이 보인다. 댓돌위에 신발이 없으니 썰렁한 느낌을 준다.


안방옆에는 같은 크기의 윗방의 문이 보이고 좌측으로 사랑방의 작은문이 보인다.


맨 왼쪽에 사랑방은 불을 지피는 별도의 아궁이가 있으며, 부뚜막위에 작은 무쇠솥이 걸려있다.


생가 맨 왼쪽으로 돌아보니 사랑방 앞에는 작은 대청마루가 있으며, 햇빛이 들지않아 하절기에는 시원하겠다는 느낌을 준다.


생가의 뒤뜰로 돌아가 보았다. 뒷뜰에는 사랑방의 아궁이와 연결된 굴뚝이 보이고, 멀리에는 장독대가 보인다.


생가의 좌측으로 ㄱ자로 배치된 행낭채는 좌측으로 부터 광, 헛간, 마굿간으로 배열되어있다.


행낭채의 좌측의 곡간(창고)와 농사도구등을 보관하는 헛간이며, 그옆에 우사의 앞에는 통나무로 만든 여물통이 걸려있다.


조병옥박사는 건국 및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몸바쳐 불세지공
의 업적을 남긴 독립운동가요, 정치가로서 "빈대잡기 위해 초가삼간 태울 수 없다" 는 신념으로 의회민주주의를 펼치려다 병세 악화로 먼 타국에서 유명을 달리 하셨으니 후세의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정부에서는 1962년 3월 1일에 대한민국 건국훈장 단장을 추서 한바, 천안군에서는 그의
생애와 정신을 기리고 후세에 길이 본받을 역사의 장으로 삼고자 생가를 복원하고 기념비를 세웠다고 한다. 옛날부터 조병옥박사라는 이름은 많이 들었지만, 그의 업적에 대하여 생각해 본적이 없었으나, 생가지를 돌아보면서, 그의 평생 일대기와 업적을 다시금 기려보는 기회가 되었다.

유익한 정보라고 생각하시면, view on을 꾸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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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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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0168265.tistory.com BlogIcon 미자라지 2009.07.21 0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자세하게 어떤 일을 하신 분인지 몰랐는데..
    이번기회에 그나마 조금이라도 알게 됐네요..^^

  2. Favicon of https://jejuin.tistory.com BlogIcon 광제 2009.07.21 0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또 다른 문화유적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아찌님^^

  3. Favicon of https://fmpenter.com BlogIcon 바람나그네 2009.07.21 0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 가옥을 보니 참 좋네요..
    그리고 더불어 멋진 글에 많이 느끼고 갑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되세요 ^^

  4. 익명 2009.07.21 0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7.21 0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곳에 다녀 오셨네요.
    보존이 잘 되어 있어 흐뭇하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6. 둔필승총 2009.07.21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찌님 덕분에 좋은 이야기 잘 챙겨갑니다.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7. Favicon of http://blog.daum.net/moneyball BlogIcon 배리본즈 2009.07.21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병옥 박사라...
    그런 분이셨군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8.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09.07.21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국심이 남달랐던 우리 민족이건만
    요즘은 왜 다들 자리다툼만 심한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9.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09.07.21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존경할 만한 인물입니다.

  10. Favicon of https://realog.net BlogIcon 악랄가츠 2009.07.21 1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오늘은 조병욱박사님이 주인공이시네요~!
    하아.. 몰랐던 내용이 많아서 부끄럽네요 ㅜㅜ
    잘보고 갑니다~! ㅎㅎ

  11.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09.07.21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부 잘 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2. Favicon of https://bada92.tistory.com BlogIcon 무릉도원 2009.07.21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빈대 잡기 위해 초가삼간 태울 수 없다"라는 조병옥 박사의 신조가 요즘 미디어법을 바라보는 심정을 대변하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7.21 1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공부와 사진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14. 붉은바람 2009.08.23 2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잘못 알고 계시네요. 조병옥은 제주 4.3 사건 당시 경무부장으로 제주도민 30만명을 다 쓸어버리라는 망언을 했었고, 1938년 친일 단체 모임에 이광수, 주요한 등과 참석하는 등 그는 전형적인 친일파였습니다. 조순형 의원이 친일파특위 조직에 반대를 했었죠.

  15. 지나가다 2009.12.27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붉은바람/ 날조하지마세요. 조병옥이 님이 말하는 '다쓸어버리라' 출처부터 제시하고 그런 말하세요.
    제주4.3사건이 미군정과 남로당의 충돌로 일어난 사건이고 그 과정에 제두도민들이 희생된겁니다.

    아무리 조병옥이 반공주의라고 해도 그런식으로 매도하지마세요.
    무슨 반공이라고 다 이승만 계열이고 반동이라고 다 김일성 계열인줄 아시나 그런 흑백논리는 중간만도 못한거에요.

    올바른 중립적 사고방식을 가지도록 하세요.

  16. 지나가다 2009.12.27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이광수(근데 이광수도 6년간을 친일파이지만 35-36는 독립운동가였다는 점,) 하고 참석했다고 친일파면 홍명희도 이광수하고 친하니깐 친일파고 이시영은 부통령이고 이범석은 국방장관이니깐 이승만 똘마니고 이회영의 손자 이종찬은 민주정의당, 민주자유당이니깐 전두환 노태우 똘마니이고 김구의 둘째 아들 김신은 유신회의원이니깐 박정희 똘마니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실소를 금치못하겠군요. 그리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공훈배우같은 칭호 받은 인물들도 대한민국에서 친일선정된 인물들 많습니다.

    조순형이가 말한거는 김희선이 조병옥을 친일파라고 매도해서 서로 논란이 있던거지 후 김희선은 조병옥 모독했다가 나중에 조병옥 기념사업회에 사과했습니다. 그리고 김희선 의원은 김학규와 족보관련 보도한 월간조선 고소한다고 말했는데 현재도 고소하지 못한 이유는 뭐죠. 자신을 명예회복을 위해서라도 강하게 나가야 하는 것이 정상인데 말이죠.

    그리고 전두환에 저항한 장태완은 노무현 탄핵에 서명했습니다.(투표는 외유중으로 참가안함) 그럼 장태완도 친일파이네요.

    진짜 흑백논리에서 실소했습니다.

  17. 허허 2010.05.14 0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래에 다수는 독립운동이나 애국활동에 색안경부터 끼고 보는 경향이 강하죠.
    조병옥박사가 친일이라는 유언비어를 뒷받침해줄 명백한 증거도 없습니다.
    정말 말그대로 유언비어입니다.
    조순형님이 비록 정치적 소신때문에 정계진출에 여러 방도를 지향함에 있어서 보기가 껄끄러울지라도
    부모를 이용해 도덕적 문제를 삼는다는것. 게다가 독립운동을 하며 투옥까지 당하셨던 독립운동가의 명예조차
    무참히 짓밟는 행위는 자제함이 옳을듯합니다.

  18. 조병옥이가 2011.04.03 0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립운동가라.....
    정말 어이가 없군
    친일파인건 둘째치고 제주도 4.3사건의 주도자가 무슨 독립 운동가인가
    사상자만 2만 8천명이 넘고 부상가까지 합치면 8만명이 넘는다
    인간학살을 저지른자가 무슨 기독교인에다가 독립운동가라니
    할말이 없다.......

  19. 조병옥 2014.02.25 0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바로 역사왜곡이다.
    조병옥이 어떻게 독립운동가인가
    일제강점기때 임전보국단에 있고 조선청년들에게 학도병으로 일본군으로 들어가라고 말한 그 장본인아닌가..
    무슨 이런 사이트가 있지..

    • 청솔목 2022.03.09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옳소. 맞는 말입니다.
      조병옥 아주 나쁜 인간입니다.
      제주 4.3사건때 수만명 죽인 인간도살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