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느 가정이고 반찬거리가 마땅하지 않을때 쉽게 식탁에 올릴 수 있는것이 김입니다. 또한 혼자서 식사를 해결하는 자취생들에게는 더욱 많이 애용되고 있는 필수품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맵거나 짜거나하는 자극성이 없어서 어른이고 어린이고 누구든지 쉽게 접할수 있는것도 김입니다.

김은 효능은
콜레스테롤의 배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식품으로 동맥경화 예방 역할을 합다. 그리고 풍부한 식이섬유는 대장에 있는 발암물질까지 흡착해 배설시킴으로써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있는 좋은 영양소입니다. 김100g 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의 함유량은 양배추의 16배 이상! 그리고 귤보다 무려 30배 이상! 많다고 알려져있지요

이렇게 우리들 식탁에 부담없이 오르는 김이 요즘은 대형마트에 가면 참기름에 구워서 1회용 포장용기에 나오기도하고, 조미김으로 10장씩 포장되어 나오기도 합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조미김을 어떻게하면 손에 기름을 묻히지 않고 가위 없이 깔끔하게 자를수 있을까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이 방법은 제가 몇년전 미국 출장시 몇개월 자취생활하면서 동료들에게 배워서 잘 애용하던 방법입니다.

참기름으로 바삭하게 구워서 10장 단위로 포장된 조미김을 가위 없이 깔끔하게 잘라 보겠습니다.


눅눅해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공기를 살짝 넣고 밀페 포장한 조미김입니다. 내부의 공기를 빼기 위해서 한쪽 모서리를 칼로 조금 잘라내고 가볍게 눌려서 바람을 빼줍니다.


취향에 따라서 자르는 크기가 다를수도 있지만 보통 8절 크기로 자르면 먹기가 원할한듯 합니다. 8절로 자르려면 어떻게 자를것인지 미리 가늠해 보았습니다.


조미김을 8절로 자르기 위해 제일먼저 가로로 절반을 접습니다. 가볍게 접은뒤 접히는 부위를 손바닥으로 꼭꼭 눌려서 완전하게 접으면 2절은 완성된겁니다.


다음은 세로로 절반을 접은다음 접히는 부위에 손바닥으로 꼭꼭 눌려서 접으면 4절이 완성됩니다.


4절이 완성되고나면 다시 펴준 상태에서 오른쪽으로 반에반을 접어주고, 왼쪽에서도 반에반을 접어주면 정확하게 8절이 됩니다. 조미김을 접는 방법은 종이접기 하는것 처럼 차곡차곡 접으면 됩니다.  


이제 안쪽에 들어있는 김들은 8절로 잘려져 있을겁니다. 김을 꺼내기 위해 봉지를 뜯는 방법은, 중앙부끝에 포장지 접합부위를 세로방향으로 쭈욱 찢어 내려갑니다.


이제 조미김의 포장지 중앙부위가 찢어 졌으니까 끝선을 때라서 좌우로 벌려주면 쉽게 포장지가 개봉됩니다. 짜잔~! 이제 내부를 들여다 보세요. 종이접기처럼 접었던 부위가 정확하게 8절로 잘려져 있습니다.


어차피 손에 기름을 안묻히려고 시도한 방법이니까, 집게로 집어서 밀폐용기에 담기만 하면 끝나는 겁니다.


어때요. 잘 보셨나요?
손에 기름 안묻히고 김자르는 방법을 알고보니 정말 쉽지요?
 
물론 이방법을 저도 자취하면서 다른사람에게 배웠으니까, 이미 알고있는 사람들도 많이 알고 있을겁니다. 하지만 배움의길은 평생을 배워도 모르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조미김 자르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지금 이포스트를 보면서 아하! 하시는분들은 잊기전에 한번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셨으면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도록 추천도 팍팍 해주시고요. 




털보아찌의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유익하게 보셨나요?^^ 손가락 모양 클릭하면 추천됩니다.
반응형

Posted by 털보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