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밧데리 소모를 줄이는 환경설정 5가지

스마트폰은 손안에 PC로 하루 일과중에도 손을 떠나지 못한다면,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기 때문에 당연히 밧데리가 문제가 될겁니다. 요즘 IT 기술은 예전에 비하면 월등하게 소비전력을 적게 먹는 절전형 디스플레이로 설계가 되지만, 밧데리 한개로 몇 시간씩 연속으로 사용하기는 무리일겁니다.

하지만 1500mAh용량으로 몇시간씩 스마트폰을 동작 시키는 것만 해도 대단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사용자 입장에서는 하루종일 사용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욕심을 낼 수 밖에 없을겁니다. 사실 갤럭시A를 사용하면서 본전 뽑을려고 다양하게 활용을 하다보니 오후에는 밧데리 부족현상이 발생하더군요.

하지만 한달동안 사용하면서 밧데리를 절약할 수 있는 노하우를 터득하게 되어서 요즘은 과도한 방전은 줄어들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스마트폰의 밧데리를 최대한 오래동안 사용할수 있을까요. 스마트폰은 사용자의 환경설정에 의하여 밧데리 소모가 제법 많이 좌우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우선 밧데리를 오래 쓰는 원리를 기본적인 이해할 부분은 스마트폰의 CPU 사용량과 관련이 있습니다.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종료시키고 CPU 혹사를 덜 시키면 밧데리를 더 오래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의 환경설정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환경설정에서 무선 및 네트워크 설정, 소리 및 디스플레이, 응용프로그램, 계정 및 동기화의 설정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첫째: 응용프로그램 종료를 수시로 해주어서 과도한 CPU 사용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여러가지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하다가 완전종료가 이루어지지 않고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동작되고 있으면, 밧데리 소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주로 홈버튼을 누르면 프로그램이 종료한것 같지만 사실 대기상태로 남아있게 됩니다.

홈버튼 보다는 이전 버튼을 사용하는것이 종료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작업관리자를 실행해서 실중인 프로그램을 모두종료하는 방법도 있지만, 또한가지 방법은 마켓에 올라와있는 'advenced task killer' 라는 강력한 어플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어플은 25만회 이상 다운로드 되고, 6만명 이상이 평가해 준 강력한 어플입니다.

애플리케이션이 스마트폰에 깔리게 되면 우선적으로 메인메뉴에 아이콘이 등록이 되고, 화면 상단의 작업표시줄 좌측에 귀여운 안드로이드 마스코트가 보입니다. 사용방법은 작업표시줄을 아래쪽으로 그레그하고 작업목록을 터치하면 작업관리자 모드 화면처럼 현재 폰에서 실행되고 있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나타납니다. 

그중에서 종료하지 않고 그대로 남겨 둘 프로그램은 체크를 해제 해 놓고, 맨위에  작업버튼을 누르면 많은 메모리와 CPU를 혹사 시키던 프로그램들이 동시에 종료됩니다. 그리고 항상 실행시킬 프로그램의 체크를 한번 해놓으면 그대로 기억하고 있어서 종료 시키지 않습니다.

두번째: 출처를 알 수 없거나 보안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은 폰 자체의 환경설정에서 '알수없는 소스'라고 원천적으로 못 깔도록 차단을 하지만, 그래도 꼭 필요하다면 환경설정에서 해지하고 어플을 깔아 쓰지만 램메모리를 많이 빼았기는 무거운 프로그램이라면 사용하지 않는것이 원칙입니다.

세번째: 구글 계정은 기본적으로 백그라운드에서 구글계정과 동기화를 위해서 수시로 데이터 통신을 시도하게 됩니다. 일부 데이터도 소모가 되지만 밧데리 소모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밧데리의 소모를 줄이려면 환경설정의 '계정 및 동기화'에서 '자동동기화' 기능을 해제 후 필요에 따라서 수동으로 동기화 하면 됩니다.

네번째: 무선 및 네트워크 설정에서 화이파이나 블루투스를 늘 개방 하도록 설정해 놓으면, 백드라운드 상태에서도 와이파이나 블루투스가 네트워크를 찾기위해 향상 작동하기 때문에 밧데리 소모의 주 원인이 됩니다. 화이파이나 블루투스는 필요시 언제든지 화면 상단의 작업표시줄을 드레그하면 쉽게 ON, OFF가 가능합니다.

다섯째: 요즘 갤럭시폰은 소비전력이 아주 적은 절전형이라고 하지만, 일단은 디스플레이에서 많은 밧데리가 소모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환경설정에는, 사용하지 않을때 조명을 약하게 해주는 절전모드가 있고, 화면 조명시간과, 화면 밝기 조정에서 과도한 밝기는 밧데리 소모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간단하게 밧데리 소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첨단기술이 발전하고 있으니, 나중에는 몇 일간 사용하는 밧데리가 보강될지는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밧데리는 사용자의 환경에도 많이 좌우 되기 때문에 가장 효율적인 환경설정에 대해서 고심해 봐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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