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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고향에 계시는 70대 노 부모님들이 6년간 애써 애지중지 키우신 6년근 인삼을 수확했습니다. 그동안 집안행사에 참석차 고향에는 가끔 내려가지만 직장인이 시골의 일손을 돕는다는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일손이 부족해서 쩔쩔매는 모습을 보지만, 직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돌아 올 수 밖에 없으니 안타까운 사실이지요.
하지만 그동안 6년간 인삼을 키우는 과정은 하나하나 채크해 왔기에 그 내용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6년근 인삼을 수확한다고 직장에 휴가를 내서 일손을 도우러 간다고 하니 하나같이 인삼 얻어 오라 하더군요. 하지만 처음 인삼재배를 하면서 애지중지 마음 조이며 6년간 길러온 인삼은 정말 한뿌리도 저절로 자란것이 없더군요.
6년근 인삼은 왜 비싼가?
인삼이 굵고 늘씬하면 물론 값이 나가겠지만, 소비자가 속기 쉬운 부분은 인삼의 년식입니다.
토질이 좋은곳에서는 3년이면 아주 굵고 늘씬하지만, 토질이 안좋은 지역은 모질게 자라기 때문에 작게보입니다.
사실 6년근 인삼이 시중에 출하되기 어려운 이유는 생산 자체가 모험이기 때문에 대부분 3년근을 생산합니다.
6년근 인삼을 보면 4년차까지 잘자라던 인삼이 5년차에 20% 썩기 시작하고 6년차에는 절반이 썩어버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6년근 납품가격은 1등급은 kg당 10만원 정도며, 볼품없는 실삼도 kg당 2만원이 넘는것은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6년근 인삼이 정말 있는가?
요즘 어떤 상품을 구입하더라도 흔히 속이고 속고 하다보니 대부분 사람들은 농산물에도 불신이 만연합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인삼들은 전문가가 아니면 잘 모르지만, 인삼 계약재배는 명확하게 6년근 인삼을 생산합니다.
인삼 경작지를 준비후에는 인삼조합과 계약이 성립되면, 심는 과정부터 성장관리등 모든 지시를 받아서 관리합니다.
또한 6년근 인삼을 수확은 조합에서 일정을 배정받아 감독관 파견하에 수확을 해서 전량 인삼조합으로 입고해야합니다.
농약을 안치면 재배가 안된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오해의 한가지는 요즘 농산물에 농약 안쓰고 절대 생산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삼의 계약재배는 절대 농약을 사용하지 못하는것이 경작농민으로서는 제일 아쉬운 점이지요.
인삼이 병들어서 모두 썩어들어가고 벌레가 먹어도 안타갑게 바라만 봐야하는 농민의 그심정 오죽할까요.
인삼의 성장기에 농약을 사용 할 수 없는것은, 5,6년차에 조합에서 몇번 샘플을 채취해서 농약성분을 검출합니다.
만일 잔류농약성분이 허용치를 초과하면 수매를 거부하기 때문에 위약금까지 물고 결국 전량 폐기처분하기 때문입니다.
믿을 수 있는 6년근 인삼 구입?
6년근 인삼을 수확하러 간다고 말했더니 많은 사람들이 인삼을 팔면 안되겠냐는 질문을 많이 하더군요.
왜냐하면, 인삼은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속이는 상술로 인하여 대부분 사람들이 불신을 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사실 시중에 출하되는 6년근 인삼이라해도 믿음이 안가는것은 연식도 속을 수 있고 농약 사용여부도 알 수 없지요.
하지만 계약재배는 100% 완벽한 관리로 믿음을 줄 수 있는 상품이지만, 규정상 절대 유출을 할 수 없는게 아쉽습니다.
계약재배한 인삼을 수확하는날은 파견된 감독관이 현장을 떠나지 않고 지키고 있으니 부정 유출은 사실 어렵습니다.
계약재배는 모든것을 보장하나?
모든 농산물의 계약재배가 그렇듯이 계약이라는것이 농민들의 모든것을 충족하지는못합니다.
파종부터 수확까지 인삼조합에서 철저한 작업지시를 내려주는대로 생산을 하는 조건으로 대출금도 얻을 수 있지요.
하지만 천재지변이나 기후조건의 부적절로 실패시에는 전혀 보장 받을길이 없고 모든것은 농민이 감수해야합니다.
그렇듯이 6년근 인삼재배는 운이 좋아 수확을 많이 하면 돈이 되지만, 만일 그렇지 못하면 빚만 늘어나게 되는것이지요.
하지만 확실한 보장부분은 계약재배한 인삼에 대해서는 현시가로 무조건 전량수매를 받아 주겠다는 조건일 뿐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6년간 인삼을 키우는 과정은 하나하나 채크해 왔기에 그 내용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6년근 인삼을 수확한다고 직장에 휴가를 내서 일손을 도우러 간다고 하니 하나같이 인삼 얻어 오라 하더군요. 하지만 처음 인삼재배를 하면서 애지중지 마음 조이며 6년간 길러온 인삼은 정말 한뿌리도 저절로 자란것이 없더군요.
6년근 인삼은 왜 비싼가?
인삼이 굵고 늘씬하면 물론 값이 나가겠지만, 소비자가 속기 쉬운 부분은 인삼의 년식입니다.
토질이 좋은곳에서는 3년이면 아주 굵고 늘씬하지만, 토질이 안좋은 지역은 모질게 자라기 때문에 작게보입니다.
사실 6년근 인삼이 시중에 출하되기 어려운 이유는 생산 자체가 모험이기 때문에 대부분 3년근을 생산합니다.
6년근 인삼을 보면 4년차까지 잘자라던 인삼이 5년차에 20% 썩기 시작하고 6년차에는 절반이 썩어버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6년근 납품가격은 1등급은 kg당 10만원 정도며, 볼품없는 실삼도 kg당 2만원이 넘는것은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6년근 인삼이 정말 있는가?
요즘 어떤 상품을 구입하더라도 흔히 속이고 속고 하다보니 대부분 사람들은 농산물에도 불신이 만연합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인삼들은 전문가가 아니면 잘 모르지만, 인삼 계약재배는 명확하게 6년근 인삼을 생산합니다.
인삼 경작지를 준비후에는 인삼조합과 계약이 성립되면, 심는 과정부터 성장관리등 모든 지시를 받아서 관리합니다.
또한 6년근 인삼을 수확은 조합에서 일정을 배정받아 감독관 파견하에 수확을 해서 전량 인삼조합으로 입고해야합니다.
농약을 안치면 재배가 안된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오해의 한가지는 요즘 농산물에 농약 안쓰고 절대 생산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삼의 계약재배는 절대 농약을 사용하지 못하는것이 경작농민으로서는 제일 아쉬운 점이지요.
인삼이 병들어서 모두 썩어들어가고 벌레가 먹어도 안타갑게 바라만 봐야하는 농민의 그심정 오죽할까요.
인삼의 성장기에 농약을 사용 할 수 없는것은, 5,6년차에 조합에서 몇번 샘플을 채취해서 농약성분을 검출합니다.
만일 잔류농약성분이 허용치를 초과하면 수매를 거부하기 때문에 위약금까지 물고 결국 전량 폐기처분하기 때문입니다.
믿을 수 있는 6년근 인삼 구입?
6년근 인삼을 수확하러 간다고 말했더니 많은 사람들이 인삼을 팔면 안되겠냐는 질문을 많이 하더군요.
왜냐하면, 인삼은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속이는 상술로 인하여 대부분 사람들이 불신을 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사실 시중에 출하되는 6년근 인삼이라해도 믿음이 안가는것은 연식도 속을 수 있고 농약 사용여부도 알 수 없지요.
하지만 계약재배는 100% 완벽한 관리로 믿음을 줄 수 있는 상품이지만, 규정상 절대 유출을 할 수 없는게 아쉽습니다.
계약재배한 인삼을 수확하는날은 파견된 감독관이 현장을 떠나지 않고 지키고 있으니 부정 유출은 사실 어렵습니다.
계약재배는 모든것을 보장하나?
모든 농산물의 계약재배가 그렇듯이 계약이라는것이 농민들의 모든것을 충족하지는못합니다.
파종부터 수확까지 인삼조합에서 철저한 작업지시를 내려주는대로 생산을 하는 조건으로 대출금도 얻을 수 있지요.
하지만 천재지변이나 기후조건의 부적절로 실패시에는 전혀 보장 받을길이 없고 모든것은 농민이 감수해야합니다.
그렇듯이 6년근 인삼재배는 운이 좋아 수확을 많이 하면 돈이 되지만, 만일 그렇지 못하면 빚만 늘어나게 되는것이지요.
하지만 확실한 보장부분은 계약재배한 인삼에 대해서는 현시가로 무조건 전량수매를 받아 주겠다는 조건일 뿐입니다.
상기 포스팅 내용은 인삼조합과 계약재배한 6년근 인삼의 생산과 출하과정을 설명한 내용이며, 농가에서 개별적으로 경작한 인삼의 생산과 출하과정은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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