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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시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고층건물의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을겁니다. 옛날 시골에 살때 서울가면 엘리베이터를 탈줄 몰라서 서성거리다가 계단길을 걸어서 올라가느라고 한참동안 숨이차서 헐덕거려본 추억도 있답니다. 그러나 요즘은 이렇게 촌놈짓 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없을겁니다.

그만큼 도시에 고층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섰기 때문에 어떻게 하든지 엘리베이터는 모든사람들에게 익숙한 공간이 되었으니까요. 하지만 고층아파트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엘리베이터지만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같지 않으니 주로 자기 중심으로 이용하다보면 타인에게 민폐를 끼치는 사례가 종종 눈에 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물론 모두 바쁘게 살아가는 세상이지만, 유독 엘리베이터를 앞에서는 뭐가 그리도 바쁜지 대부분 몸동작이 빨라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자신은 편한지 몰라도 남들은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많이 있답니다. 공동주택에 살다보면 나로 인하여 남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일은 없는지 한번쯤 생각해보는 여유가 필요한듯합니다.


엘리베이터 이용시 타인을위한 배려가 이유는?

첫째 : 엘리베이터를 타고 나면 뒤를 돌아보는 여유

엘리베이터를 타면 자기 자신은 탓으니까 사정없이 닫힘 버튼을 누르는 사람들도 종종 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자신이 타고나서 한번쯤 뒤를 돌아보는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뒤에 오는 사람도 바빠서 엘리베이터 타려고 뛰어 오고 있는데 사정없이 출발해 버리면 뒤따라 가다가 엘리베이터 출발하면 정말 그처럼 서운 할 수 없지요.


둘째 : 엘리베이터를 나중에 탄 사람에게 필요한 양보심

특히 아파트에서 요즘 계단식 아파트들은 엘리베이터 바로 옆에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서 아래 위층사이는 10개정도의 계단만 밟으면됩니다.엘리베이터를 탓는데 자기집을 기준으로 아래층이나 윗층이 눌려져 있으면, 자기집이라고 중간에 버튼을 누르지 않고 윗층에 내리던지 아랫층에 내려서 몇발짝 계단을 걷는 양보심이 필요합니다.


셋째 : 엘리베이터에 만원 경고시 나중에 탄 사람이 양보

특히 공공건물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시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움직일 경우가 생깁니다. 그러나 정원을 초과하면 분명히 "삐이이"하는 경고음이 울리면서 엘리베이터문이 닿히지 않습니다. 누군가 내려야 할텐데 서로 눈치만 보고 있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렇다면 맨 나중에 탑승한 사람이 내려줘야 하는데 모르는척 하고 있다면 모두가 짜증스럽겠지요.


넷째 : 엘리베이터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악취는 절대 금물

엘리베이터는 좁은 면적에 거의 밀폐된 공간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 좁은 공간에서 악취를 풍기는 사례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생리현상인데 어쩌란 말인가 하는 반박도 나오겠지만, 몇초만이라도 참을 수 있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환기도 쉽게 되지 않는 좁은 공간에서 방귀냄새를 풍긴다면 뭐라고 할 수없고 모두 코를 잡고 빨리 탈출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다섯째 : 엘리베이터를 도착하면 먼저 내리고 나서 타는 여유

엘리베이터 앞에서면 뭐가 그리도 급한지 후다닥 빠르게 움직입니다. 물론 서로 자기가 버튼을 눌렀다고 생각하고 내 앞에 엘리베이터가 도착하면 언른 타려는 무의식중에 행동이 나오겠지만, 안쪽에 타고 있는 사람도 바로 그자리에서 내려야 합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마자 내리는 사람은 신경도 안쓰고 갑자기 안쪽으로 불쑥 들어옵니다.

며칠전 시간이 급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1층에서 내리려고 엘리베이터 문앞에 바싹 서있는데, 문이 열리자 마자 위층에 사는 아줌마가 순식간에 불쑥 들어와서 입맞춤 할 뻔 했습니다. 입맞춤은 사랑하는 사람하고 해야지 아무나 하고 하면 절대 안되지요. 아무리 바빠도 엘리베이터가 도착하면 먼저 내린 다음에 타도록 해야합니다.

이상 언급한 내용은 엘리베이터 이용시 조금만 마음에 여유를 가진다면, 어렵지 않은 작은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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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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