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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떠나려면 정말 챙길것도 정말 많다. 나라마다 기후가 다르기 때문에 별도로 옷을 챙겨야 할것이고, 음식이 입맛에 안맞을까 걱정되어 반찬을 챙기기도 한다. 하지만 또 한가지 중요한것은 필수품으로 꼭 필요한 휴대폰 및 디지털카메라, MP3, 노트북등 전자제품을 몇개씩은 휴대하고 여행을 떠나게된다.

해외여행을 다녀보면 나라마다 전기의 전압과 주파수가 다르고 콘센트 플러그가 달라서 때로는 난처할때가 있다. 다행히 호텔에 멀티아답터가 준비되어 있다면 머무는 동안 빌려 쓸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경우 일부러 아답터를 구입하러 찾아 다녀야 할 경우도 있다. 때문에 미리 여행국가의 전기상식을 알아두면 편리하다.


얼마전 중국여행은 처음이라 중국의 전기콘센트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기도 했지만, 만능멀티어답터가 있기에 그냥 휴대하고 갔다. 하지만 중국의 전기는 우리나라의 전기와 큰 차이가 없었다. 100V와 220V가 출력되는 콘센트지만,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플러그를 그대로 사용할수 있도록 콘센트가 설비되어 있었다.

또한 콘센트의 표면을 보면 세계각국에서 사용하는 모든 플러그를 그대로 삽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양의 멀티콘센트까지 호텔객실에 설비되어 있어서 여행객들에게는 중국전기 사용에 있어서 전혀 불편을 느끼지 않아서 좋았다. 중국이 다른건 몰라도 전기만큼은 여행객들에게 최대한 편리하도록 배려를 하는듯 했다.

위 이미지의 중국 호텔객실에 설치된 일반적인 콘센트지만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던 납짝한 모양의 100V 플러그와 둥근형 220V 플러그 어떤것을 삽입해도 맞도록 되어있다. 또한 아랫쪽에 보이는 역삼각형 모양의 콘센트 삽입구는 중국전용 제품인 100V 전압이 출력되며, 가운데 보이는것은 접지선 플러그다.

 해외여행시 이처럼 여행객들을 위해 멀티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 생각을 해본다. 해외여행을 다녀보면 여행지의 전기 때문에 대부분 불편을 겪게된다. 따라서 미리 여행지의 전기를 알아보고, 플러그를 준비해도 좋지만, 이처럼 만능멀티아답터 한개만 있으면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전기 사용하는데 있어서 불편은 한방에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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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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