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송공원에서 약 300m 떨어져있는 수령이 약 200년이고,
수고가 약10m정도 되는 백송 한그루가 천연기념물 제 106호로 보호받고 있다.
백송은 가지가 3개로 자라왔으나 두개의 가지는 고사하여 흔적만 남아있다.
백송의 뒤쪽에는 추사의 고조부이신 김흥경의 묘소가 보인다.
추사고택 일원에 조성된 ‘ 백송조각공원’은 초대작가 7점, 공모작가 10점 등 17점의 조각작품을 설치되어있다. 이 조각공원에 설치되는 조형물에는 추사 선생의 글자체(추사체)만 사용토록 했으며, 추사 선생의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백송공원은 예산군이 지난해 3억원을 들여 ‘예산의 백송을 중심으로 500여 그루의 백송 등을 심어 9900㎡ 규모로 조성하였다고 한다.
전시작품 2
전시작품 3
전시작품 4
전시작품 5
전시작품 6
전시작품 7
전시작품 8
전시작품 9
전시작품 10
전시작품 11
전시작품 12
전시작품 13
전시작품 14
전시작품 15
전시작품 16
(작품은 17점이라 했는데 1점의 사진은 어디로 갔는지.......?? )
추사 김정희 선생의 묵향 그윽한 예술세계가 시공을 초월한 조각으로 태어난 백송조각공원은, 추사 선생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되살리고, 수준 높은 관광문화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사 백송조각공원’을 조성되어 있어서 훌륭한 작품들을 감상할수 있었으나, 아쉬운것은 누구의 작품이며 어떤의미를 나타내는지 설명하나 없었으며, 아직까지 공원 주변에 심어놓은 소나무와 잔디가 잘자라지 못하여 공원에 아직까지 흙이 많이 노출되어 있어서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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