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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루 일과중에 컴퓨터의 키보드를 두들기는 시간이 상당히 많아 졌습니다.
왜냐구요? 블로그 꾸미고, 자료 준비해서 포스팅할 준비해야죠, 그리고 이웃 블로거들 포스팅한 블로그 뉴스 읽어줘야지,읽고나면 댓글 달아 줘야지, 뭐 이렇게 하다보니, 회사에서 퇴근하기 바쁘게 컴퓨터 부팅 시작하면,보통 자정이 되도록 컴퓨터와 붙어 있으니~~ 옆지기가 좋아 하지는 않겠죠? 알지만 어쩝니까?
오랫동안 습관처럼 컴퓨터 하면서 블로그와 함께 하다 보니 시간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어떨때는 블로거들 포스팅한 요리를 보면서 침을 꼴깍 삼키면서 야! 저거 안주로 소주한잔 마시고 싶다는 생각에 입맛이 당기지만 그눔의 블로그가 놔주질 않아서 소주한잔 먹을 시간이 없더군요. 이틀전 열심히 키보드를 두들기고 있는데 저쪽편에서 옆지기가 부르는 소리가 들리네요."여보! 욕실에 형광등이 나갔어요!"
바로 나가서 살펴보고 조치를 해야하지만 일어설수 가 없으니 어떡하죠? 앉아서 손은 자판 두들기고 입으로 대꾸만 하고 있었지요. "어떻게 해봐" "스위치를 껐다 컸다 해봐" "안되면 두들겨봐" 계속 말로만 지시를 내렸는데, 결국은 대책없이 캄캄한 욕실이 되어 버렸지요. 할수없이 일어나서 스위치를 조작해도 안되고 두들겨도 안되니 "할수없네 아마 형광전구가 나갔나봐, 빨리 슈퍼에 가서 하나 사와봐" "어떤걸 사야되지" "그냥가서 욕실에 있는 형광등 하나 달라고 해봐 아마도 슈퍼에서는 알꺼야" 일일이 가르켜 주면서 짜증스레 말했지요.
형광전구만 교환하면 될거라고 생각하고 신품으로 교환했는데 5분도 안돼서 다시 캄캄해 졌지요. "아마도 중병인가봐 내일 알아보고 어떻게 해야겠다" 고 하며 다음날 수소문 끝에 형광등 안정기가 고장이 났을 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어둠속에서 살수는 없고, 전파사 불러서 돈주고 교환할수는 없고 직접 나설수 밖에 없었지요. 전기재료상에 가서 똑같은 안정기를 5,000원주고 사가지고 와서 공사를 시작 했습니다.
캄캄한 밤에 후레쉬를 비추어 가면서 작업을 시작 했지요. 먼저 카바를 제거하기 위해서 화살표 부근에 있는 길죽한 고정 너트를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풀립니다. 다 아시겠지만^^
형광등 커버를 제거하고 나서 본 내부의 구조입니다. 맨위쪽에는 ㄷ자 형태의 형광전구가 끼워져 있고, 아랫쪽 우측에는 전원 접속단자, 좌측으로 길쭉한 모양은 전자식 형광등 안정기입니다. 지금부터 할일은 전자식 형광등 안정기 교환작업입니다.
형광전구는 좌측 상단의 거치대에서 앞쪽으로 살짝 당기고나서 좌측으로 당기면 쉽게 분리됩니다. 형광전구 접속구는 화살표 부분에 두개의 고정 스크류를 십자드라이버로 풀어 줍니다.
접속단자에 있는 전선을 제거하는데, 화살표 부분의 직사각형의 푸쉬버튼을 누르고 전선을 살짝 당기면 간단하게 빠집니다.그리고 형광등 안정기를 탈착하려면 좌우에 고정된 스크류를 두개만 풀면 분리됩니다.
형광등 안정기를 교환하려면, 형광전구 접속구는 불량안정기로 부터 분리해서 재사용 해야합니다. 그냥 잡아당기면 잘 빠지지 않습니다. 형광전구 접속구의 뚜껑을 얇은 - 드라이버로 제끼면 빠지고,안쪽의 화살표 부분에 전선이 걸려있는 동판이 보이면 얇은 - 드라이버로 살짝 들어주면 쉽게 전선이 빠집니다.
탈착된 전자식 형광등 안정기입니다. 예전에 형광등에는 커다랗고 무거운 철심형 안정기가 들어있어 웅! 하는 소음도 들리고 열도 많이 나고 했지만 전자식 안정기는 아주 가볍고 효율적이지만, 수명이 몇년 못가는게 단점이라 합니다. 전선은 좌측에 검은선과 하얀색이 주전원이며, 파란색은 형광등 자체로 접지하는 선입니다. 우측에 2개의 회색선과 2개의 검정색선은 차례대로 다시 끼워주면 됩니다.
왜냐구요? 블로그 꾸미고, 자료 준비해서 포스팅할 준비해야죠, 그리고 이웃 블로거들 포스팅한 블로그 뉴스 읽어줘야지,읽고나면 댓글 달아 줘야지, 뭐 이렇게 하다보니, 회사에서 퇴근하기 바쁘게 컴퓨터 부팅 시작하면,보통 자정이 되도록 컴퓨터와 붙어 있으니~~ 옆지기가 좋아 하지는 않겠죠? 알지만 어쩝니까?
오랫동안 습관처럼 컴퓨터 하면서 블로그와 함께 하다 보니 시간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어떨때는 블로거들 포스팅한 요리를 보면서 침을 꼴깍 삼키면서 야! 저거 안주로 소주한잔 마시고 싶다는 생각에 입맛이 당기지만 그눔의 블로그가 놔주질 않아서 소주한잔 먹을 시간이 없더군요. 이틀전 열심히 키보드를 두들기고 있는데 저쪽편에서 옆지기가 부르는 소리가 들리네요."여보! 욕실에 형광등이 나갔어요!"
바로 나가서 살펴보고 조치를 해야하지만 일어설수 가 없으니 어떡하죠? 앉아서 손은 자판 두들기고 입으로 대꾸만 하고 있었지요. "어떻게 해봐" "스위치를 껐다 컸다 해봐" "안되면 두들겨봐" 계속 말로만 지시를 내렸는데, 결국은 대책없이 캄캄한 욕실이 되어 버렸지요. 할수없이 일어나서 스위치를 조작해도 안되고 두들겨도 안되니 "할수없네 아마 형광전구가 나갔나봐, 빨리 슈퍼에 가서 하나 사와봐" "어떤걸 사야되지" "그냥가서 욕실에 있는 형광등 하나 달라고 해봐 아마도 슈퍼에서는 알꺼야" 일일이 가르켜 주면서 짜증스레 말했지요.
형광전구만 교환하면 될거라고 생각하고 신품으로 교환했는데 5분도 안돼서 다시 캄캄해 졌지요. "아마도 중병인가봐 내일 알아보고 어떻게 해야겠다" 고 하며 다음날 수소문 끝에 형광등 안정기가 고장이 났을 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어둠속에서 살수는 없고, 전파사 불러서 돈주고 교환할수는 없고 직접 나설수 밖에 없었지요. 전기재료상에 가서 똑같은 안정기를 5,000원주고 사가지고 와서 공사를 시작 했습니다.
안정기 전선을 끼울때는 형광전구 접속구의 좌측에 하얀색 2줄 우측에 회색선 2줄 이렇게 나란히 끼워주면 됩니다. 같은 색깔 끼리는 순서가 바뀌어도 상관 없지만 다른색 전선을 끼우면 작동이 안됩니다.
살다보면 집안에 있는 사소한 형광등 교환에서 부터 시작해서 콘센트교환,조명스위치 교환,등 살다보면 자꾸 일거리가 생깁니다.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위에서 언급한것 처럼 형광등만 처다봐도 벌벌 떠는 분이 정말 있습니까? 어떤집은 남편을 전혀 이런것을 못한다고 아내가 공구들고 모든것을 수리한다고 하더군요.
누가 하던간에 집안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전기기구쯤은 간단한 원리만 이해 한다면 쉽게 수리와 교환을 할수 있을겁니다. 누구든지 할려고 하면 할수 있는일이지만, 자신이 없다고 뒤쪽으로 빠지면 평생 못하게 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여! 할수있다는 자신감으로 직접 공구들고 집안 구석구석 다니며 고칠것은 없는지 찾아보시고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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