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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이 대세이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마이크로 SD카드 관심을 가지게된다. 스마트폰에는 기본적인 내장메모리를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 프로그램 어플 설치정도의 크기 밖에 안되는 실정이고, 대부분 외장메모리를 추가로 장착해서 사용하게된다. 이처럼 추가로 장착되어 사용하는 메모리가 바로 마이크로 SD카드이기 때문이다.

마이크로 SD카드는 표현 그대로 아주 작은 SD카드를 말한다. 너무 사이즈가 작다보니 스마트폰에 장착이나 탈착시 어두운곳에서 바닥에 떨어뜨리면 찾느라고 고생한 경험을한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이렇게 작은 사이즈지만 그래도 메모리의 용량은 큰 사이즈의 메모리 못지 않게 2G ~ 32G 까지 다양하게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처럼 작은 마이크로 SD카드는 어디에 장착될까? 위 이미지 사진은 갤럭시 A 에 장착된 마이크로 SD카드를 보여주기 위한것이다. 대부분 스마트폰의 뒷 뚜껑을 열면 이처럼 마이크로 SD카드 장착슬롯이 되어 있을것이다. 장착시 한번 눌러주면 딸깍하고 걸리고, 탈착시도 역시 카드의 끝부분을 눌러주면 밖으로 튀어 나온다.

참고로 마이크로 SD카드를 탈착시, 메인메뉴 - 환경설정 - 휴대폰 메모리 - SD카드 마운틴해제를 선택하고 탈착해야한다. 그렇지 않을경우 데이터의 손실등 오류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해야한다.


대부분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8G 정도의 마이크로 SD카드를 서비스로 끼워서 팔고 있다. 사용자에 따라서 스마트폰의 용도가 다르겠지만, 동영상이나 영화파일을 많이 이용하는 사용자는 8G 의 용량으로도 부족함을 느낀다. 이때 추가로 마이크로 SD카드를 구입하고자 인터넷 쇼핑몰등에서 찾아보면 너무도 다양해서 혼선이 온다.

대부분 8G 짜리를 끼워주는데, 어떤 휴대폰 대리점은 인심쓰고 16G 짜리 마이크로 SD카드를 끼워주니 구입자가 감탄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용량은 2배로 늘었지만 가격은 몇천원 차이도 안난다. 다만 가격을 월등하게 차별화 할 수 있는것은  마이크로 SD카드에 동그라미 안쪽에 찍혀 숫자가 바로 가격결정의 비밀을 쥐고 있다.

마이크로 SD카드는 용량이나 제조회사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하게 다를 수도 있다. 하지만 또하나의 가격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은 바로 위 이미지에 표시한것처럼 동그라미 안쪽에 또 하나의 작은 숫자가 찍혀 있는것을 알 수 잇다. 바로 그 숫자에 의해 마이크로 SD카드의 가격이 많게는 10배까지도 차이가 난다는 사실이다.


동그라미 안쪽에 잘 보이지도 않는 이 숫자는 2, 4, 6, 8,10 이처럼 마이크로 SD카드에 따라 다르게 표기하고 있다. 그럼 이 숫자가 무었을 의미하기에 마이크로 SD카드의 가격을 결정하는데 차이가 많은것일까?

바로 이 숫자의 의미는 CLASS라고 표기하며,
적게는 2~10까지 짝수로 표기하는데 숫자가 올라갈수록 값의 차이가 많은데, CLASS 라는 의미는 바로 메모리카드의 읽기 쓰기 속도를 의미한다. 즉 2라는 숫자는 초당 2MB를 전송할 수 있고, 4라는 숫자는 초당4MB를 전송할 수 있으니, CLASS 숫자가 큰 만큼 초당 읽기 쓰기의 처리속도나 전송속도가 빨라진다는 의미다.

따라서 가격대의 예를 들면 대부분 많이 사용하는 8G 메모리의 경우 2 CLASS 는 1만원대, 4 CLASS 는 1~2만원대, 8 CLASS 는 3~5만원대, 10 CLASS 는 5~20만원대로 가격이 높아지게된다. 그럼 이처럼 다양한 가격대의 마이크로 SD카드가 있는데 어떤것을 사용할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는 망설이게된다.

마이크로 SD카드를 추가로 구입할때 쉽게 생각해서 대용량 메모리가 필요하면 16G나 32G를 선택하면 되고,  메모리의 읽기 쓰기 하는데 좀더 빠른 스피드를 원한다면 6, 8, 10 CLASS 중에서 적당한 가격대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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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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