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2일차 아침이 밝았다. 애시당초 계획은 오전중에 마라도유람선을 타고 마라도에 들어가서 자장면을 먹어보기로 계획을 하고, 아침에 출발준비를 서두르고 있는데, 제주지역번호가 핸드폰에 찍히면서 전화가 들어온다. 마라도유람선 선착장이라고 하면서, 아침에 바람이 강해서 유람선이 출항을 할수 없으나 오후에는 가능할지 모르니까 전화를 해보라고 한다.
오늘은 마라도에서 자장면을 맛있게 먹을거라고, 아침도 준비하지 않고 컵라면으로 아침을 대충 때웠는데........ 일단 마라도 오전출항 계획은 포기하고 오후에는 혹시 출항할지 모르니까 가까운곳에서 관광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서둘러 출발해서 소인국테마파크로 향했다. 소인국테마파크라는 이름만 들어도 무었인가 내용이 신기한 테마기 많을듯 하기 때문이다.
제주국제공항
서울역
피사의 사탑
국회의사당
야외 전시장 전경
KBS 방송국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덕수궁 석조전
러시아 목조건축물
포루투갈 벨램탑
새남터 성당
야외전시장 조각작품
경주 불국사
서유기 등장인물들
경회루
좌불상
두상석
러시아 성바실리아 사원
프랑스 개선문
미국 백악관
청와대
경복궁
미국 국회의사당
한국은행
야외전시장
미국 러시모어상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파리 에펠탑
중국 자금성
캄보디아 앙코르 톰
앙코르의 미소
장개석 기념관
우부디아 모스크
만리장성
인도 타지마할
일본 오사카성
수원성
피라미드
야외전시관 전경
베스하우스
쁘람바난 사원
미니 증기기관차
쥬라기공원
음악다방
우리 전파사
신안상회
덕수 사진관
미니어쳐 테마파크는 건물과 인간을 일정 비율로 정밀하게 축소, 넓은 부지에 배열해 놓음으로써, 시대상과 다양한 세계문화를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공원이다. 소인국테마파크를 돌아보면서 관람객들이 미니어쳐 건축물들을 세심히 관찰하다보면 어느사이 자신이 소인국에 우뚝선 거인으로 착각을 만드는 신비한 세상을 체험하게 된다.
소인국테마파크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오전 10시 20분경인데, 다음코스는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오랫만에 서커스구경을 하고 싶어서 말을 꺼냈더니 아내와 딸아이도 좋다고 한다. 그리고 공연시간이 10시 30분부터라고니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까 안성맞춤이였다. 소인국테마파크에서 곧바로 "제주서커스월드"를 검색해서 네비게이션에 목적지 설정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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