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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를 타기 시작하면서 다른사람들의 자전거를 관심있게 살피다보니, 필이 꽂쳐서 결국은 구입하게된 펄크럼메탈제로 휠셋이다. 자전거는 주인을 잘만나야 편할건데, 구입후 2년동안 약2만km를 주행했으니 자전거도 힘들었을것이다. 보이는곳은 수시로 정비를 했기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자부하는데......

 

안쪽에 내장된 베어링류는 정비를 한다는것이 쉬운일이 아니다. 자전거의 구름성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베어링을 살펴보아야 하기에 시간을 내서 허브 청소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펄크럼휠셋은 한번도 분해를 안해보았기에 내가 할수 있을까 약간의 우려를 하면서 무조건 들이대 보기로 했다.

 

몇년전 펄크럼메탈제로 휠셋에 필이 꽂쳐서

샆에서 160만원 제값 다주고 구입해서 타고있는 휠셋이다.

 

 

앞의 휠은 비교적 단순하기 때문에 포스팅은 패스하고,

자전거에서 뒷바퀴 큐알을 풀고나서, 휠의 허브를 정비하기위해 대기했다.

 

 

자출용으로만 사용 하다보니까 스프라겟의 절반은 사용을 안해서 깨끗하게 보인다.

우선 스프라겟을 탈착하기 위해서는 스프라겟을 잡아주는 공구와 락링을 풀수있는 공구가 필요하다.

 

 

스프라겟의 가장 큰 기어를 공구로 잡고,

락링공구를 끼운 렌치를 이용해서 풀어주는데,

시계방향은 조이는 방향이고,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락링이 풀어진다.

 

 

스프라켓을 제거하고나면

라젯이 내장된 프리바디가 노출된다.

 

 

위 사진은 시마노 XT 스프라켓이다.

프리바디에서 탈착하다보면, 여러장으로 나누어져 분리가 된다.

세척후 순서대로 잘 나열해두지 않으면 순서를 잊어버려 조립시 문제가 생기니 주의한다.

 

 

허브의 분해는 스프라겟이 있는 프리바디쪽의 반대쪽에서 시작한다.

휠을 뒤집어서 반대쪽을 보면 검정색 락링이 조립되어 있고 육각볼트가 한개 보인다.

 

 

육각렌치를 이용해서 볼트를 제거한다.

풀어지는 방향은 일반 볼트 나사산과 동일한방향이다.

 

 

육각볼트를 제거하고나서, 락링을 탈착한다.

락링은 나사산으로 조립되어있기에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려서 탈착한다.

 

 

안쪽에 보이는 둥글 하얀색링은 베어링보호캡이다.

먼저 허브 중심축에 삽입되어 있는 알미늄링을 - 드라이버로 들어올려 탈착한다.

 

 

두개의 고정링을 제거하고나서

반대쪽 프리바디를 가볍게 흔들면서 당기면 쉽게 허브축이 분리된다.

 

 

허브축을 제거하고나서

하얀색 베어링보호캡을 작은 드라이버로 들어올려 제거하면 베어링뭉치가 가볍게 나온다.

 

 

프리바디의 반대쪽에 조립된 부품들을 차례대로 나열해 보았다.

프리바디쪽 베어링캡과 베어링뭉치는 허브안쪽에 있는 상태라 아직 보이지 않는다.

 

 

프리바디의 라쳇이 작동되고 있는 부위의 허브 안쪽사진이다.

그리스가 노후되고, 이물질이 유입되어 무척이나 지져분하게 보인다.

 

 

프리바디 안쪽에 조립된 라쳇에도 그리스가 떡져서 엉켜있다.

프리바디를 완전분해하고 싶은데, 도저히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서

내부로 세척유가 유입되지 않도록 세워놓고 붓으로 깨끗하게 새척후 조립하기로 했다.

 

 

탈착한 부품들은 세척유나 솔벤트를 이용해서 붓으로 세척하면 편하다.

이번에는 세척유가 없어서 라이터 기름을 프라스틱통에 따라서 세척후 완전히 말려서 조립했다.

 

그리고 허브정비에는 어떤 그리스를 쓸것인가 인터넷검색을 하다가,

여러가지 장점을 고려해서 하얀색 리튬그리스를 사용했다.

 

 

프리바디쪽에 세척한 베어링뭉치에 그리스를 발라주고 보호캡을 덮어준다.

그리고 프리허브의 라쳇 작동부위에도 그리스를 골고루 발라주고, 반대쪽도 동일한 방법으로 조립한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니까 참 쉽다........ㅋㅋ

 

 

허브축의 조립을 마치고나서 스프라켓조립을 한다.

10단 스프라켓은 몇개로 분리되는데,

처음에 3장, 다음에 3장, 다음에 1장, 그리고 중간링, 15T.13T.11T 한장씩 순서대로 조립한다.

 

 

처음에 3장, 다음에 3장, 다음에 1장 끼우고

그다음에 반드시 검정색 프라스틱 중간링을 잊지말고 조립후 15T.13T.11T를 조립한다.

 

 

스프라켓 조립시 프리바디에 홈과 스프라켓홈이

자연스럽게 안착될때까지 스프라켓기어를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위치를 맞추다.

 

 

스프라켓의 조립이 완료되면 일단 허브정비는 끝나는 셈이다.

마지막으로 큐알레버를 끼워서 자전거에 바퀴를 조립하고 시운전후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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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한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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