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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가 되면 마지막 남은 한장의 달력을 바라보면서, 한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한다는 의미에서 송년회를 하게됩니다. 그러다보니 계모임이나, 각종 모임, 직장인들 회식등으로 12월 한달동안은 대부분 송년회 때문에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때로는 2~3개의 모임이 당일 중복되어 어떻게 할지를 망설이는 경우도 있지요.
모두들 인정하지만 한국인들 모임에는 무조건 술자리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술을 자제하지 못한 일부 사람들은 음주로인해서 오랫동안 고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성인들이 모임을 하면 음주를 하지 않으면 분위기가 안되기 때문에 무조건 술자리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모임에서 물만 마실수는 없으니까요. 그러나 우리에게는 또 한가지 놀이문화는 2차가 따르게 됩니다. 1차적으로 술을 마시고나면, 송년회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서 기분좋게 "노래방으로 가자" 누군가 리드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처럼 노래 좋아하는 사람들도 없을겁니다.
노래방에 가면 꼭 이런 사람들 때문에 분위기 깨집니다.
분위기를 깨는 8가지 유형은 대략 이렇습니다. 혹시 당신의 이야기는 아닌지..........
1.자기 위주형
남들이 선곡을 할 시간도 없이 자기 스타일의 노래를 줄줄이 예약해 놓고나서 노래가 나오면, "그냥 아무나 막 불러" 이렇게 선심쓰는 사람 (누군 손가락이 없어서 못 누르고 있나............)
2.완전 얌체형
다른 사람들이 각자 예약 해놓고 순서 기다리고 있는데, 자기가 먼저 하려고, 우선예약 버튼을 눌러서 1번으로 노래하는 사람 (모르는줄 알지만 눈이 몇개인데.............)
3.실수 연발형
자기 노래 입력하려고 이것저것 누르다가 예약곡 전체 취소버튼을 누른다. 신나게 놀고있던 사람들이 갑자기 음악이 중지되자 모두 멍하게 만드는 사람 (어이 없는 눈길을 어찌 피하려는지...........)
4.분위기 깨는형
신나게 한창 분위가가 무르익어 흔들어대고, 춤추고 있는데, "콩~밭~메~는~~ 아~낙~네~여~" 한없이 늘어지는 노래 불러서 분위기 깨는 사람 (분위기 파악이 그리도 안되는지, 콩밭은 왜 매는거여...........)
5.마이크 독점형
자기 노래를 수시로 눌러서 입력하고, 한시간 내내 마이크를 놓지 않으면서, 박자도 안맞고, 음치에다, 고래고래 소리만 질러대는 사람 (그나마 노래나 잘하면 즐겁기나하지, 듣는사람 너무 괴로워.............)
6.마이크 민폐형
신나는 노래로 분위기 좀 고조 시키려고 노래 부를때, 마이크 하나는 혼자 독점하고 있다가 박자도 안맞고 고래고래 소리질러서 남의 노래까지 망치는 사람 (나도 노래 한곡 제대로 해보자..............)
7.마이크 갈취형
예약해 놓고 한참을 기다리다가 순서가 되어서 모처럼 한곡 하려고 했더니,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하고 하면서 마이크를 주지않고 자기가 노래부르는 사람 (어휴! 이걸 한방 쥐어 박지도 못하고...............)
8.마이크 연설형
모처럼 분위기 있게 신나게 놀고 있을때 갑자기 정지버튼을 눌러서 노래 못하게하고, 마이크 빼았아 엉뚱한 이야기로 헛소리 하는 사람 (마이크를 다시 뺏을수도 없고..................)
모임에서 식사와 곁들어 음주를 하고, 2차로 노래방에 갔을때, 5~6명 정도는 서로 양보해가며 순서도 지키면서, 니 한곡, 나 한곡, 하면서 재미있게 즐깁니다. 하지만 열댓명이 넘으면 노래방 분위기가 완연하게 차이가 생깁니다. 술이 좀 취하면 즐겁던 분위기를 깨는 사람들이 어느 그룹이던지 꼭 있다는 사실입니다.
노래방에 가는 목적은 모처럼 신나고 즐겁게 노래 부르면서 스트레스를 풀려고 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단체로 노래방 갈때는 개인별 노래자랑이 아닙니다. 자기가 잘하는 노래라고 "칠갑산"이나"사랑이여" 이렇게 추욱 쳐진 노래보다는,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노래로 분위기에 맞추는것이 좋겠죠?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려고 노래방 갔다가 잘못하면, 분위기가 냉냉해지고 오히려 기분을 상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위에 기술한 8가지 유형은 누구나 자신을 모르고 범하기 쉬운 오류입니다. 혹시 이 이야기가 노래방 갔을때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지 한번쯤 생각해 보시는것은 어떨까요.
모두들 인정하지만 한국인들 모임에는 무조건 술자리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술을 자제하지 못한 일부 사람들은 음주로인해서 오랫동안 고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성인들이 모임을 하면 음주를 하지 않으면 분위기가 안되기 때문에 무조건 술자리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모임에서 물만 마실수는 없으니까요. 그러나 우리에게는 또 한가지 놀이문화는 2차가 따르게 됩니다. 1차적으로 술을 마시고나면, 송년회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서 기분좋게 "노래방으로 가자" 누군가 리드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처럼 노래 좋아하는 사람들도 없을겁니다.
노래방에 가면 꼭 이런 사람들 때문에 분위기 깨집니다.
분위기를 깨는 8가지 유형은 대략 이렇습니다. 혹시 당신의 이야기는 아닌지..........
1.자기 위주형
남들이 선곡을 할 시간도 없이 자기 스타일의 노래를 줄줄이 예약해 놓고나서 노래가 나오면, "그냥 아무나 막 불러" 이렇게 선심쓰는 사람 (누군 손가락이 없어서 못 누르고 있나............)
2.완전 얌체형
다른 사람들이 각자 예약 해놓고 순서 기다리고 있는데, 자기가 먼저 하려고, 우선예약 버튼을 눌러서 1번으로 노래하는 사람 (모르는줄 알지만 눈이 몇개인데.............)
3.실수 연발형
자기 노래 입력하려고 이것저것 누르다가 예약곡 전체 취소버튼을 누른다. 신나게 놀고있던 사람들이 갑자기 음악이 중지되자 모두 멍하게 만드는 사람 (어이 없는 눈길을 어찌 피하려는지...........)
4.분위기 깨는형
신나게 한창 분위가가 무르익어 흔들어대고, 춤추고 있는데, "콩~밭~메~는~~ 아~낙~네~여~" 한없이 늘어지는 노래 불러서 분위기 깨는 사람 (분위기 파악이 그리도 안되는지, 콩밭은 왜 매는거여...........)
5.마이크 독점형
자기 노래를 수시로 눌러서 입력하고, 한시간 내내 마이크를 놓지 않으면서, 박자도 안맞고, 음치에다, 고래고래 소리만 질러대는 사람 (그나마 노래나 잘하면 즐겁기나하지, 듣는사람 너무 괴로워.............)
6.마이크 민폐형
신나는 노래로 분위기 좀 고조 시키려고 노래 부를때, 마이크 하나는 혼자 독점하고 있다가 박자도 안맞고 고래고래 소리질러서 남의 노래까지 망치는 사람 (나도 노래 한곡 제대로 해보자..............)
7.마이크 갈취형
예약해 놓고 한참을 기다리다가 순서가 되어서 모처럼 한곡 하려고 했더니,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하고 하면서 마이크를 주지않고 자기가 노래부르는 사람 (어휴! 이걸 한방 쥐어 박지도 못하고...............)
8.마이크 연설형
모처럼 분위기 있게 신나게 놀고 있을때 갑자기 정지버튼을 눌러서 노래 못하게하고, 마이크 빼았아 엉뚱한 이야기로 헛소리 하는 사람 (마이크를 다시 뺏을수도 없고..................)
모임에서 식사와 곁들어 음주를 하고, 2차로 노래방에 갔을때, 5~6명 정도는 서로 양보해가며 순서도 지키면서, 니 한곡, 나 한곡, 하면서 재미있게 즐깁니다. 하지만 열댓명이 넘으면 노래방 분위기가 완연하게 차이가 생깁니다. 술이 좀 취하면 즐겁던 분위기를 깨는 사람들이 어느 그룹이던지 꼭 있다는 사실입니다.
노래방에 가는 목적은 모처럼 신나고 즐겁게 노래 부르면서 스트레스를 풀려고 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단체로 노래방 갈때는 개인별 노래자랑이 아닙니다. 자기가 잘하는 노래라고 "칠갑산"이나"사랑이여" 이렇게 추욱 쳐진 노래보다는,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노래로 분위기에 맞추는것이 좋겠죠?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려고 노래방 갔다가 잘못하면, 분위기가 냉냉해지고 오히려 기분을 상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위에 기술한 8가지 유형은 누구나 자신을 모르고 범하기 쉬운 오류입니다. 혹시 이 이야기가 노래방 갔을때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지 한번쯤 생각해 보시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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