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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만에서 아산방향으로 39번 국로를 달리다가, 아산온천 입구를 지나 2km 전방에 아산 어금니바위라는 표지판이 보였다. 그림으로 보니까 어금니 모양을 하고 있어서 지나가는 나그네는 호기심이 발동할 수 밖에 없었다. 어금니바위가 어떤 역사를 간직한 보물이나 유물일까? 가던길을 돌려서 안내표지판을 따라서 가보았다.
아산시 염티읍 서원리 마을입구에 표지석을 따라서 1km정도 산속으로 들어가니, 어금니바위를 신앙으로 삼는듯 사찰의 이름부터 어금니바위 수암사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었다. 원래 목적이야 어금니바위를 돌아보기 위해 찿아 왔지만, 정작에 눈에 띄이는것은 수암사입구에 룸비니동산에 가득찬 돌탑군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어금니바위수암사라는 일주문을 들어서니 커다란 바위에 룸비니동산 이라는 표지석이 있고 그 주변으로는 크고 작은 자연석을 하나하나 빼꼭하게 정성들여 쌓아올려서 돌탑들이 눈길을 끈다. 사찰이니만치 물론 부도탑과 각종비석군도 있지만, 다양한 모양을 한 20여기의 돌탑군을 보면서 만든이의 정성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 충남 아산시 염티읍 서원리 39번 국도변에 보이는 표지판
▲ 서원리 마을입구 자연석에 새겨진 수암사 표지석
▲ 어금니바위 수암사의 일주문
▲ 좌측으로 보이는 룸비니동산이라는 표지석
▲ 일주문을 들어서면서 처음으로 만난 돌탑
▲ 2개를 대칭으로 나란히 쌓아올린 돌탑
▲ 개선문같은 돌탑을 통과하면 어금니바위 가는길
▲ 개선문과 나란히 배치된 높이가 3m를 넘는 돌탑
▲ 룸비니동산에 있는 작은 연못
▲ 룸비니동산에 있는 불상
▲ 룸비니동산에 있는 다양한 모양의 돌탑
▲ 룸비니동산에 있는 다양한 모양의 돌탑
▲ 룸비니동산에 있는 다양한 모양의 돌탑
▲ 룸비니동산에 있는 다양한 모양의 돌탑
▲ 룸비니동산에 있는 다양한 모양의 돌탑
▲ 룸비니동산에 있는 다양한 모양의 돌탑
▲ 룸비니동산에 있는 다양한 모양의 돌탑
▲ 노송들이 우거진 수암사 입구
▲ 수암사 경내에 있는 대웅전과 석탑
▲ 대웅전 우측 병풍바위 옆에 있는 산신각
수암사에서 처음 알게된 룸비니동산이란? 석가모니가 태어난 곳으로 중인도 카필라바스투의 성 동쪽에 있던 꽃동산이란 뜻이라한다. 수암사 룸비니동산에는 크고작은 수만개의 자연석을 모아서 차곡차곡 쌓아올려 돌탑을 만든 정성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럼 이 많은 돌탑을 누가 쌓았을까? 수암사 경내로 들어가 보았다.
수암사 입구에는 커다란 황구가 으르렁 거리면서 짖기 시작하자, 요사채에서 주지승인듯한 스님이 나오셨다. 불심이 없는 글쓴이는 합장대신 "안녕하세요"로 대신 인사를 드렸다. "룸비니동산에 돌탑들이 너무 멋집니다" "이렇게 많은 탑들을 쌓느라고 정말 많은 정성이 들었겠습니다." 이렇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님이 말씀하신다. "불심을 쌓듯이 하나하나 정성을 들이는 것이지요. 앞으로도 사찰 주변으로 계속해서 돌탑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돌탑은 계절마다 색다른 아름다움을 주기도 합니다. 겨울에 눈이 내려도 좋고, 녹음이 짙어져도 아름답지요. 돌탑이 너무 아름답다고 계절마다 사진찍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요."
사실은 어금니바위를 찾기위해 산길을 거슬러 올라왔지만, 수암사라는 절집을 먼저 만나게 되었다. 때로는 답사를 다니다보면 가끔은 생각지 못한 새로운 결과를 얻는 기쁨도 있다. 우연히 답사길에 수암사를 들렸을때는, 찬바람이 불던 4월초순경이라 룸비니동산 주변은 썰렁했지만 녹음이 우거지면 다시한번 찾아 가고 싶은곳이다.
☞ 관련글보기
: 전설따라 삼천리, 아산 어금니바위를 찾아서
아산시 염티읍 서원리 마을입구에 표지석을 따라서 1km정도 산속으로 들어가니, 어금니바위를 신앙으로 삼는듯 사찰의 이름부터 어금니바위 수암사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었다. 원래 목적이야 어금니바위를 돌아보기 위해 찿아 왔지만, 정작에 눈에 띄이는것은 수암사입구에 룸비니동산에 가득찬 돌탑군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어금니바위수암사라는 일주문을 들어서니 커다란 바위에 룸비니동산 이라는 표지석이 있고 그 주변으로는 크고 작은 자연석을 하나하나 빼꼭하게 정성들여 쌓아올려서 돌탑들이 눈길을 끈다. 사찰이니만치 물론 부도탑과 각종비석군도 있지만, 다양한 모양을 한 20여기의 돌탑군을 보면서 만든이의 정성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 충남 아산시 염티읍 서원리 39번 국도변에 보이는 표지판
▲ 서원리 마을입구 자연석에 새겨진 수암사 표지석
▲ 어금니바위 수암사의 일주문
▲ 좌측으로 보이는 룸비니동산이라는 표지석
▲ 일주문을 들어서면서 처음으로 만난 돌탑
▲ 2개를 대칭으로 나란히 쌓아올린 돌탑
▲ 개선문같은 돌탑을 통과하면 어금니바위 가는길
▲ 개선문과 나란히 배치된 높이가 3m를 넘는 돌탑
▲ 룸비니동산에 있는 작은 연못
▲ 룸비니동산에 있는 불상
▲ 룸비니동산에 있는 다양한 모양의 돌탑
▲ 룸비니동산에 있는 다양한 모양의 돌탑
▲ 룸비니동산에 있는 다양한 모양의 돌탑
▲ 룸비니동산에 있는 다양한 모양의 돌탑
▲ 룸비니동산에 있는 다양한 모양의 돌탑
▲ 룸비니동산에 있는 다양한 모양의 돌탑
▲ 룸비니동산에 있는 다양한 모양의 돌탑
▲ 노송들이 우거진 수암사 입구
▲ 수암사 경내에 있는 대웅전과 석탑
▲ 대웅전 우측 병풍바위 옆에 있는 산신각
수암사에서 처음 알게된 룸비니동산이란? 석가모니가 태어난 곳으로 중인도 카필라바스투의 성 동쪽에 있던 꽃동산이란 뜻이라한다. 수암사 룸비니동산에는 크고작은 수만개의 자연석을 모아서 차곡차곡 쌓아올려 돌탑을 만든 정성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럼 이 많은 돌탑을 누가 쌓았을까? 수암사 경내로 들어가 보았다.
수암사 입구에는 커다란 황구가 으르렁 거리면서 짖기 시작하자, 요사채에서 주지승인듯한 스님이 나오셨다. 불심이 없는 글쓴이는 합장대신 "안녕하세요"로 대신 인사를 드렸다. "룸비니동산에 돌탑들이 너무 멋집니다" "이렇게 많은 탑들을 쌓느라고 정말 많은 정성이 들었겠습니다." 이렇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님이 말씀하신다. "불심을 쌓듯이 하나하나 정성을 들이는 것이지요. 앞으로도 사찰 주변으로 계속해서 돌탑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돌탑은 계절마다 색다른 아름다움을 주기도 합니다. 겨울에 눈이 내려도 좋고, 녹음이 짙어져도 아름답지요. 돌탑이 너무 아름답다고 계절마다 사진찍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요."
사실은 어금니바위를 찾기위해 산길을 거슬러 올라왔지만, 수암사라는 절집을 먼저 만나게 되었다. 때로는 답사를 다니다보면 가끔은 생각지 못한 새로운 결과를 얻는 기쁨도 있다. 우연히 답사길에 수암사를 들렸을때는, 찬바람이 불던 4월초순경이라 룸비니동산 주변은 썰렁했지만 녹음이 우거지면 다시한번 찾아 가고 싶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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