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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생활 속에서 인생이라는 말을 가끔씩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막상 인생이란 무엇인가? 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합니다. 인생을 논한다는 것은 참으로 복잡 미묘하고 난해하기 그지없기 때문입니다. 이제까지 모든사람들이 인생길을 살아오지만 막상 한마디로 표현을 하기란 쉬운일이 아닙니다.

인생길은 희로애락의 반복이며, 그나마 잘 나가는 사람들은 인생을 논할 기회가 없지만,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때로는 좌절과 회의를 느낄때면 한잔술에 취해서 인생을 논하기도 합니다. 인생이란? 한자로 풀이하면 사람인 '人' 날생' 生'이란 소(牛)가 외나무 다리(-)를 건너가는 모습과 같다고 풀이했다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말도 안되는 인생길 개똥철학을 읇느냐고요? 글쎄요? 날씨탓인지, 나이탓인지...... 오늘은 글쓴이가 10년전쯤 회사 게시판에 엑셀파일로 올라온 '인생이란?' 제목에 글인데, 사람사는 모습이 너무나 공감가는 글이기에 블로그 조건에 맞도록 편집해서 올리는 글이니 가볍게 웃으면서 인생길을 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제 1 장 - <초년기 인생>


엄마손에 이끌리던 아이가,

스스로 혼자서도 걷게 되었고,

혼자서도 잘 놀다가, 때가되니,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한 여인을 만났지.

그녀가 처음에는 퉁기는척 내숭을 떨었지만,

서로의
보이지 않는 장점을 찾으려 했었고,

노력끝에
마침내 마음을 통하게 되었지!

서로가 애정표현을 받아 들이게 되었고,

서두루지마! 사랑은 천천히 하는거야~~

하지만,
그녀는 나의 똥배에 불만을 느끼더니,

남자가
키는 왜, 이리 작냐고 불만을 터뜨리렸지.

그러나 '
좌삼삼' 멋진 테크닉으로 공략하고,

'
우삼삼' 테크닉으로도 그녀를  공략했었지.

그래서
우리는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체험을 한거지.

새로운 인생설계를 하면서,
멋진 자동차도 구입을 하고,

넓은 정원에 사슴이 뛰노는 낭만을 느끼며 결혼을 했지

신혼여행은 드넓은 바다가 있는 하와이로 떠나게 되었지




제 2 장 < 중년기 인생 >

꿈같던 신혼생활은 흘러가고, 나이가 30이 넘으니,

인생이 갑자기 터널처럼 어두워지기 시작하는거야.

나 밖에 모르던 마누라는 아이들 챙기느라 정신없고,

이제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방황하게 되었지.

괜히 남들과의 생활격차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고,

이렇게 일만 하다가 죽는게 내 팔자인가 한탄을 하게 되었지.

삶의 무게에 짖눌려 때로는 '갈지자'로 비틀거리면 살게 되더군.

때로는 부부싸움을 하고나서, 이대로 죽어버릴까 생각도 했지.

그냥 이참에 서로 갈라서 버릴까 깊은 고심에 빠지기도 했었어.

하지만 그놈의 정 때문에 양보하며 살아가야 하는게 인생이던가!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길은 오르막도 있고,

또한 내리막길이 있는게 세상사 이치지만,

어째 다람쥐 챗바퀴 돌듯이 맨날 이모양 이꼴인가............

가고 싶은곳은 정말 많았지만,

오라는곳은 아무데도 없는 인생!

정말 기 펴고 쭈욱 잘 나가는 때는 언제나 오려나...........




제 3 장 <황혼기 인생>


꿈만던
 젊은 시절은 어느덧 흘러가고 60세가 넘어서면,

누구나 생계여행을 끝내고 은퇴란 바퀴를 빠꿔 끼게되지.

인생이란 선택의 갈림길에서 때로는 고민도 하게되고,

때로는 커다란 위험에 직면하면서 그렇게 살아가는거야.

어느날 바람이 어느쪽으로 불지도 모르는 인생길!

비바람 몰아치는 굳은 날은 더욱 슬프게 만드는구나.

인생길 편안한 곳으로 도피를 꿈꾸며 그렇게 살아가는거야.

후회한들 뭐해,
그동안 살아온 인생길 돌이킬 수 없는일이지.

그래서 인생은 언제나 보호받지 못하는 길을 정처없이 가고 있는지 몰라.



인생이란 무었인가? 도로표지판에 인생살이를 조합해서 만든 글이지만, 많은 부분을 공감할 수 있을겁니다. 이글을 읽으면서 과연 나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느껴지나요? 물론 잘 나가는 사람들은 인생을 논할 기회가 없지만, 의외로 사회생활에서 소외 받고 어렵게 사는 남자들의 인생길을 대변하는듯한 생각이 듭니다.

인생길 100년도 못살면서 1000년을 살것처럼 아옹다옹 사는 사람들도 있지요. 사람이 태어날때 빈손으로 태어나서 빈손으로 떠난다해서 '공수래 공수거'란 말이 입습니다. 인생 뭐 있습니까? 모든 사람들이 남들에게 배려하고, 사랑 배풀면서, 언제나 미소지으며, 작은일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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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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