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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인들도 모이면 스마트폰이 화제거리니 귀가 솔깃해서 구입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스마트폰을 구입하고나면 작은 액정에 수 많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어떤 프로그램이 어느구석에 있는지 조차 한동안 어수선 합니다. 그리고 무었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도무지 계산이 알될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프로그램을 실행 해보면서 프로그램 구성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많이 만져 본 사람만 알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보 사용자는 흔히 잘못 지우거나 조작을 잘못해서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럼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나서 우선적으로 무었부터 해야할까? 먼저 사용해본 경험자로서 꼭 필요한 몇가지 정보를 드립니다. 

안드로이드폰을 최초로 구입후 휴대폰 초기화에 대비해서 반드시 해야 할 몇가지 정보를 드립니다. 



◈ 첫번째: 구글 G메일 설정하기

구글에서 제공하는 메일 서비스를 컴퓨터에서 이용하듯이 갤럭시폰에서 이메일을 보내거나 받을 수 있는 G메일 계정의 설정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G메일 계정은 폰에서 편리하게 메일을 사용하는데 목적이 있기도 하지만, 일정관리와 주소록이 연동되어 있고, 문자메세지 백업까지 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G 메일 계정 이용하기 위해서는 안드로이드폰에서 구글 계정을 가입해도 되지만, 가능한 미리 컴퓨터에서 가입하는것이 더 편리합니다. G메일 가입은 다른 메일처럼 많은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며, 간단한 인증절차만 거치면 가입이 완료됩니다. G메일 계정에 가입이 완료되면, 3개 정도의 가입완료 메일이 수신됩니다.


다음 절차는 컴퓨터에 보관하고 있는 CSV 파일이나 VCARD 파일을 찾아서 주소록을 올립니다. 이후 폰에서 계정절차가 끝나면 동기화가 진행되며, 스마트폰으로 주소가 순식간에 복사가 됩니다. 컴퓨터에 주소록이 없고 휴대폰에 주소록이 보관되어 있다면 G메일 계정으로도 자동 백업됩니다.

☞ 관련글보기 : G메일 계정 설정방법 및 문제점



◈ 두번째: 3G 데이터 사용 확인 어플

스마트폰 3G로 인터넷을 무심코 사용하다가 요금폭탄 맞지 않는법을 이제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다룬다면, 스마트폰은 똑똑해서 주인을 배신하지는 않습니다. 글쓴이는 처음부터 실시간 데이터관리 어플을 깔아서 바탕화면에 잘 보이도록 아이콘을 배치하고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데이터관리 어플은 어디에 있냐구요? 스마트폰 어플은 물론 마켓으로 가야합니다. 마켓은 일종의 대형마트와 마찬가지로 수천개의 물건들을 항목별로 진열대에 배치해 두었기 때문에 쇼핑만 잘 하면 찾을수 있답니다. 필요한 물건을 찾기가 쉽지 않다면, 마켓의 상단에 검색창을 이용하는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첫번째로 소개할 어플은 바둑이 머리 아이콘이 보이는 '3G Watchdog' 입니다. 검색창에 '3G Watchdog' 나 '데이터'라고 검색하면 됩니다. 이 어플은 사용할 데이터량을 입력하고, D-day를 설정하면, 오늘, 주간, 월간 총사용량을 숫자로 표시해주며, 맨위에는 막대 그래프가 좌우로 길게 늘어져서 색상이 변해갑니다.

막대그래프 아래에는 전체 데이터량과 소진 데이터량을 %로 표시해주며, 오버 데이터 %를 설정하면 그래프의 색깔이 평소에는 파란색에서 오버되면 노란색으로 변해서 경고를 합니다. 다만 한글버젼이 아니라서 조금은 아쉽지만 한달을 기준으로 설정해도 되고, D-day도 설정 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 관련글보기 : 요금폭탄 방지를 위한 방어선 구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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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SD 카드의 파일관리를 위한 어플


안드로이드폰을 처음 구입후 사용하다보면, 참 답답한 경우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폰 자체적으로 파일탐색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
니다. 윈도우 모바일 체계의 폰들은 탐색기가 있어서 폰에서 파일관리가 가능했는데, 안드로이드폰에는 왜 없는지 상식 부족인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폰에서 파일관리가 필요한 이유는 늘 PC에만 연결해서 작업을 할수 만은 없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PC가 없는 곳에서도 SD카드의 파일을 이동 및 복사, 불필요한 파일 삭제 작업을 하려면 파일탐색기가 분명히 필요합니다. 또한 스마트폰도 일종의 PC인데 내부에 깔린 파일을 볼 수 없다면 답답할겁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폰은 유용한 어플리 케이션이 속속 개발되어 마켓의 진열장에 수 없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의 강점은 사용하면서 유용하고 편리한 애플리케이션을 적절하게 잘 활용함으로서 편리를 더하기 때문에 분명히 폰에서도 파일관리가 필요하다는것을 분명히 느끼게 됩니다.

안드로이드폰 초보 유저들은 폰에서 파일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고 대부분 질문을 합니다. 하지만 자체적으로 파일탐색기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자유롭게 파일관리를 위해서는 안드로이드 마켓으로 쇼핑을 나가야합니다. 마켓은 워낙에 다양한 파일들이 많기 때문에 무작정 찾기는 쉽지 않고 '파일관리'라는 검색어로 검색후 Estrongs file explorer 라는 파일을 찾아서 설치를 하면 됩니다.

☞ 관련글보기 : PC 처럼 파일관리 자유롭게 하는법



네번째: 작업관리자 실행 어플

응용프로그램 종료를 수시로 해주어서 과도한 CPU 사용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여러가지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하다가 완전종료가 이루어지지 않고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동작되고 있으면, 밧데리 소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주로 홈버튼을 누르면 프로그램이 종료한것 같지만 사실 대기상태로 남아있게 됩니다.

홈버튼 보다는 이전 버튼을 사용하는것이 종료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작업관리자를 실행해서 실중인 프로그램을 모두종료하는 방법도 있지만, 또한가지 방법은 마켓에 올라와있는 'advenced task killer' 라는 강력한 어플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어플은 25만회 이상 다운로드 되고, 6명 이상이 평가해 준 강력한 어플입니다.


애플리케이션이 스마트폰에 깔리게 되면 우선적으로 메인메뉴에 아이콘이 등록이 되고, 화면 상단의 작업표시줄 좌측에 귀여운 안드로이드 마스코트가 보입니다. 사용방법은 작업표시줄을 아래쪽으로 드레그하고 작업목록을 터치하면 작업관리자 모드 화면처럼 현재 폰에서 실행되고 있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나타납니다. 

그중에서 종료하지 않고 그대로 남겨 둘 프로그램은 체크를 해제 해 놓고, 맨위에  작업버튼을 누르면 많은 메모리와 CPU를 혹사 시키던 프로그램들이 동시에 종료됩니다. 그리고 항상 실행시킬 프로그램의 체크를 한번 해놓으면 그대로 기억하고 있어서 종료 시키지 않습니다.

☞ 관련글보기 : 밧데리 소모를 줄이는 환경설정 5가지



다섯째: 설치된 어플을 백업해주는 어플

스마트폰에 오류가 발생하기 시작하면 문제의 어플을 찾아서 제거하고 해결되면 다행이지만,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PC처럼 포멧을 하게됩니다. PC는 포멧을 하게되면 운영체계를 모두 지우고 새로 깔지만, 스마트폰은 초기화를 할경우 운영체계는 그대로 있으니까 몇가지 필요한 설정을하고, 필요한 어플만 새로 깔면 됩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사용하다보면 정말 제거하기 아까운 어플들이 많이 있지요. 사실 초기화가 망설여지는것은 필요한 어플을 다시 설치하는것이 두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휴대폰 초기화를 아주쉽게 도와주는 고마운 어플이 있습니다. App Monster라는 어플은 스마트폰에 설치된 어플을 고스란히 sd card로 백업시켜줍니다.



App Monster 는 안드로이 마켓에서 25만회정도 다운로드 되었으며, 6,280명이 평가한 휼륭한 어플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우선적으로 설치해야 할 꼭 필요한 어플로 강력추천합니다.

App Monster 를 설치하면 메인메뉴에 노란색 몬스터가 미소짓는 모습이 보입니다.  설치된 어플을 실행시켜 보면, 그동안 스마트폰에 설치한 모든 어플이 설치 날짜와 크기별로 정렬되어 있는것이 한눈에 보입니다.

☞ 관련글보기 : 초기화가 두렵지 않은 고마운 어플



여섯째: 문자메세지를 백업 해주는 어플


스마트폰 사용자들중에는 많은 사람들이 문자메세지 잠그는 방법 질문을 많이 합니다. 특별한 비밀은 아니더라도 개인의 프라이버시 때문에 문자메세지를 남들에게 노출시키지 않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폰에는 문자메세지만 잠글 수 있는 기능이 없고, 폰을 전체적으로 잠그는 패턴잠금 방식입니다. 

프라이버시 때문에 문자메세지 노출이  꺼려지거나, 보낸메세지, 받은메세지를 오랫동안 보관하고 싶다면 문자메세지를 G메일 계정으로 "꽁꽁" 숨겨주는 어플이 있어서 소개할까 합니다. 어플은 "SMS BACKUP" 이라고 안드로이마켓에서 검색하면되며, 25만회 다운로드된 인기어플로 5,912명이 휼륭하다고 평가한 어플입니다. 



SMS BACKUP 어플을 깔고나면, 메인메뉴에 아이콘이 형성되며, 어플을 실행하면 위의 사진처럼 환경설정하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맨위에 보이는 막대는 백업 진행을 나타내주고 있으며, 그아래쪽 셋팅 메뉴에는 이메일 주소 입력과, 비밀번호 입력란이 있고, 다음은 자동백업설정, 맨 아래 매뉴는 세부설정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G메일 계정 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만 입력하고 화면 맨상단의 IDLE버튼을 누르면 백업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좀 더 세부적으로 설명하자면, 맨 아랫쪽 Advanced settings 에 들어가면, G 메일계정의 Label에 새롭게 만들어질 폴더의 이름을 입력하는 곳이 있으며, 수정을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SMS란 폴더가 형성됩니다.

☞ 관련글보기 : 문자메세지를 안전하게 숨겨주는 어플



이상으로 소개해드린 6가지 사항은 안드로이드폰 구입후 초보자에게 꼭 필요한 사항입니다. 왜냐하면, 스마트폰 역시 PC 처럼 잘못 지우거나 설정을 잘못하면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서 오류가 발생합니다. 이때 PC는 포멧을 하면 윈도우 체계를 처음부터 깔아야 하지만 스마트폰은 초기화 시키면 시스템은 그대로 살릴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사용하던 수많은 주소록과 문자메세지, 꼭 필요하다고 깔아놓은 어플을 다시 설치하는것이 보통일이 아닙니다. 이때를 대비해서 위에 열거한 6가지 어플만 깔아 놓았다면 휴대폰 초기화는 아무걱정 없습니다. 사용하다가 심한 오류 발생이나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들면 사정없이 휴대폰을 초기화하면 됩니다. 

초기화후 메인메뉴 SD 카드프로그램을 실행해서 백업되어 있는 어플을 하나하나 깔아나가면 아주 짧은 시간에 모든 작업이 마무리 됩니다. 그리고 주소록은 설정에서 G메일과 동기화를하면 순식간에 폰으로 복사됩니다. 초보자들은 이런 기능들을 몰라서 사용 못했지만 지금이라도 꼭 이렇게 설정해 보시기바랍니다.




유익하게 보셨나요?^^ 손가락 모양을 클릭하면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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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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