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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몇명만 모이면 스마트폰 이야기가 화제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그만큼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전 아이폰4가 출시되자마자 폰을 구입하기 위해서 매장앞에서 밤새워 줄섰다는 보도를 접하면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무었때문에 저렇게 스마트폰에 열광일까? 하지만 현시대는 일반 휴대폰 시대가 물러가고 스마트폰 시대로 추세의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듯 합니다. 예전에 컴퓨터가 보급되면서 컴퓨터를 못하면 컴맹소리를 듣곤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을 모르면 또 하나의 폰맹이라는 소리를 듣게될지도 모르겠군요.

그럼 스마트폰은 어떤점이 좋은가? 한마디로 말하자면 컴퓨터가 압축된 손안에 PC라고 생각하면 될것같군요. 사용자가 필요한 프로그램을 마음대로 깔고, 지우고 하면서 최대한 편리하게 사용하는것이 목적입니다. 그만큼 이제는 많은 어플레이션이 속속 개발되어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재미가 솔솔하게 합니다. 



스마트폰은 크게 분류해보면 윈도우모바일OS, 아이폰OS, 안드로이드OS, 로 각각 운영체계에 맞는 어플리케이션이 다르기 때문에 최근에 새롭게 부각되는 안드로이드OS가 괜찮다는 생각에 갤럭시A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알고보니 요즘 안드로이드마켓에도 아주 재미있고 유용한 어플들이 많이 올라와있더군요.

그중에 오늘 소개할 어플은 'Wheres My Droid' 라는 어플은 한마디로 "내 안드로이드는 어디에 있을까?" 겠지요. 스마트폰은 가격도 만만치 않은 고가품이라서 늘 신경써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지만, 때로는 폰의 행방을 못찾는 경우가 생깁니다. 특히 진동모드에 있을때는 가까이 있지 않으면 울림이 들리지 않습니다. 

예들들어 온가족이 외출 후 많은 빨래거리에 스마트폰이 유입되면 진동모드의 스마트폰은 찾기 힘듭니다. 그리고 행락철 야외에서 폰을 흘리고 돌아왔을경우에는 " 아차" 싶지만 찾을 방법이 없습니다. 'Wheres My Droid' 이럴경우를 예상해서 스마트폰을 찾기위한 초소한의 수단으로 이용 할 수 있는 유용한 어플입니다.


'Wheres My Droid' 는 약 25만회 다운로드 되었고, 14150명이 평가해준 유용한 어플입니다.

'Wheres My Droid' 기능은?

내 안드로이드폰이 진동모드에 있을경우, 다른 폰으로 아무리 신호를 보내도 울림이 약하면 진동소리가 전혀 안들립니다. 하지만 이 어플을 설치하고나서 내 안드로이드폰에 문자를 보내면 진동이 자동으로 풀리고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만큼 벨소리를 가장 크게 울려줍니다.

그리고 야외에서 안드로이드폰을 분실하고 돌아왔을때 내 안드로이드폰에 문자를 보내면, "나 여기 있어요"하고 GPS 위성을 통해서 정확한 위치를, 문자 보낸 사람의 폰에 답장을 해줍니다.



어플을 설치하게되면 메인메뉴판에 녹색의 안드로이드 마스코트 가슴에 물음표가 새겨진 아이콘이 형성됩니다. 어플을 실행하면 초기화면에 영문으로 뭐라고 뭐라고 쫘악 나옵니다. 읽기 번거로우면 그냥 아래쪽 우측의 있는 작업버튼을 눌러서 그냥 당장 실행해 보겠다고 하면 됩니다.


'Wheres My Droid' 설정화면에 빨간색 화살표시는 폰을 분실하였을때 내 안드로이드폰에 문자를 보낼때 어떤 문구로 보낼지를 설정하는 곳입니다. 파란색 화살표시는 분실한 내 안드로이드폰에 문자를 보내면 GPS 위치를 통보받으려면 어떤 문자를 보낼지를 설정하며 사용자 임의로 문구를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노란색 화살표시부는 분실된 내 안드로이드폰으로 문자가 수신되면 벨소리로 울려달라고 설정하는 곳입니다. 그 아래쪽에는 빨간색 둥근원표시는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동안 벨소리를 울려달라고 체크하는 곳입니다.



내 안드로이드폰이 진동모드에 있어서 찾을수 없을때, 어떤 문자를 보낼것인가는 내 안드로이드폰과 나와의 약속입니다. 글쓴이는 다른 문구를 잊을지 모르니까 전화번호를 입력했습니다.


정말 그렇게 실행이 되는지 실험을 해봐야겠지요? 주변에 누구든지 부탁하면 됩니다. 20원짜리 문자한통 보내달라고 하면 안보내 줄 사람 없겠지요. 내 안드로이드폰과 조금전에 약속한 01094945670이란 문자를 보냅니다.

잠시후 내 안드로이드폰이 문자를 받자마자 진동이 풀리면서 그냥 노래를 크게 하기 시작하더군요. "내가보고 싶을때는 나를 불러줘~ 언제든지 달려갈께~ 낮에도 좋아 ~ 밤에도 좋아 ~ 언제든지 달려갈께~~~♬ ♬ "



이번에는 야외활동중 안드로이드폰을 분실하고 왔을경우 "내가 이렇게 문자를 보내면 위치를 알려줘야해" 하는 약속으로 GPS 01094945670 이라는 문자를 임의로 설정했습니다.


내 안드로이드폰을 야외에서 분실하고 그것도 모르고 룰루랄라~ 돌아왔다가 "아차! 내폰?" 할 수도 있습니다. 그때를 대비해서 미리 설정한 GPS 01094945670이란 문자를 보낼경우에는 벨소리를 울려주는게 아니고, 주인에게 버림받고 외롭게 풀밭에 떨어져있는 안드로이드폰이 GPS의 위치를 문자로 답장을 해줍니다.

하지만 건물의 안쪽등 GPS가 수신되지 않는 지역에서도 문자로 반드시 답장은 합니다. "GPS 위치가 어딘지 모른다고 영어로 뭐라고 뭐라고~~" 그러면 안타깝지만 누군가 구해주지 않는다면 주인을 만날 수 없을겁니다. 이런 기능들은 참 재미도 있지만 만일을 대비해서 설치해두면 정말 유용한 어플입니다.



유익하게 보셨나요?^^ 손가락 모양을 클릭하면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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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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