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포장지 비닐파우치 어떻게 찢으시나요?

예전에는 한약이나 건강식품을 달여서 많은량을 만들면 보관하기가 쉽지 않았읍니다.항아리에 담아야 할까,아니면 음료수병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야 할까? 망설일수 밖에 없었지요.그러나 요즘은 어떻습니까? 건강식품을 달여주는 곳에 맡기면 대량으로 달여서 비닐파우치에 담아 자동으로 밀봉되어 나오니,시원한곳에 보관하면 내용물의 변질없이 오랫동안 보관할수 있으니 얼마나 편리한 세상입니까? 정말 편리하죠^^

요즘 어느 가정이고 비닐파우치에 보관되어 있는 건강식품들 많이 드시고 계실겁니다.건강식품도 종류도 정말 다양하죠. 한약,사슴중탕,염소중탕,개소주, 포도즙,배즙,양파즙,호박즙 등 헤아릴수 없을 만큼 건강식품이 다양하죠.한박스 들여오면 보통 50봉지에서 100봉지정도,주문형 건강식품 같으면 1박스면 수백개를 보관하고 수시로 냉장고 들락거리면서 마시게 됩니다. 그러나 쉽게 봉지를 찢을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던지 마실수 있으면 된다고요?

비닐파우치에 들어 있는 건강식품 어떻게 마시면 편할까요? 

 가족들이 여려명 있으면 그중에 손재주가 있는 사람은 쉽게 찢어서 마시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죠^^
제일 쉬운 방법이 주방에 있는 가위를 가지고 옆으로 삭뚝 잘라버리고 쪽! 빨아 마시면 됩니다.

그러나 언제라도 예외는 있는법~~
우리들의 생활이 늘 주방에서만 있는것은 아니잖아요.
그럼 야외에 나가서는 어떻게 마시나요?
향시 가위를 휴대할수는 없으니까~~조금 문제가 되겠죠? 

이 방향으로는 절대로 안찢어집니다.
비닐파우치을 가위로 자르는것 처럼 예쁘게 찢으려고 하지 마세요.

 예를 들어서 등산을 가서 몇명의 일행들에게 시원하게 마시라고 하나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중에 쉽게 비닐파우치을 찢어서 마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별 방법을 다쓰고 있지요.

왜 안찢어 지는거야^^
그러면 그중에 농담 좋아하는 사람은 분명히 한마디 합니다.
줘도 못먹어^^
그래요. 줘도 못먹습니다.

 손으로  안된다고 절대로 이빨로 물어뜯지 마세요.
치과한번 가본사람은 이빨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하게 되거든요. 

 모든일은 사물의 이치를 알아야 합니다.
위에 있는 사진속에 비닐파우치을 살펴 보겠습니다.

 붉은색 직사각형 부분은 열접착기로 압착해서 밀봉한 부분입니다.
이 부위는 뜨거운 열로 압착이 되었기 때문에 다른부위보다 빳빳합니다.
다른부위는 워낙에 질겨서 절대로 안찢어 지지만, 앞착부위는 힘을 가하면 찢어집니다. 

 사진속에 시범을 보이는 사람은 우리가족입니다.
하지만 건강식품 한봉지 마시려면 잘 찢지 못해서 망설이는 편이죠.
필자는 비닐파우치팩의 원리를 살펴보면서, 수십번 반복 연습후에 기술을 전수시켰습니다.^^

 첫번째 파우치 절단부 톱니모양의 끝부위서 손톱으로 잡고 앞착부위까지 수직방향으로 찢어준다. 

 두번째로는 수직으로 찢어진 부위에서 손톱으로 꼭잡고
약간 비틀며 오른쪽 방향 수직으로 찢으면서 동시에 위쪽으로 당겨준다. 
 

전체 동작을 표시 해보았습니다.
그럼 연속동작으로 연습해 보겠습니다^^

 톱니모양의 홈을 손톱으로 꼭쥐고 약간 비틀면서 1번 방향 압착부위 끝까지 수직으로 찢는다.
찢어진 부위에서 손톱으로 꼭잡고 약간 비틀면서 2번 방향 수직으로 찢는 동시에
3번 방향의 45도 각도로 잡아 당긴다.

 어때요.
가능 합니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옛말에 대입하면 틀림없는 말입니다.

지금까지 비닐파우치를 잘 찢지 못하던 분들은 지금 당장 냉장고에서 한봉지 꺼내서 연습해 보세요.
그리고 쪽! 빨아 마시고나서~~ 빈봉지로 못쓰게 될때까지 연습해 보시면 순식간에 실력이 향상될겁니다.

 생활속에 작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들어 소개해 보았습니다.
신토불이!
우리의 농산물로 만든 건강식품 많이 드시고 활력있게 생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