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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이지만 아직까지는 한낮의 뙤약빛이 따갑기만한 오후시간대에 숲속에 매미들이 힘차게 울어대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요란하게 들리기에 호기심에 매미소리가 얼마동안이나 레파토리가 진행되는가 동영상으로 찍어보았더니 매미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30~40초정도 울고나서 날라가서 장소를 이동한 다음 또 울기 시작했읍니다.(나무 밑에서 찍었는데 볼륨이 약하네요.죄송합니다만 매미소리들어 보실려면 볼륨을 올려야.........)
매미소리가 요란하게 들리는 오후시간대에 매미가 어디에서 울고 있는지 모습을 보고싶은 호기심에 조용히 살금살금 다가가서 찾아 보았으나 어느 순간에 날라가 버리네요.숲속에서 날라다니며 울어대는 매미는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색깔이 나무 색깔하고 유사함으로 잘보이지 않았읍니다.
여기저기서 매미울음 소리를 많이 듣기는 했지만 어디에서 울고 있는지 찾지 못하다가 드디어 발견하고 순간포착을 해보았읍니다.아하! 요렇게 생긴놈이 그렇게 요란하게 울어대고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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