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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생식물이 이렇게 다양하게 많다는것을 전시장에서 진열해 놓은 것을 보고서 새롭게 알게되었어요.수생식물이란 저수지나 연못에등 물이 고여 있는 물 속 또는 물가에서 자라고, 식물체의 전부 또는 대부분이 물 속에 잠겨 있는 관다발식물을 말하며 수중식물 또는 보통 수초(水草)라고도 합니다.
◈좀 쉽게 분류해 보면 다음과 같이 분류할수 있읍니다.
정수식물 : 줄기 밑부분이 수면 밑에 있는 식물 (예:갈대·줄·큰부들·연·개구리연·벗풀·물옥잠)
부엽식물 : 물밑에 뿌리를 내리고, 잎은 수면에 떠 있는 식물 (예:노랑어리연꽃·어리연꽃·수염마름·마름·수련·순채·가시연)
침수식물 : 물 밑에 뿌리를 내리고, 잎이 수면 아래에 있는 식물 (물수세미·붕어마름·검정말·말즘·큰마디말·나사말)
부수식물 : 줄기와 잎이 수면 위에 있고, 뿌리가 물 속에 드리워져 있는 식물 (예:개구리밥·부레옥잠·생이가래·물개구리밥)
부유식물 : 줄기와 잎이 수면 아래에 있고,뿌리가 없거나 빈약한 식물 (예:뿌리 없는 통발·벌레먹이말 ,뿌리 빈약한 좀개구리밥)
수생식물을 몰랐으나 이렇게 전시장을 돌아보고나니 너무나 다양하고 점점 복잡해져서 간단하게 설명으로 덧붙입니다. 사진이 좀더 선명했으면 상세 설명도 참조가 될텐데 우선 학술적으로는 전문분야라서 복잡하니 이름이라도 알아 두시면 도움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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