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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는 태양을 바라보며 자라고 영글으면 고개를 숙인고,또한 키도 무척크다는 일반적인 상식도 이제도 정답이 될수가 없나봐요.우연히 도로변을 지나다가 길가에 심어진 노란꽃들이 해바라기 같으면서도, 키가 너무 작아서 아닐꺼라고 생각하다가, 차를돌려 다시한번 확인하고 신기하여 사진을 찍어보았읍니다. 혹시 소인국 해바라기...................?? 

 해바라기는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라고 알려져 있으며 높이는 사람의 키보다 대부분 크다고 알고있다.아무데서나 잘 자라지만, 특히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꽃은 8∼9월에 피고 원줄기가 가지 끝에 1개씩 달려서 옆으로 처진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데, 2개의 능선이 있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길이 1cm 내외이며 회색 바탕에 검은 줄이 있다. 종자는20∼30%의 기름을 포함하며 식용으로 사용하기도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줄기 속을 약재로 이용하는데 이뇨·진해·지혈에 사용하며 품종에는 관상용과 채종용이 있다.해바라기란 해를 따라 도는 것으로 오인한 데서 붙여진 이름이라한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다음 유럽에 알려졌으며 '태양의 꽃' 또는 '황금꽃'이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해바라기는 페루의 국화이고 미국 캔자스주를 대표하는 꽃이기도하다. 

해바라기의 노란 작은 꽃잎은 그것 하나하나가 모두 꽃이랍니다. 그러니까 해바라기는 이렇게 작은 꽃들이 수없이 모여서 된 커다란 한 송이 꽃이 됩니다.해바라기는 자랄때에 햇빛을 따라서 동서로 움직입니다. 그러나 꽃이 피고 나면 줄기가 굵어져서 몸을 돌릴수는 없습니다.해바라기 씨에는 기름이 30-35% 정도 들어있어 윤활유, 등유, 비누원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도료변에 심어져있는 해바라기가 한쪽방향으로 꽃송이가 보이죠? 오후에 찍은 사진인데 서쪽으로 모두 향하고 있어군요. 남북으로 나있는 도로라서 지나가면서 보니까 멋있게 보여 길게 찍어보려고 했어요.도로 길이대로 찍었더니 꽃송이가 옆으로 돌아가 있어서 해바라기 얼굴을 볼수가 없기에, 할수없이 서쪽에서 찍었더니 해바라기가 싱긋이 웃는 모습이 보이네요.

모든 세상사 사물의 이치는 때로는 이해가 잘 안되는것도 많네요.(지식 부족인가?) 이렇게 작은 키의 꼬마 해바라기를 오늘에야 처음보았는데 길이가 한뼘에서 두뼘사이(30~40cm)밖에 안되니까,귀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해바라기가 언제부터 이렇게 작아졌지요? 그리고 해바라기가 왜 이렇게 작아졌지요? 
잘아시는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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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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