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폰 시스템이 늦어질때 램 메모리 확보하는법

요즘 방송매체와 인터넷에서 온통 스마트폰 이야기기 끊이질 않을 겁니다. 아이폰이 좋으냐? 갤럭시가 좋으냐? 서로 논쟁을 하지만 이동통신사가 틀리고 시스템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한마디로 결정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어느쪽으로 갈지 판단은 소비자가 할것입니다.

이이폰은 아이폰 나름대로 장점이 있를것이고, 갤럭시는 갤럭시 나름대로 분명히 장점은 있습니다. 더 좋은 폰을 기다리시나요? 최고의 폰이라고 만족 할 수준까지 기다리려면 죽기 바로 직전에 사용하는폰이 최고의 폰이 될겁니다. 어떤 제품을 사용하든 장단점은 있게 마련입니다.

일방적으로 아이폰이 나쁘다, 갤럭시가 나쁘다, 깍아 내리기 보다 장점을 살려서 사용하다가, 더 좋은 제품이 나오면 바꾸면 될것입니다. 평생 IT산업은 완성을 선언하지 않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적당한 시기에 구입해서 자신이 편하게 관리하면서 일부 단점은 보완해야 할듯합니다.

오늘은 스마트폰의 최대 약점이라 할 수 있는 램 메모리 부분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갤럭시A를 사용하면서 다른 부분은 불편을 느끼지 못했는데, 램 메모리가 충분하지 못하다는 아쉬움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이것저것 많은 어플들을 사용하다보면, 창을 닫았는데도, 많은 프로그램들이 실행중에 있어서 때로는 램 부족으로 시스템이 점점 늦어지는 현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럴때를 대비해서 실행중인 프로그램을 종료시키기 위해서, 메인메뉴판에 작업관리자나, 삼성위젯에 보면 프로그램을 종료시키기 위한 기능을 가진 위젯이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좌측에 아이콘은 "Advanced Task Killer" 라는 위젯과 우측에 작업관리자 위젯이 있습니다.

좌측의 위젯은 마켓에서 다운받아 설치한 어플의 위젯이고,  우측에 작업관리자 위젯은 시스템에 설치된 삼성위젯입니다. 그들은 같은 기능을 가진것 같지만, 내용면에서는 차이가 많습니다. 좌측에 위젯은 한번 터치로 종료되지만, 우측의 위젯은 화면이 바뀌면서 다시 터치를 해야 됩니다.

우선 삼성위젯을 실행시키면, 위사진처럼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실행중인 프로그램을 일일이 종료하던지, 일괄종료함으로서 램 메모리를 확보하게 됩니다. 갤럭시A  재부팅시 램 메모리를 확인해 보면 316MB중에 235MB를 시스템에서 사용하고 있음으로, 약80MB 밖에 여유가 없습니다.

이렇게 램의 여유가 80MB 밖에 안되다보니, 프로그램 이것저것 실행하다보면 램 메모리가 꽉차서 시스템의 로딩이 점점 늦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때 작업관리자 위젯에 보면 실행중인 프로그램의 숫자가 나타납니다. 실행중인 프로그램을 종료하기 위해 위 화면에서 프로그램 종료를 합니다.

이번에는  "Advanced Task Killer" 라는 위젯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Advanced Task Killer" 라는 어플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하면 자동으로 설치되며, 메인메뉴에 녹색으로된 귀여운 안드로이드 마스코트가 한마리 나타납니다. 이 프로그램의 차이는 조금전 밧데리 교체후 재부팅시 삼성위젯에 보면 프로그램 실행된것이 없다고 나옵니다.

그러나 "Advanced Task Killer" 의 어플을 실행해보면 12개의 프로그램이 실행중에 있는것으로 나타납니다. 여기에 나타난 프로그램은 PC로 말하자면, 시작프로그램과 유사하게 부팅시 모두 실행된 프로그램입니다. 벌써 여기서 약20MB 정도의 램 메모리를 소모하고 있습니다.

시스템 시작시 실행된 12개의 프로그램이 삼성위젯에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Advanced Task Killer"  어플에는 이렇게 화면이 가득하도록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프로그램을 종료하기 위해서는 맨위에 "Kill selected apps" 를 한번 눌러주면 일괄 종료됩니다.

그럼 시스템 시작시 실행된 시작프로그램을 모두 종료해도 문제가 없냐구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필요한 프로그램은 다시 실행을 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여기서 혹시 종료시키고 싶지 않은 프로그램은 우측에 있는 체크를  미리 해지해주면, 일괄종료 버튼을 눌려도 제외됩니다.

위 방법은 삼성위젯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실제 어떤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있는가를 보여주기 위해 메인메뉴 "Advanced Task Killer" 어플을 실행시켜 확인해본 화면입니다. 이 어플의 위젯은 작업메뉴에 들어가서 위젯 추가로 들어가면 맨상단에 위젯이 있으니 바탕화면에 배치하면 됩니다.

바탕화면에 "Advanced Task Killer" 위젯을 관리하기 좋은 위치에 배치해두고, 한참동안 사용하다가 시스템이 늦다는 생각이 들때 램 메모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가볍게 한번만 터치해주면, 위사진처럼 하단에 몇개의 어플이 종료되었으며, 얼마만큼의 메모리가 확보되었다는 메세지가 출력됩니다.

처음에 부팅후 삼성위젯 실행으로 확인한 화면과, 이화면에서 램 메모리 확보된 상태를 비교해보면, "Advanced Task Killer" 위젯을 실행함으로서 삼성위젯에서 종료되지 않는 프로그램들까지 모두 종료시켜 약 20MB정도의 램메모리를 확보해서 아주 가벼워 졌습니다.

이처럼 실행중인 많은 프로그램을 종료시켜 줌으로서 램 메모리를 충분히 확보해서 시스템을 원활하게 작동하는 기능도 있지만, 2차적으로는 많은 프로그램이 실행중에 있으면 밧데리 소모가 빨라집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바탕화면에 배치하고 수시로 한번씩 터치만 해주면 됩니다.

"Advanced Task Killer" 이란 어플은 안드로이드 마켓에 올라와 있으며, 응용프로그램의 인기무료응용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상위쪽에 올라와 있습니다. 이 어플은 25만회 다운로드되고,  7만5천명 이상이 평가해준 멋진 어플입니다. 무었보다 어플을 설치하면, 별도록 위젯이 생성되어 편리합니다.

"Advanced Task Killer" 설치후 메인화면에 생긴 아이콘은 설정 및 확인용으로만 사용하고, 별도의 위젯을 바탕화면에 배치하기 위해서는, 폰 좌측 하단에 작업메뉴를 터치해서, 추가를 선택한 다음 위젯을 선택하면 위 사진처럼 맨위에 "Advanced Task Killer" 위젯이 있습니다.

위젯을 바탕화면의 가장 편리한 위치에 배치시키고, 갤럭시폰 사용후 "Advanced Task Killer" 위젯을 가볍게 살짝 터치만 해주면 됩니다. 그러면 모든 프로그램이 종료되어 시스템이 아주 편안하게 대기모드로 들어갑니다. 그동안 사용해보니 너무 편하기에 적극 권장하고 싶은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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