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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했던 고대왕국 백제문화를 찾아, 공주여행을 하면서 공산성, 무령왕능, 국립공주박물관은 셋트메뉴처럼 한곳이라도 빠지면 서운할것 같아서 모두 돌아보았다. 지난번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에 이어 이번에는 국립공주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진귀한 유물들을 감상하면서 백제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본다.
국립공주박물관은 1971년 공주시 송산리 고분군에서 발굴 조사된 무령왕릉과 대전. 충남지역에서 출토된 국보 19점, 보물 4점을 포함한 20,000여점의 문화재를 수집, 보관하고 있으며, 학술적 가치가 높은 중요유물은 상설전시와 특별전시를 통해 관람객이 감상할 수 있도록 테마별로 나누어져 전시되고 있다.
국립공주박물관은 무령왕릉실, 고대문화실, 야외전시장 3곳의 상설전시 공간과 1곳의 특별전시실을 운영하고 있다. 1충의 무령왕릉실은 무령왕릉에서 발굴된 문화재를 전시하고 있으며, 2층 고대문화실은 원삼국시대부터 부여로 천도하기 이전까지 공주를 중심으로 한 문화재를 전시하고, 야외전시장은 공주 일원에서 출토된 석조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 국립공주박물관은 1940년 공주시 중동에 공주박물관을 개관하였고, 1945년 국립박물관으로 승격되었다.
▲ 무령왕릉실 입구 백제 무령왕의 흉상
▲ 국보 제 162호 - 진묘수
진묘수(돌 짐승상)은 왕릉을 수호하기 위하여 만들어 놓았던 상상의 동물이다.
▲ 사적 제 13호 - 무령왕릉 내부에 관, 묘진수와 부장품 배치도
▲ 국보 제 154호 - 왕 금제관장식과 금동신발
이 관식은 한 쌍으로 순금판 위에 문양 윤곽을 먼저 그리고 예리한 조각도로 그려내었다.
▲ 국보 제 165호 - 왕 나무발받침과 왕 나무머리받침
왕의 두 발목을 올려 놓을 수 있도록 발받침의 중간부를 w 자형으로 파내서 제작되였다.
▲ 국보 제 164호 - 왕비 나무머리받침과 왕비 나무발받침
베게는 시신의 머리에 올려놓도록 큰 나무토막의 중간 부분을 u자형으로 파내서 제작되었다.
▲ 국보 제 155호 - 왕비 금제관장식과 금동식발
왕 관식처럼 한 쌍이 발견되었는데 역시 금판을 오려내서 제작되였다.
▲ 국보 제 158호 - 금제일곱마디목걸이와 금제아홉마디목걸이
왕비의 목걸이로 양끝이 가늘고 중간부분이 약간 굵으며 단면은 육각형이다.
▲ 국보 제 156호 - 왕 금제귀걸이
하나의 중심고리에 작은고리 2개를 연결고리로 하여 두 줄의 귀걸이를 매달았다.
▲ 국보 제 157호 - 왕비 금제귀걸이
굵은 고리를 중심으로 작은 장식을 연결하여 매달았다.
▲ 금장식소품, 주발과 수저 그리고 받침있는은잔, 다리미
▲ 국보 제 161호 - 왕 청동거울
의자손수대경에는 가죽끈이 끼워져 있는 거울걸이 아래에 의자손이라는 글씨와 짐승모양이 새겨져있다.
▲ 고대문화실 - 신석기시대 유물
▲ 고대문화실 - 마한과 소국의 발전
▲ 고대문화실 - 마한의 무덤과 주거지
▲ 고대문화실 - 서울지역 백제토기와 충남지역 백제토기
▲ 금동관모, 금동신발, 금동신발 제작본, 창과 검
▲ 고대문화실 - 공주의 백제유적
▲ 고대문화실 - 양직공도의 백제사신도
▲ 고대문화실 - 백제 도제불상대좌
국립공주박물관은 1층의 무령왕릉실, 2층에 고대문화실, 야외전시장으로 구분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끄는곳은 역시 1층의 무령왕릉실이다. 무령왕릉실은 송산리고분에서 무령왕릉의 모형관에서 대략 이해는 했지만,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소중한 국보와 보물들의 진품이 이곳에 전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1층의 무령왕릉실은 소중한 유물들을 영구히 잘 보존하기 위한 조치인지 몰라도 조명이 무척이나 어두워서 유리상자에 전시되고 있는 유물들은 카메라로 담아내기 쉽지 않았다. 또한 전시물 관리차원에서 직원 2~3명이 계속해서 순회를 하니, 관람객들은 마치 감시라도 받는 느낌을 받지만 유일하게 입장료를 받지 않는것이 특징이다.
국립공주박물관은 역시 국립박물관답게 백제시대 고대왕국의 소중한 유물들이 전시실에 가득차 있어서 진귀한 국보급 유물들과 보물급 유물들을 한곳에서 수십점 접할 수 있는곳이다. 전시실을 돌아보는 관람객들은 하나같이 백제시대의 진귀한 유물들을 감상하면서 1500년전의 고대왕국으로 시간여행을 떠난기분이라고 말하고 있다.
국립공주박물관은 1971년 공주시 송산리 고분군에서 발굴 조사된 무령왕릉과 대전. 충남지역에서 출토된 국보 19점, 보물 4점을 포함한 20,000여점의 문화재를 수집, 보관하고 있으며, 학술적 가치가 높은 중요유물은 상설전시와 특별전시를 통해 관람객이 감상할 수 있도록 테마별로 나누어져 전시되고 있다.
국립공주박물관은 무령왕릉실, 고대문화실, 야외전시장 3곳의 상설전시 공간과 1곳의 특별전시실을 운영하고 있다. 1충의 무령왕릉실은 무령왕릉에서 발굴된 문화재를 전시하고 있으며, 2층 고대문화실은 원삼국시대부터 부여로 천도하기 이전까지 공주를 중심으로 한 문화재를 전시하고, 야외전시장은 공주 일원에서 출토된 석조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진묘수(돌 짐승상)은 왕릉을 수호하기 위하여 만들어 놓았던 상상의 동물이다.
이 관식은 한 쌍으로 순금판 위에 문양 윤곽을 먼저 그리고 예리한 조각도로 그려내었다.
왕의 두 발목을 올려 놓을 수 있도록 발받침의 중간부를 w 자형으로 파내서 제작되였다.
베게는 시신의 머리에 올려놓도록 큰 나무토막의 중간 부분을 u자형으로 파내서 제작되었다.
왕 관식처럼 한 쌍이 발견되었는데 역시 금판을 오려내서 제작되였다.
왕비의 목걸이로 양끝이 가늘고 중간부분이 약간 굵으며 단면은 육각형이다.
하나의 중심고리에 작은고리 2개를 연결고리로 하여 두 줄의 귀걸이를 매달았다.
▲ 국보 제 157호 - 왕비 금제귀걸이
굵은 고리를 중심으로 작은 장식을 연결하여 매달았다.
의자손수대경에는 가죽끈이 끼워져 있는 거울걸이 아래에 의자손이라는 글씨와 짐승모양이 새겨져있다.
국립공주박물관은 1층의 무령왕릉실, 2층에 고대문화실, 야외전시장으로 구분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끄는곳은 역시 1층의 무령왕릉실이다. 무령왕릉실은 송산리고분에서 무령왕릉의 모형관에서 대략 이해는 했지만,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소중한 국보와 보물들의 진품이 이곳에 전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1층의 무령왕릉실은 소중한 유물들을 영구히 잘 보존하기 위한 조치인지 몰라도 조명이 무척이나 어두워서 유리상자에 전시되고 있는 유물들은 카메라로 담아내기 쉽지 않았다. 또한 전시물 관리차원에서 직원 2~3명이 계속해서 순회를 하니, 관람객들은 마치 감시라도 받는 느낌을 받지만 유일하게 입장료를 받지 않는것이 특징이다.
국립공주박물관은 역시 국립박물관답게 백제시대 고대왕국의 소중한 유물들이 전시실에 가득차 있어서 진귀한 국보급 유물들과 보물급 유물들을 한곳에서 수십점 접할 수 있는곳이다. 전시실을 돌아보는 관람객들은 하나같이 백제시대의 진귀한 유물들을 감상하면서 1500년전의 고대왕국으로 시간여행을 떠난기분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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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고대문화실, 고대왕국, 공산성, 공주박물관, 공주여행, 국립공주박물관, 금동관모, 금동신발, 금제아홉마디목걸이, 금제일곱마디목걸이, 돌짐승상, 무령왕, 무령왕릉, 백제, 백제도제불상대좌, 백제문화, 백제시대, 부장품, 상설전시, 송산리고분, 시간여행, 신석기시대, 야외전시장, 왕 금제관장식, 왕 나무머리받침, 왕 나무발받침, 왕금제귀걸이, 왕비금제관장식, 왕비금제귀걸이, 왕비나무머리받침, 왕비나무발받침, 원삼국시대, 유물, 의자손수대경, 전시관, 진묘수, 청동거울, 특별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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