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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서울바이크쇼가 2012.02.24(금) ~ 2012.02.26(일) 까지 3일간에 걸쳐 킨덱스 7홀 전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서울바이크쇼는 이번이 제9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규모, 최대관람객을 자랑하는 자전거 관련 전문 전시회입니다. 준비기간 동안에 바이크에 관심을 가진 동호회나 개인들이 사전예약을 한 사람들까지 무척이나 혼잡했습니다.

이번 서울바이크쇼에서 눈에 띄이는 자전거가 있다면 국산 명품자전거라고 할수 있는 바이젠자전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순수 토종 브랜드 ‘바이젠(BYGEN)’은 바이시클(Bicycle)의 B·Y와 GEN의 합성어로 ‘세상 모든 자전거의 으뜸이 되겠다’라는 의미랍니다. 바이젠은 자체 기술로 국내에서 제작한 핵심 부품들을 사용하여 국산화율이 70%에 달한다 합니다.

2012 서울 바이크쇼에 바이젠 부스는 세계최초로 개발한 더블체인 허브와 더블체인 내장기어가 장착된 자전거로 인기몰이를 했습니다. 바이젠은 더블체인 사용 시 오르막길에서 힘의 소모가 적고 한쪽 체인 파손 시에도 정상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바이젠이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더블체인 내장기어’는 이 회사의 뛰어난 기술력을 보여줍니다. 이는 자전거의 구동력을 향상 시킬 뿐 아니라 기어비(최저단과 최고단의 기어비율)가 509%로 시마노 내장기어 기어비 409%를 넘어서는 혁신적인 기술이라 합니다.

디자인이 아름다운 프레임은 기존 자전거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형태로 바이젠의 독창적이고 뛰어난 기술이 빚어낸 예술적인 디자인이라 더욱더 강조하고 있습니다.
 
▲ 더블체인에 내장기어를 채택한 바이젠자전거의 구동기어장치

또한 원터치로 핸들을 분리하는 ‘QR스템’을 개발하여 승용차 트렁크에 자전거 적재가 가능하게 했습니다. 바이젠은 고강도 알루미늄 알루프(ALUF)와 철보다 3배 더 강하면서도 43% 가벼운 티타늄(Titanium) 소재를 사용하여 모든 자전거 무게가 10kg 미만이라고 강조합니다.

적재시 원터치로 스탬을 분리할 수 있는 QR 스템 바이젠에서 독자개발로 발명특허를 득한 재품이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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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털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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